■법구경
<계송 33-34>
"메기야 테라 이야기"
어느 때 메기야 테라는 부처님의 시자가 되어 부처님을 모시고 탁발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망고 동산을 보았다. 그 동산은 매우 아름다운 곳이어서, 메기야 테라는 저곳이야말로 수행자가 좌선 하기에 매우 이상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테라는 부처님께 저곳에 가서 좌선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십사고 청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었다.
"메기야, 너를 대신할 다른 빅쿠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어떠냐?
너는 여래를 모시는 시자로서의 예의나 책임상 지금 여기를 떠나는것이 옳지 않으니라."
그렇지만 마음이 급했던 메기야 테라는 자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결국 메기야 테라의 청을 들어주시었다.
테라는 그렇게 부처님을 떠나 혼자서 망고 나무가 우거진 동산에
들어가 좌선을 했다. 그렇지만 하루 종일 좌선을 해도 마음은 방황고 번뇌에 휩싸여 정진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별 소득도 없이 다시 부처님께 되돌아오게 되었다. 그는 부처님께 자기 마음이 어떻게 감
각적인 욕망과 진심 분노 등에 묻혀서 답답하고 괴로웠는지를 말씀드렸고, 부처님께서는 그에게 마음의 그 같은 성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었다. 마음이란 쉽게 긴장되고 흥분하며 변화하여 움직
이기 때문에 수행자는 언제나 방일하지 않고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고 부처님께서는 가르치신 것이다.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다음 게송을 읊으시었다.
마음은 실로 변덕스럽고 요사스러워
이를 보호하고 다스리기는 매우 어려운 것
지혜로운 사람만이 그것을 다스려 바르게 한다,
마치 화살 만드는 사람이 굽은 화살을 펴듯
Phandanam capalam cittam
durakkham dunnivarayam
ujum karoti medhavi
usukarova tejanarn.
하물 밖 땅 위로 던져진 물고기가
몸부림치며 팔딱거리듯
마음은 흔들려 떨며 몸부림친다,
Varijova thale khitto
okamokata ubbhato
pariphandatidaṁ cittam
māradheyyam pahatave.
부처님의 이 설법 끝에 메기야 테라는 소따빳띠 팔라를, 다른 많은 빅쿠들은 사까다가미 팔라를 성취하였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이러한 기도공덕을 회향하며...
두 분 스님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빠알리 역경 불사와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없이 원만 성취되길 ....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 오래 지속되길...
사-두사-두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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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 되기를 함께 발원합니다.
오늘이 9차 4일째 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
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_()_()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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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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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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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올려주신 이야기도 유익하고요.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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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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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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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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