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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정상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꽃을 들어 보이자 오직 백발이 성성한 마하깟사빠 존자 한 분만 그 뜻을 알고 고요히 미소 짓는다. |
① 꽃을 들어 보인 것은 바로 본래 마음, 진리를 보여주신 것이다.
② 마하깟사빠 존자만이 그 꽃의 이름과 꽃말의 의미를 알았다.
③ 특정한 문자에 의지하지 않고 법이 전래됨을 보여주고 있다.
④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법이 전래되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8~10] 다음 보기에서 고르시요.
① 조사선(祖師禪) ② 간화선(看話禪) ③ 묵조선(默照禪) ④ 염불선(念佛禪) |
8.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간 선문답을 통해 단박에 깨닫는 돈오(頓悟)의 가치를 표방한 수행법은?
9. 대혜종고(1089~1163)선사가 체계화한 수행법으로 화두를 통해 지금 이자리에서 마음을 깨치게 하는 수행법은?
10. 일본에서 유행하는 선풍으로 좌선하는 것 자체가 깨달음의 행위라고 보아 별도의 화두를 들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수행법은?
< 정답 및 해설 >
1. ④
탐욕(貪欲)과 진에(瞋恚)와 우치(愚癡). 곧 탐내어 그칠 줄 모르는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
이 세 가지 번뇌는 열반에 이르는 데 장애가 되므로 삼독(三毒)이라고 한다
2, ③
사마타 수행은 멈춤(止. 선정) 수행으로 감각적 쾌락, 악의, 혼침과 게으름, 들뜸과 회한, 회의적 의심이라는 다섯 장애에 휩쓸리는 것을 멈추는 수행입니다.
위빠사나 수행은 관(觀. 통찰. 지혜)수행입니다.
무엇을 관하는가 하면 현재의 몸과 마음(오온)입니다.
그래서 오온의 고유한 특성과 조건적 특성과 일반적 특성(무상, 고, 무아)을 통찰하는 수행입니다. 즉, 수행자가 현재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물질적 정신적 현상에 대하여 어떤 번뇌 없이 있는 그대로 알아차림을 하여 있는 그대로 통찰하는 수행입니다.
3, ②
바른 의식으로써 진리의 본성을 숙지(熟知)하기 위한 4가지의 관찰법.
① 신념처관(身念處觀 : 육신의 덧없음에 관한 명상),
② 수념처판(受念處觀 : 감각의 고(苦), 부정(不淨)에 관한 명상),
③ 심념처관(心念處觀 : 의식의 무실체에 관한 명상),
④ 법념처관(法念處貌 : 존재의 무상에 관한 명상).
4. ④
5. 부정관(不淨觀), 자비관(慈悲觀), 인연관(因緣觀), 수식관(數息觀), 계분별관(界分別觀)
오정심관은 사심(邪心)을 멈추게 하는 다섯 가지 관법을 의미한다.
오정심관(五停心觀)은 수식관, 사념처관, 자비관, 인연관, 계품별관, 이 5가지로 설명합니다.
1)부정관(不淨觀) : 외계의 부정한 양상을 관(觀)하여 탐욕의 마음을 고칩니다.
2)자비관(慈悲觀) : 일체중생을 관하여 분노를 가라앉히고 자비의 마음을 생기게 해 줍니다.
3)인연관(因緣觀) : 모든 사상(事象)이 인연에 의해 생겨난다는 도리를 관하여 어리석은 마음을 고칩니다.
4)계분별관(界分別觀) :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 십팔계(十八界)등을 관하여 사물에는 실체가 없다는 견해를 밝힙니다.
5)수식관(數息觀) : 호흡의 수를 세어 흐트러진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6. ①
본래 성불은 보리달마가 도래한 이후 그 사상에 근거하여 후대에 형성된 소위 조사선의 기본적인 바탕이다.
7. ②
석가가 영산회에서 연꽃 한 송이를 대중에게 보이자, 마하가섭만 그 뜻을 깨닫고 미소하므로 그에게 불교의 진리를 주었다는데서 비롯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뜻하게 되었다.
8. ① 조사선(祖師禪)
9. ② 간화선(看話禪)
10. ③ 묵조선(默照禪)
2018년도 포교사고시 예상문제〈32〉
1. 다음 중 중국 선종의 발달사를 설명한 것으로 틀린 것은?
① 달마, 혜가, 승찬, 도신, 홍인을 거쳐 발전하였다.
② 홍인 이후 신수와 혜능에 의해 북종과 남종으로 나누어졌다.
③ 북종은 돈오선, 남종은 점수선을 각각 선양하였다.
④ 남종 계통인 마조의 홍주종에 이르러 조사선의 생활 조교로 발전하였다.
2. 간화선 수행법의 특징을 설명한 것과 거리가 먼 것은?
① 중국 조사선의 핵심을 잘 간직하고 있다.
② 선문답을 화두로 정형화시켜 수행하고 있다.
③ 생각이나 판단 작용 등의 사유작용을 중시한다.
④ 화두를 들고 단박에 진정한 나를 찾아가도록 한다.
3. 다음 중 9산선문의 가지산문(迦智山門) 법맥과 관련이 있는 스님이 아닌 분은?
① 염거(廉居) ② 무염(無染) ③ 체징(體澄) ④ 도의(道義)
4. 화두 참구의 중요한 세 가지 요소를 바르게 연결한 것은?
① 대신심(大信心)―대분심(大憤心)―대의심(大疑心)
② 귀의불(歸依佛)―귀의법(歸依法)―귀의승(歸依僧)
③ 신업(身業)―구업(口業)―의업(意業)
④ 제행무상(諸行無常)―제법무아(諸法無我)―열반적정(涅槃寂靜)
5. 화두를 참구할 때 지녀야 할 바람직한 태도로 볼 수 없는 것은?
① 내가 본래 성불해 있다는 인간에 대한 강한 긍적적 사고를 지닌다.
② 나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선지식에게 철저히 하심하고 믿고 따른다.
③ 욕망과 윤회의 굴레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 철저한 반성을 한다.
④ 화두에 대한 철두철미한 의심과 함께 논리적,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6. 참선 수행을 한 재가자에게 나타난 현상들이다. 점검을 받아야 할 사람은?
① 대인관계에서 스스로 마음이 너그러워짐을 느낀 사람.
② 시간이 갈수록 세간사에 담담해지고 공부에 재미가 있는 사람.
③ 남의 허물이 눈에 잘 보이고 세간사의 일들에 관심이 생긴 사람.
④ 이웃에 스스럼없이 보시하고 싶고, 보시하는 마음에 걸림이 없는 사람.
7. 고려시대에 요세(了世, 1163~1245)스님의 백련결사(白蓮結社)와 쌍벽을 이루는 결사로 보조국사가 결성한 것은?
8. 참선 수행을 하다가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법당이나 방안 또는 도량을 거닐면서 몸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을 일컫는 말을 쓰시오.
9.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에 대한 설명으로 거리가 먼 것은?
① 조건과 상황의 환경변화에 따라 바르게 대처하라.
②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 그곳이 바로 불국토다.
③ 언제 어디서나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살라.
④ 중국 당나라 때 임제선사가 남긴 선어(禪語)이다.
10. 참선수행은 알음알이를 쉬는 것이라고 하는데 다음 중 알음알이라 할 수 없는 것은?
① 이것은 옳고 저것은 그르다.
② 이것은 맞고 저것은 틀리다.
③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④ 이것은 이익 되고 저것은 손해다.
[ 정답 및 해설 ]
1. ③
북종은 점수선, 남종은 돈오선을 각각 선양하였다.
2, ③
간화선은 화두와 내가 하나가 되어 모든 생각의 작용이나 판단을 단칼에 베어버린다.
화두는 우리를 생각이 끊어진 자리로 인도하여 부처의 자리를 보게 해준다.
그래서 간화선에서는 화두를 들고 모든 사유작용을 끊고, 그 생각이 끊긴 자리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것을 특징으로 삼는다.
3, ②
가지산파는 도의를 제1조(第一祖)로 하고 염거(廉居)를 제2조로, 체징을 제3조로 하였으며, 그 뒤를 영혜(英惠) ·청부(淸負) ·의차(義車) 등이 이었다.
4. ①
화두의 세가지 중요한 요점이라고 하여 삼요(三要)라고 한다.
대신심은 내가 본래 부처라는 것을 굳게 믿음이요,
대분심은 본래 부처인 내가 중생놀음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분하게 여기는 것이며,
대의심은 화두에 대한 철두철미한 의심이다
② 삼귀의(三歸依),
③ 삼업(三業),
④ 삼법인(三法印)
5. ④
화두는 알음알이의 작용, 모든 생각이나 판단작용을 단칼에 베어 버린다.
6. ③
남의 허물이 눈에 잘 보임은 분별이다.
7. 정혜결사
보조국사 지눌의 이러한 선사상의 체계는 조계(曹溪) 혜능의 선 속에 화엄을 흡수한 것이었다.
지눌의 조계선(曹溪禪)이 이와 같이 독창적이었던 반면, 지눌 이전의 한국 선은 단지 중국 선의 연장에 불과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8. 방선(防船), 또는 경행(經行)
포행(步行) : 좌선중 졸음을 쫓기 위해 일정한 주위를 왕복하여 걷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것을 포행, 또는 경행이라 한다.
입선(入禪), 방선(放禪) : 선방에서 좌선이 시작되는 것을 입선, 좌선이 끝나는 것을 방선이라 한다.
※ 참선을 앉아서 하는 것을 좌선, 누워서 하는 것을 와선, 걸어 다니면서 하는 것을 행선이라 한다.
9. ①
임제 선사의 이 말씀은 진실된 자아를 회복하는 것,
그것이 곧 진실을 얻는 것이고 나아가 진실이 곧 자신이 됨을 말하는 것이다.
'주인'이 되기 위하여 우리가 취하여야 할 중요한 태도는 평상의 삶에서 욕심과 편견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그러한 집착을 버렸을 때 늘 깨어있는 마음이 되어서 눈앞에 나타나는 진실을 그대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다른 이에게 미혹되지 말고, 어디서든 주인으로 살며, 그대가 선 곳에서 참되어라.
10. ③
연기법 :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한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
[불교신문 3344호/2017년 11월 11일]
2018년도 포교사고시 예상문제〈33〉
1. 현대 시회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고르세요.
① 기술 발달로 인한 환경의 오염을 피할 수는 없다.
② 환경의 오염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은 인간의 업보라 할 수 있다.
③ 환경을 오염 시키지 않고 기술을 발달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④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것은 인류에게 또 다른 축복이다.
2. 디지털 시대에 대처하는 불자(佛子)의 바람직한 태도 가운데 합당하다고 보는 항목은 어떤 것인가?
①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것은 자제한다.
② 디지털 기기를 저승사자 보듯이 멀리한다.
③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기파는 명상하는 뇌에 치명적인 독소를 발생한다.
④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만이 불교가 살아남는 길이다.
3. 다음 중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자의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없는 것은?
① 나부터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는 적극적인 생명관을 갖는다.
② 인간의 행복을 위해 자연을 개발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③ 모든 것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연기적 세계관을 갖는다.
④ 인간 생활의 기본적인 요소인 의식주 생활에서부터 근검절약을 생활화한다.
4.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서 치유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① 가난으로 인한 세금체납
② 소외, 자살 등의 사회적 병리 현상
③ 부자들의 이기적인 선거 경향
④ 갈수록 심화되는 재부(財富)의 편향
5. 다음 중 다른 바라밀(波羅密)의 근본이 되는 동시에 <반야심경>의 주제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① 보시바라밀(報施波羅密) ② 선정바라밀(禪定波羅密)
③ 정진바라밀(精進波羅密) ④ 지혜바라밀(智慧波羅密)
6. 사무량심(四無量心)과 관련된 설명으로서 가장 합당한 것을 고르세요.
① 모든 존재들이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② 무량한 것은 몸과 마음이 동일하다.
③ 한없는 마음으로 오직 자신만이 귀하게 여기라는 뜻이다.
④ 특히 대승 보살들이 즐겨 실천하는 덕목들이다.
7. 중생들이 기뻐하는 것을 나도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는 마음을, 불교에서는 특히 어떤 마음이라고 부르나요?
① 자(慈)무량심 ② 비(悲)무량심 ③ 희(喜)무량심 ④ 사(捨)무량심
8. 사(捨)무량심에 대한 올바른 설명은 어떤 것인가요?
① 중생을 애증의 마음으로 대하는것.
② 중생과 시시비비를 가리는 마음씨.
③ 무든 중생의 고통과 쾌락을 대신해 주는 마음씨.
④ 무든 중생을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보는 마음씨.
9. 사섭법(四攝法)에 속하지 않는 단어는 어떤 것인가요?
① 보시(布施) ② 불자(佛子) ③ 애어(愛語) ④ 동사(同事)
10. 보시(布施)를 할 때,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는 덕목은 무엇인가요?
① 청정(淸淨) ② 신업(身業) ③ 구 업(口業) ④ 자비(慈悲)
[ 정답 및 해설 ]
1. ③
2. ①
3, ②
4. ②
소외, 자살 등의 사회적 병리 현상(정신적인 분야)
5. ④
반야는 대승불교에서는 보살이 수행하는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의 6바라밀(六派羅蜜) 중 반야 바라밀(산스크리트어:प्रज्ञापारमिता prajñāpāramitā) 또는 지혜 바라밀로 설법되고 있으며, 나머지 다섯 바라밀을 성립시키는 근거로 여겨져 중요시되고 있다.
6. ④
사무량심(四無量心) 즉 자(慈), 비(悲), 희(喜), 사(捨) 대승보살의 실천덕목이다.
7. ③
자무량심(慈無量心)은 모든 중생(衆生)에게 즐거움을 베풀어주는 마음가짐,
비무량심(悲無量心)은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고통(苦痛)의 세계로부터 구해내어 깨달음의 해탈락(解脫樂)을 주려는 마음가짐.
희무량심(喜無量心)은 중생으로 하여금 고통을 버리고 낙(樂)을 얻어 희열(喜悅)을 느끼게 하려는 마음가짐
사무량심(捨無量心)은 탐욕(貪慾)이 없음을 근본으로 하여 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보고 미움과 가까움에 대한 구별을 두지 않는 마음가짐
8. ④
모든 중생은 평등하다.
9. ②
보시섭이란 타인에게 베풂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재물일 수도 있고 진리의 말씀일 수도 있다.
애어섭이란 맑고 부드러운 말로서 상대를 감싸 주는 것을 말한다.
이행섭이란 바로 이타행을 말한다.
동사섭이란 중생들과 고락을 같이 하는 것을 가리킨다.
10. ①
육바라밀(六波羅密)·십바라밀(十波羅密)·사섭법(四攝法) 등의 제1의 덕목(德目)으로서 자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조건 없이 주는 것을 말한다.
보시를 행할 때는 베푸는 자(施者)도 받는 자(受者)도, 그리고 베푸는 것(施物)도 모두가 본질적으로 공(空)한 것이므로 이에 집착하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
이것을 삼륜체공(三輪體空) 또는 삼륜청정(三輪淸淨)이라고 한다.
재시는 능력에 따라 재물을 보시하여 재물을 구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말하고, 법시는 진리를 구하는 사람에게 자기가 아는 만큼의 올바른 불법을 설명해주어 그 사람의 수련을 돕는 것이고, 무외시는 어떤 사람이 공포에 빠졌을 때 자신이 어려움을 대신하여 그 사람이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불교신문 3346호/2017년 11월 18일]
2018년도 포교사고시 예상문제〈34〉
1.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최초로 법을 설한 그 대상은 누구인가?
① 알라라깔라마 ② 웃다카라마픗다
③ 교진여 등 다섯 수행자 ④ 야사와 그 친구
2.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 설법제일로 불리며 포교의 모범을 보여준 분은 누구인가?
① 가섭존자 ② 아난존자 ③ 부루나존자 ④ 가전연존자
3. 다음 인물 중 부처님의 친족이며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다문제일로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는 그날까지 20여 년 동안 부처님 곁을 곁에서 극진히 모셨던 인물은?
① 아난 ② 가섭 ③ 라훌라 ④ 데바닷다
4. 부처님께서 제자에게 했던 “너는 언젠가 부처가 되리라”라는 말을 가리켜서 무엇이라 하는가? 불교 경전의 표현으로써 적절한 단어는 무엇인가요?
① 수타 ② 보리 ③ 보기 ④ 수기
5. 현대 불교의 발전과 가장 거리가 먼 항목을 고르세요
① 달마도 ② 틱닛한 ③ 달라이 라마 ④ 법정스님
6.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부대중의 태도 가운데 가장 옳지 못한 항목을 고르세요
① 종파가 다르다고 외면해서는 안 된다.
② 다른 종교와는 절대로 화합할 수 없다.
③ 유일신을 믿는 종교인과 화합한다.
④ 선행실천에 솔선수범한다.
7. ‘참여불교’에 대한 설명이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그릇된 태도를 고르세요
① 현실적인 불교도로서의 태도를 요구한다.
② 이웃의 고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③ 타인의 불교 수행에만 참여한다.
④ 빈민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8. 이 세상 수많은 고통을 불교도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서 착안한 수행법을 가리키는 말에 해당하는 항목을 고르세요
① 그대로 달리기 수행 ② 제대로 읽기 수행
③ 제대로 알아보기 수행 ④ 그대로 보기 수행
9. ‘참여불교’단체의 활동과 거리가 가장 먼 것을 고르세요
① 직장 개발 사업 ② 약물 중독 치유 사업
③ 지역 정원 가꾸기 사업 ④ 생명 중단 운동
10. 부처님의 진신(眞身)을 화장한 다음, 사리를 여러 나라로 보내어 탑을 조성해서 봉안하도록 하고, 경장과 율장의 결집을 선도하는 등 포교 방법과 관련해서 언어를 초월한 신앙적 방식의 불법 포교와 문서 포교의 기틀을 마련한 부처님의 제자는 누구인가?
[ 정답 ]
1. ③,
2. ③,
3. ①,
4. ④,
5. ①,
6. ②,
7. ③,
8. ④,
9. ④,
10. 가섭존자
[불교신문 3348호/2017년 11월 25일]
2018년도 포교사고시 예상문제〈35〉
1. 부처님의 출가 동기로 전해지고 있는 사문유관(四門遊觀)의 내용 중 태자가 왕궁의 북문을 벗어날 무렵 만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① 병든 자 ② 늙은 자 ③ 죽은 자 ④ 수행자
2. 연등불에게 바치는 공양물로써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요?
① 고기와 향 ② 밥과 고기 ③ 꽃과 고기 ④ 꽃과 향
3. 부처님 당시 인도에서는 혈통에 따라 신분을 나누는 카스트 제도가 있었다. 부처님은 어느 신분에 속하는가?
① 바라문 ② 찰제리 ③ 바이샤 ④ 수드라
4. 불보살님은 정등정각(正等正覺)이라는 말로 수식되곤 한다. 올바른 뜻은 어떤 것인가요?
① 완전한 지혜와 무한한 능력을 가진 자
② 완전한 보시와 무한한 인내를 가진 자
③ 최상의 지혜와 최상의 미모를 가진 자
④ 최상의 능력과 최상의 보시를 가진 자
5. 석가모니의 아버지 이름과 어머니 이름으로서 맞게 짝지어진 항목을 고르세요.
① 수반왕 – 소라왕비 ② 정반왕 - 마야왕비
③ 곡반왕 – 마야왕비 ④ 정반왕 - 소다왕비
6. 싯다르타 태자는 어느 나무 아래서 태어났는가? 무우수(無憂樹)라고 번역하여 부르기도 하는 나무 이름은 무엇인가?
① 사리 나무 ② 아쇼카 나무 ③ 사라 나무 ④ 반안 나무
7. 싯다르타 태자가 처음으로 존재의 고통에 눈을 뜨게 된 계기가 되었던 축제로서 해마다 열렸던 행사의 이름을 고르세요.
① 농경제 ② 쿰브멜라 ③ 소리제 ④ 디파발리
8. 다음 중 부처님 십대제자와 그 특징의 연결이 잘못된 것은?
① 수보리 – 논의제일 ② 라훌라 - 밀행제일
③ 마하가섭 – 두타제일 ④ 목건련 - 신통제일
9. 싯다르타 태자가 사문유관(四門遊觀)을 통해서 경험하고 터득한 사실과 거리가 먼 것은?
①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라는 사실
② 늙어가는 것이 괴롭다는 사실
③ 병들지 말아야겠다는 사실
④ 존재의 고통이 죽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10. 부처님의 제자가 되어 25년 동안 시자(侍者)로서 보필하였고 여성의 출가를 세 번이나 간청하여 허락을 받아내었으며 부처님이 입적한 후에 경전을 암송했던 이는 누구인가?
[ 정답 및 해설 ]
1. ④
동문-마차에 타고 시종을 거느린 태자가 동문에서 늙은 사람을 만나 왜 사람은 반드시 늙어가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다.
남문에서는 병든 자를 보고 인간의 괴로움을 깊이 생각하다.
서문에서 성 밖으로 나가는 죽은 사람의 관을 보고 생사의 문제를 깊이 생각하다.
북문에서 출가 수행자를 보고 신념에 넘쳐 평온한 얼굴에서 태자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보다.
2, ④
육법공양
1. 등공양 (반야지혜, 지혜의 등불)
2. 향공양 (번뇌해탈, 해탈의 향기)
3. 차공양 (감로열반, 열반의 맛)
4. 꽃공양 (보살관행, 보살행의 아름다움)
5. 과일공양(보리증과, 깨달음의 열매)
6. 쌀공양(법회태미, 깨달음의 기쁨)
3, ②
브라만(승려),
다음은 크샤트리아(귀족, 무사),
다음은 바이샤(농민, 상인, 연예인),
최하층은 수드라(수공업자, 하인, 청소부)이다.
여기에도 못끼는 불가촉천민도 있다.
4. ①
5. ②
정반왕과 마야 왕비가 석가모니불의 부모 이름이다 .
6. ②
산스크르트어로 아[無]와 소카[憂] 를 번역하여 무우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교 3대 성수>
탄생-무우수(無憂樹), 성도-보리수(菩提樹), 열반-사라수(沙羅樹)
7. ①
농경 사회였던 카필라국의 일면을 짐작하게 해 준다.
농경제는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 쿰부 멜라(Kumbh Mela)는 힌두교도들이 네 곳을 순회하면서 강가의 가트(Ghat)에서 목욕을 하는 승리기념 행사를 말한다.
디파발리 Deepavali 는 보통은 양력설인 1월1일을 기점으로 신년 축제가 치러지지만 힌두교도들은 자신들만의 음력설인 10~11월의 타밀달(月)에 대규모 축제를 즐긴다.
힌두교 문화권에서도 말레이시아는 가장 성대한 신년 축제를 치르는 나라의 하나로 꼽힌다.
8. ①
십대제자(十大弟子)
1. 지혜제일(智慧) 사리불 존자
2. 신통제일(神通) 목건련 존자
3. 다문제일(多聞) 아난 존자
4. 두타제일(頭陀) 가섭 존자
5. 설법제일(說法) 부루나 존자
6. 천안제일(天眼) 아나율 존자
7. 지계제일(持戒) 우파리 존자
8. 해공제일(解空) 수보리 존자
9. 밀행제일(密行) 라후라 존자
10. 논의제일(論議) 가전연 존자
9. ③
사문유관 일화는 생로병사와 출가의 길을 알게된 계기를 보여주고 있다.
四門遊觀(사문유관)-석존이 싯달다태자 때에, 가비라성의 동ㆍ남ㆍ서ㆍ북 4문으로 나가 다녔는데, 동문에서는 늙은이를 보고, 남문에서는 병든 이를 보고, 서문에서는 죽은 사람을 보고, 북문에 나가서는 승려를 보고서 드디어 출가할 뜻을 두었으니, 이것은 태자의 출가를 재촉하기 위하여 제천(諸天)이 변화한 것이라 함.
10. 아난다(아난존자)
다문제일(多聞第一) 아난존자의 이름은 아난다(Ananda)이고, 중국어로 번역하여 아난(阿難)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환희(歡喜) 또는 경희(慶喜)이다.
부처님을 25년동안 시봉했던 아난존자는 탁월한 보좌관, 지혜로운 시자였던 것 같다.
아난존자에 대한 일화는 아주 많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능엄경》에 나오는 마등가녀와의 일이다.
우물가에서 아난존자에게 물 한그릇을 공양하던 마등가녀는 그만 상사병에 걸려 주술사인 어머니의 힘을 빌려 아난존자를 유혹했으나 끝내는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출가하여 비구니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일화 등을 통해 그는 아주 잘 생겼을 뿐만 아니라 또 정이 넘치는 사람으로 추정된다.
부처님께서는 가르침을 펴신뒤 20년이 지난 55세에 주위의 청을 받아들여 시자를 구하였다.
여러 장로들이 그 역을 맡고 싶다고 제의했지만 부처님께서는 모두 물리치고 아난을 시자로 두고싶다고 하셨다.
하지만 정작 제안을 받은 아난은 주저하다가 세 가지의 조건을 제시하고 그 제안을 수락했다.
그 세 가지는
‘첫째 부처님을 위해서 만들어진 의복은 받지 않는다.
둘째 부처님을 위한 공양은 받지 않는다. 셋
째 비시(非時)에 부처님과 만나지 않는다.’였다.
부처님께 올라오는 좋은 옷이나 공양은 물론이거니와 ‘비시(非時)에 부처님과 만나지 않겠다’는 말은 언제든지 부처님과 만날 수 있다는 특권을 시자의 지위로 사용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불교사적으로 아난이 했던 가장 큰 공적은 부처님께 여성의 출가를 간청하여 이를 관철시킨 일이다. 부처님께서는 세번이나 거절했지만 그는 직언과 고언으로 끝내 관철시켜 비구니 승단의 모태를 이루었다.
그러나 아난의 가장 뛰어난 업적은 아무래도 경전을 편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일이다.
[불교신문 3350호/2017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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