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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시 (아~하) 저무는 것이 끝이 아니라서
박인주 추천 0 조회 48 23.12.06 14:4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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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6 16:04

    첫댓글 저무는 것은 또 다른 준비를 하는 과정 아닐까요?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라고 한 정호승 시인의 詩句가 떠오르네요
    좋은 시 감상 잘 했습니다.

  • 작성자 23.12.06 16:48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월 참 빠르죠...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 23.12.06 18:57

    '내년'이라는 배에 함께 승선합시다요. 즐겁고 힘차게~~

  • 작성자 23.12.07 19:17

    네...
    즐겁고 힘차게~~~

  • 23.12.07 12:31

    자승스님의 죽음에 말꼬리가 무성하다.
    아직 세상과의 인연을 귾지 못하였나 보다.

  • 작성자 23.12.07 19:20

    말이 많네요
    수사도 한다네요
    뭘 수사한다는 건지...

  • 23.12.07 12:35

    좋을 테야.
    좋을 테야.

    박시인님,
    좋습니다.

  • 작성자 23.12.07 19:20

    ㅎㅎㅎ
    고맙습니다

    분명
    좋을테야...~~~

  • 23.12.07 18:28

    지금 서울역에서 기차 타고 오다가 읽었는데
    내 마음과 똑 같아요.

  • 작성자 23.12.07 19:21

    그런가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 23.12.08 06:00

    감상의 즐거움으로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12.08 06:51

    이른 아침
    좋은 인사말씀에
    저도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 저무는 것은
    또한
    새로운 날을 의미한다 믿으며 ~

  • 23.12.09 14:10

    세욕에 찌든 승이었죠.
    가장 정의롭지 않은 정치승이었구요.
    죽음마저 정진과는 먼 선례를 남겼구요.
    내 것인냥 멀쩡한 남의 요사채를 재로 만들었구요.
    살아온 길 뿐 아니라 저문 길마저 흥건한데 후학이 밟기라도 할까, 우려를 끼쳤구요.
    두루두루 편치 못한 저문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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