避寒日誌 6
1월15일 월
조카 지인 2명 와서 퍼시픽 호텔에 머물고, 평택 여씨 일행 6명이 아파트 숙소에서 10일간 머물 예정으로 와서 7시 카오캬오CC에서 게스트로 티켓팅해주고. 91타
둘째조카 카오캬오 회원권 사다(28만바트,약 1천만원, 명의 개서료 등 비용10%는 매도자 부담)
오후에 맛사지 받으며 거리 측정용 손목 시계를 잃어버렸는데 세탁물 속에서 찾았다고 연락 와서 저녁 산책가면서 찾아옴
해돋이 샷
해변공원에서 람차방 항구 쪽
해넘이 산책.
1월16일 화
아침기온 22도로 현지인들 추위 느낀다.우린 시원하다. 전지훈련 온 학생들 노캐디 1카트에 2백 싣고 대기중이고 우리 둘이 먼저 나가다. 87타
제주항공 창립19주년 기념 할인행사로 방콕 왕복 29만원에 티켓팅함.여름 장마철때 2개월 예정
그린위에서 해돋이
조카 홀인원 기념 우산 색갈이 예뻐 캐디가 탐낸다
과일의 여왕 둘리안 3kg 사다
처음 열리는 참외의 농익은 냄새와 맛이다
1월17일 수
전지훈련 학생들 해뜰 때를 기다리며 도열해 있고 A코스로 우리 둘 첫 티업 나가서 2 번홀에 가니 제주 황씨 일행 3명도 뒤따라 온다
한국이 추워지면 여긴 시원하다 89타. 민어매운탕으로 점심
A코스 3번홀에서 해돋이
B코스 2번홀 파5에서 티샷은 좋았는데
3번째 샷이 벙커로
아침에 물 뿌려 모래가 젖어 있어 채가 잘 안빠진다. 겨우 보기로 막음
1월18일 목
오늘도 시원해서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끝내다.88타
맛사지 후 백화점 Top Market에서 장보고 찹쌀과 일본쌀 사다
1월19일 금
한국의 투어객들은 목요일 밤 출발이 대세인지 금요일 아침은 한달전에도 예약이 안되어 12시 조카일행 3명과 합류하면서 캐디는 예약해서 왔는데 카트가 없어 30분 대기함.89타
평택 여씨 일행6명은 트레제 힐 12시 예약으로 갔는데 1시간 대기했다고 함
뭄알로이에서 조카일행과 저녁
해변식당에서 조카와
뭄 알로이 꼬마 아가씨
20일 토
하루 쉬면서 꼬로이 섬으로 아침 산책. 조카일행 3명은 방파CC 12시 티업
매홀 밀리면서 5시간 이상 걸림
꼬로이 구안인 사원
선착장에서 낚시꾼들
꼬시창 섬으로 가는 여객선
시라차 시내
1월21일 일
새벽1시에 고교 동기 방원 한명경이 숙소에 도착.(싱가폴에 있는 차녀 외손녀 보러 가는 길에 일주일 놀다 갈 예정 )
10시 티업 이라 오전 시간 여유 있어 연습장 들러 샷 좀 다듬고 갔으나 여독이 풀리지 않아 꼴찌하여 항아리집에서 점심값 많이 보탬
나. 방원.후배 김씨
연습장에서는 잘 맞던데
어프러치도 좋았고
실전에서는 공만 보면 흥분하여 빨라 졌슴
게살카레볶음,돼지고기 연두부 탕,모닝글로리볶음.볶음밥. 방원이 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