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과 연료 수송 트럭이 충돌, 부상자 다수
3일 오전 방콕 도내 방나 지역의 고속도로 합류 지점에서 연료 수송 트럭과 픽업트럭이 충돌해 다수의 부상자가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연료 수송 트럭이 주행 중 픽업트럭이 위험한 세치기를 해왔기 때문에 연료 수송 트럭이 픽업트럭에 추돌해 픽업트럭이 뒤집혔다고 한다.
이 사고로,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 및 건설 작업원 11명이 부상당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공통 여행 비자 35개국에 발급
태국과 캄보디아는 12월27일 1개 비자로 양국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한 공통 여행 비자 ‘ACMECS 싱글 비자’의 발급을 개시했다.
발급 대상 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35개국이며, 체류할 수 있는 날짜는 태국이 60일, 캄보디아가 30일이다.
이 양국 비자 모두 양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비자 발급시에 그 나라의 해당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상대국에 입국할 때에 그 나라에 별도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태국의 수수료는 1회의 입국에 1000 바트이다.
태국 외무부는 2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지만, 비자를 발급하는 양국의 대사관과 영사관은 사전에 상대국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있어, 현시점에서 어느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신청 취득이 가능한지는 불투명하다.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해 부수상은 경영환경의 악화를 부정
정부의 결정에 근거해 이번 달부터 1일부터 최저 임금이 전국 일률 300 바트로 인상되었는데, 낃띠랃 부수상겸재무상은 “임금인상에 의해 기업이 힘든 상황에 처하지는 않을 것이다. 경기가 촉진될 것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임금인상은 이미 지난해 4월부터 7개도를 대상으로 도입되었는데, 경제 단체 등 민간 부문에서는 “인건비의 부담증가로 특히 중소기업이 타격을 받는다. 대량의 기업이 폐업에 처하게 될 것이다”며 실시의 연기나 중지를 요구하는 소리가 나왔었다.
기업이 받는 타격에 대해서 낃띠랃 부수상은 정부가 완화책을 도입하는 것 외에 임금인상에 의해서 소비자의 구매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업에 있어서는 플러스면 쪽이 더 클 것이라며 정책을 옹호했다.
3G경매에 이의, 최고 행정재판소가 옴부즈맨의 호소 수리
옴부즈맨실에 의하면, 최고 행정 재판소는 1월3일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에 의한 제3세대 통신 시스템(3G)의 주파수 경매를 부당으로 하는 옴부즈맨실의 제기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하급심인 행정 재판소는 지난해 12월3일에 “NBTC 위원은 공무원이 아니라 행정재판소가 판정을 내릴 권한이 없다”며 호소를 기각했기 때문에 옴부즈맨실이 공소한 것이다.
옴부즈맨실은 최고 행정재판소가 3G 면허의 부여를 금지하기 위해 심리를 신속히 실시해 빠른 단계에서 경매의 시비를 판단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전 수상의 차녀, 캄보디아 의원의 아들과 결혼
쏨차이 전 수상은 1월3일 차녀인 차야파 양이 5월18일에 캄보디아의 시엔남 의원의 아들(32세)과 방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피로연은 5월25일에 캄보디아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쏨차이 전 수상의 아내는 탁씬 전 수상의 여동생이자 잉락 수상의 언니인 야오와파 전 하원의원이며, 시엔남 의원은 캄보디아의 훈센 수상의 측근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자의 결혼에 의해서 탁씬 전 수상과 훈센 수상의 관계가 더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훈센 수상은 반탁씬파인 민주당 정권(2008~2011년)에 적대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위험한 1주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65명으로 증가
파나다 내무부 사무차관은 1월3일 관계 당국이 ‘위험한 1주일(안따라이 쩯완)’에 교통사고 방지에 힘 쓴 연말연시(12월 27일~1월2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3% 증가한 365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먼저 발표된 방재국의 보고를 포함한 최종적인 통계이며, 이 기간에 교통사고 건수는 2.68% 증가한 3176건, 부상자수는 1.3% 감소한 3329명이었다고 한다.
사고사의 원인은 음주 운전이나 헬멧 미착용, 속도위반 등이었으며, 도별로는 서부 나콘파톰이 16명과 최다였다.
필리핀 바다에서 태풍 1호 발생
기상청에 따르면, 3일 필리핀의 남쪽의 술루 해(Sulu Sea)에서 태풍 1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국시간 3일 저녁 10시 시점에 술루해에서 시속 30킬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1002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은 초속 18미터이며, 중심에서 170킬로 전역이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역이 되고 있다.
첫댓글 감사...ㅎㅎ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즐거운 시간&주말 보내세요 :)
잘 봤습니다 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