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휘문볼재61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각종정보 스크랩 [북한산둘레길]내시묘역길(10)......안골길(15)
윤국로 추천 1 조회 77 12.11.28 18:1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처음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나섰다.

전에 우이령길이 입산금지 해제되었다고 해서 걸은적이 있지만

둘레길 개념으로 나선것은 처음이다.

인터넷홈피에서 간단히 자료를 득하고,,,11월23일(금) 아침출발,,,

구파발에서 704번 버스 백화사입구 하차....시작!

 

 

 

 

 

우선 전체를 요약해 본다.

구간  (?구간번호) 안내거리 / 안내소요시간 / 실제 소요시간.......

 

 

내시묘역길(10)  3.5km  1:45  실제 10:10 - 10:40  30분

효자길(11) 3.3km  1:30  실제 10:40 - 11:20  40분

충의길(12) 3.7km  1:45  실제 11:20 - 13:10  1시간40분 ( 식사 40분) 1시간

#내시묘역길 - 충의길 10.5km 5시간  실제 10:10 - 13:10  식사시간 제외 2시간

 

송추마을길(13) 5.3km 2:40  실제 13:10 - 14:40  1시간30분

산너미길 (14) 2.4km  1:10  실제 14:40 - 16:15  1시간35분

안골길(15) 4.7km  2:40  실제 16:15 -  16:30  15분

#  송추마을길- 안골길  12.4km 6:20  실제 13:10 - 16:30  3시간 20분

 

구간 시작과 끝의 경계를 정확히 하지 못해 각 구간별 오차는 있으나

총 시간 개념으로 보면 얼추 제대로 첵크?을듯 하다.

안내의 소요시간이 실제소요 거의 2배를 보임.

둘레길을 나서는 객들은 참조를 해야 할듯 하다.

 

 

백화사 가는길은 오래전에 많이 다녔던 길인데 많이 달라졌다.

허허벌판 농로길을 들어섰던듯 한데 양쪽에 집들이 꽉 찼다.

 

 

 

 

 

둘레길 이정표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백화사를 좀 지나니

내시묘역길 대문이 나타난다. (10:10)

내시묘 이면,,,, 누가 성묘를 올까?

하긴,,, 후손이 삐까번쩍한 사람들의 묘소도 관리가 안되서 엉망인 묘들이 많은데,

먼 훗날 이렇게 인정을 받으니,,,,성공한 삶 아닌가?

느낌이,, 중요한 도구로 소변만 본 사람들이라 찌린내가 심 할것 같다.

 

 

 

 

 

길가에 갈색의 통나무 펜스가 튼튼하게 쳐 있다.

둘레길 내내 이런 펜스가 계속되기 때문에 길잃고 헤멜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하다.

인공시설이 너무 크다는 불만도 나올수 있지만

도시인근의 둘레길인데, 많은 도시인들에게 자연을 접할수 있도록 해주고

그만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시설 아닌가 생각이 든다.

 

 

조금 가니 북한산성 입구의 번잡한 가게들이 나오고

그 구역을 조금 지나니 왼쪽으로 다리를 건느면서 연결이 된다.

 

 

 

 

 

 

 

숲길이다. 나무들은 이제 옷을 거의 벗고 겨울준비를 한다.

젖은 낙엽이 질컥대기도 하고,,,, 펜스를 따라 원효봉의 서쪽 사면을 따라간다.

등산을 힘들여 하지 않고 산의 맛을 볼수 있는 아주 좋은 길이다.

 

 

원효봉 들어서는 오솔길을 통해서 시구문(?) 성벽능선과 원효봉이 보인다.

계속 그런 길을 따라간다.

 

 

 

 

 

효자길 시작점을 만난다. (10시40분)

가능하면 산쪽으로 숨은 길을 택하여 올라선다.

Photo Zone(?) .... 날씨가 받쳐주면 절경일텐데

오늘은 규모만 느끼며 지난다.

 

 

 

 

 

 

 

 

 

 

중간 중간,,,,,싯귀도 세워져 있고 도보예찬 글귀들도 보인다.

찻길을 만나 한참 같이 가다가 다시 산길로.......

낙엽송 숲들은 이제 거의 낙엽을 깔아 놓은길로 변했다.

한겨울 눈발이 휘날릴때 다시 오고 싶은 길....

 

 

 

 

 

 

산길을 빠져 나와 찻길과 만나는 지점에 솔고개 라는 식당이 눈에 띤다.

"칼국수 4,000원" 가격이 제법 착해 보이는데 들어가 보니

4,000원 칼국수 분위기가 아닌, 메뉴도 제대로 갖춘 식당이다.

개업 한달정도 되었다는데 4,000원 칼국수는 써비스 품목.....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창을 통해 보이는 풍경이 친근감이 간다.

위치도 딱인데 칼국수 후 군고구마 또한 일품이다. 배가 불러서 먹지 못하고

비닐에 싸 가지고 나왔다.

 

 

 

 

 

 

 

 

조금 지나니 우이령 고갯길이 연결되는 지점이다.

이후 구간은 도봉산 구역이 되는건가?

 

 

 

오봉이 보이는 찻길을  따라가다가 고가 고속도로 바로전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숲길.

올림픽부대 라는 간판을 단 군부대가 오른편으로 주둔하고 있다.

산길이 그리 힘들지도 않으면서 늦가을을 알려 준다.

 

 

 

 

 

 

 

 

송추 계곡을 만날때까지 숲길이다.

어릴때 추억 하나 쯤은 송추계곡에 남아 있으리라......

그런데 잘 생각이 안난다. 송추는 또렷한데 모습은 ??

주변이 많이 변했나 보다.

 

 

 

아프리카 민속식당,,,,메뉴를 보면 코메디다.

왜 저 식당이 아프리카 민속식당일까?

뉴욕순대국  런던감자탕  파리빈대떡 킬리만자로해장국,,,,

이름이야 주인장 맘이지 내가 신경쓸 일은 아닌듯 하나

그래도 괜히 주변을 살피며 이유를 찾아 보지만,,,, 이유는 모르겠다.

 

 

 

규모가 큰 공사가 진행중인데,,,,

송추개발 집단 이주단지 라고 써 있었던것 같은데 ,,,,,

 

 

 

 

산골까지 침투한 전어들이 꽁치통조림처럼 꽉 찼다.

 

 

 

굴다리 아랫쪽을 돌아서 들어서면서 부터는

다시 민가를 벗어나서 걷는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찻소리가 귀에 거슬리다가

고속도로가 굴속으로 들어가 버리면서 조용한 주변이 펼쳐지며

사패산 구역으로 들어 간다.

 

제법 고도가 높아질때까지 산길로 연결된다.

사패산 6부능선 정도 되는듯 하다. 

오늘 걸은 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간이다.

 

 

 

 

 

능선을 두어개 넘으니 의정부가 발아래 보이기 시작 하면서

내리막 길이다. 이 구간 이름이 그래서 산너미길 인가?

아래 보이는 커다란 계곡길로 들어 서는듯 싶다.

 

 

 

 

 

안골길로 들어선다. 위에서 내려다 볼때 오른쪽으로 보이던 그 계곡이다.

의정부에서 사패산 들어서는 길이다.

 

 

 

 

 

 

아스팔트 찻길을 타고 ,,,,

안골계곡인가 보다.

보루길 표시를 만나면서 오늘 도보를 마친다.

 

 

계곡을 따라 쭉 내려서니 의정부 시내길과 만나고

1번 5번 버스가 의정부역을 지나는 버스...

5번은 서울로 가는,,도봉산역까지,,,,,,,,,,,

캄캄해 졌다.///

 

 

 
다음검색
댓글
  • 12.11.28 20:59

    첫댓글 궁노야!수고했다.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다오.네말마따나 거시기로 소변만 본 사람들도 성공한 사람들이다.그사람들은 양자들이지 않았을까?

  • 12.11.29 11:27

    북한산 둘레길 해설사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글을 읽고 따라가면 훌륭한 길안내가 될것 같네요!!!
    언제나 멋진 사진과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