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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2015. 4. 29(수요일)
※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무첨(無添),
유삭 (有削)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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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시'와 '사진 &
그림'.
● Img From: joins.com/김건호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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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뭉게구름 피는 언덕
시인/佳谷 연식
우듬지에 스치는 잔바람
잿빛 보풀이 떨어진 자리
멧새 부리처럼 뾰족뾰족 피어
솜틀 집 햇솜 틀어 부풀 듯 피어나는
저 연둣빛 뭉게구름을 보았는가
햇빛 맑은 날
산봉우리마다 일렁일렁 아른거리는
아지랑이 앞세운 꽃 바람이
연둣빛 뭉게구름 바다에
하얀 꽃 연분홍 꽃술, 유혹의 향을 뿌리누나
이보다 더 아름답고 고운 향이 또 있을까
그리운 사람아
산자락 불 지른 진달래 불길에
가슴에 솟구치는 불길이 사윌 줄 모르는데
노랑나비 날개바람 타고
징검다리를 건너오려마
'詩' 도매인:'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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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감로화(甘露畵)'
☆*…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문화연대가 주최하는 '세월호 참사 1주기 304인에 대한 추모전'이
28일부터 오는 5월4일까지 전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열린다. 사진은 추모전에 출품된 목포문화연대 정태관 대표의 '세월호 참사
감로화(甘露畵)' 작품 일부. (사진=목포문화연대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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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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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 서울 '가족지도'가 바뀐다… '나홀로族'이 대세
◇ 1인가구>부부+미혼자녀 '역전' 전망…60세 이상 가구주도 44%/ 현재
서울의 가장 흔한 가족 구조는 부부와 미혼자녀이지만 15년 뒤에는 1인 가구가 이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 사진: 1인 가구가 늘고 나홀로
식사가 일상화하면서 칸막이를 설치한 식당도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신촌의 한 일본라면가게. 한국일보 자료사진
☆*…26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가족구조 및 부양변화'
자료를 보면 올해 서울시내 가족의 33.6%는 부부와 미혼자녀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 1인 가구는 2000년에는 16.3%에
불과했으나 올해 27%로 늘었고 2030년에는 30.1%를 기록, 부부와 미혼자녀 가구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부부 가구는 2030년 17.9%,
한부모 가구는 11.2%, 조부모와 손자녀 가구는 1.3%까지 늘 것으로 예측됐다.
조부모와 부부, 미혼자녀 등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구는 2000년 7.4%에서 올해 5.4%로 줄었고, 2030년에는 4.6%로 감소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4명 이상인 대가족이 줄고
1∼2명인 '미니 가정'으로 가족 규모가 축소되는 현상이 미혼·이혼·별거 증가와 저출산·고령화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인구 고령화로 60세
이상 가구주의 비중은 2000년 15.2%에서 올해 27.1%로 늘었고 2030년에는 44.4%가 될 전망이다. (...) 한편, 노인 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추가로 낼 의향이 있다고 답한 서울시민은 2007년 26.1%에서 2013년 37.3%로 늘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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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8년 日해군의 울릉도·독도 최초 ‘측량일지’ 발굴
△ 러시아 해군이 발간한 ‘조선 동해안도’의 1868년 판본일본 해군은 이 지도
등을 바탕으로 1875년 ‘조선 동해안도’를 간행했다. 당시까지 일본 해군은 ‘다케시마’의 위치를 울릉도 서북쪽에 있는 가공(架空)의 섬으로
오해하고 있었으며, 1878년 첫 측량을 통해 비로소 잘못을 바로잡았다는 연구 발표가 나왔다 ./조선닷컴
☆*… .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28일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월례발표회를 앞두고 제출한 논문 ‘일본 해군 수로국 아마기함의 울릉도 최초 측량과 독도 인식’이다. 한 교수는 당시 아마기함 함장 마쓰무라
야스타네(松村安種)가 작성한 ‘조선동안수로지(朝鮮東岸水路誌)와 ‘측량일지’를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에서 찾아내 공개했다. 현재 일본은
‘다케시마’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지만 130여 년 전에는 정확한 위치조차 몰랐다는 것이다.(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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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생들의 시위
☆*… 27일(현지 시각) 미국 하버드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강연을 갖기 직전 하버드대 학생 100여명이
“아베 총리는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사실을 인정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에는 전날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담을 증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7) 할머니와 한인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했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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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大 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안부 피해 할머니, 아베 강연장 앞에서 시위
△ 아베 "위안부 문제 해결위해 노력해왔다""性노예 왜 부인하나" 학생 질문엔
에둘러 답변 성폭력 없애기 위해 日, 국제사회 이끌것 韓·中과 관계 개선위해 노력
☆*… 27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강연을 갖기 직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7) 할머니(휠체어에 앉은 사람)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케네디스쿨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아베 총리는 역사를 부정하지
말라”고 외쳤고, 하버드대생들도 시위에 참여했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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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大 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6일 미국 하버드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자신이 겪은 참상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사진=하버드대 최미도 학생 제공)/조선닷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6일 미국 하버드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자신이 겪은 참상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참석 학생들과 포옹하고 있다.(사진=하버드대 최미도 학생 제공)/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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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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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부패로 얼룩진 정치 바로잡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10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건강 관계로 김성우 홍보수석이 대독했다.
◇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안타깝지만 국무총리 사의 수용했다. 국민에게
유감스럽게 생각" "(성완종 리스트) 사건 진위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하고 검찰이 반드시 의혹 사항을 밝혀내기를 바란다" <△
사진:>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2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누가 연루되었든 간에 국민들에게 용납이 안 될 것이라
생각""과거에서 내려온 부패, 비리를 청산해 정치개혁을 이뤄나갈 것" "이번에 정치가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연 학연 인맥 등의
정치 문화 풍토를 새로운 정치문화로 바꾸고 켜켜이 쌓여 온 부패를 청산, 낱낱이 밝혀서 새로운 정치개혁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검찰이
엄청한 수사를 하고 있다. 특검은 현재 진행되는 검찰 수사를 지켜본 후 국민적 의혹이 남아 있다면 0여야 합의해서 해야 한다. 의혹이 남아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
"성완종 씨의 두 차례 사면이 문제가 되고 있다.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사면은 예외적으로 특별하고
국가가 사면해야 하는 상황에서만 해야 한다. 그런데 고 성완종 씨에 대한 연이은 사면은 국민도 납득하기 어렵고 법치 훼손과 궁극적으로 나라
경제도 어지럽히면서 오늘날 같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이 부패를 청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정쟁과
부패로 얼룩진 정치사를 바로잡아 국민을 위한 정치로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해외 순방 가보니) 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에 존경심 갖고 자신들도
그런 역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었다."
"우리의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우리 정치도 정쟁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또 공무원 연금개혁과 민생법안 반드시 관철시켜 줄 것을 국회에 당부한다. 정치개혁을 이루어 새로운 정치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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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재 칼럼] 세월호의 대통령, 성완종의 대통령
공직자 탐욕과 무능이
부른 두 참사 정권 책임 회피와 물타기도 똑같아 박 대통령 국민들 트라우마 치유해야
◇ 성완종 사건의 진행 과정을 보면 세월호 참사에서 접했던 기시감이 느껴진다.
사건 발생 원인이나 수습 과정, 대통령의 행태 등에서 유사점이 드러난다. 국가와 생명, 권력과 돈, 정치의 존재가치 등에 대한 의문을 던진
국가적 위기 상황이란 점도 공통된 특성이다. △ 사진: 난 19일, 페루를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라마 시내 인류고고학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고대 페루의 유물을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월호 참사의
주요 원인은 공직자들의 탐욕이다. 공적 기관과 업체의 유착이 관리감독 소홀로 이어졌다. 개인의 욕심을 챙기느라 공복으로서의 책임감은 뒷전이었다.
(...) 큰 일이 터지면 빠져나갈 궁리부터 하는 게 공직자들의 생리다. 세월호 구조 실패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청와대와 해양수산부, 해경 등
정부 기관은 뻔한 거짓말을 했다. 수백 명이 생죽음을 당했는데도 그들은 자기 살길만 찾았다. 성완종 파문에서도 똑 같은 장면이 재연됐다. 메모에
적힌 8명은 한결같이 “성완종을 잘 모른다”고 발뺌했다. 수시로 밥 먹고 수십, 수백 차례 전화통화한 내역이 나오고서야 “알기는 아는데”라며 반
뼘만큼만 시인했다. (...)
궁지에 몰린 정권을 구하기 위한 행태도 판에 박은 듯하다. 세월호 수사에서 검찰은 유병언을
‘돼지머리’로 삼아 정권에 쏠린 비판을 돌리는 데 일조했다. 세월호 진상규명 요구는 경제 죽이기와 동일시됐고, 유가족들은 자식을 볼모로 떼돈을
벌려는 무리로 폄하됐다.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물타기 하려는 정권의 노력은 눈물겹다. 난데없는 특별사면논란을 들고나와 순식간에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어버렸다. 법무부 장관은 정치권 전반으로의 수사 확대를 노골적으로 공언하고 있다.
더 두드러진 공통점은 박근혜
대통령의 무책임한 태도다. 이 두 개의 국가적 재난에서 대통령의 존재는 미미했다. 세월호 1년 동안 대통령 역할에 대한 기억은 별로 남아있지
않다. 여론에 못 이겨 눈물 한 방울 떨군 것 외에는 제대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한 번만 만나달라는 유가족들의 간절한 요구를 매정하게
뿌리쳤다. 1주기 되는 날에는 형식적으로 팽목항을 잠시 들렀다 해외로 떠났다.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된 날 박 대통령은 “철저히 수사하라”는
의례적인 말만 대변인을 시켜 내보냈다. 한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 그룹이 두루 비리에 연루된 것은 역대 정권에서도 없었던 일이다. 측근들의
부정부패로 나라가 소용돌이치는데도(...) 이충재 논설위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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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못한 채… 한국 외교 속수무책
아베 訪美
미일ㆍ중일관계 개선에 고립만 심화 실리 추구 외교전서 전략 변화 목소리
◇ (...) 중국의 전격적인 중일정상회담 개최 이후 한국의 고립 위기,
한일을 향한 미국의 이중 메시지 구사, 일본의 과거사 반성 외면 버티기 등 삼각파도 속에 한국 외교가 속수무책 표류 중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 사진: 미국 방문에 나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부가 26일 보스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
☆*… (...) 기대와 달리 일본의 행보에 한국은 안중에 없는 형국이다.
아베 총리는 26일 방미 길에 오르며 “일본이 앞으로 미국과 함께 무엇을 할지, 어떤 세계를 만들지 비전을 만들 것”이라고 했지 과거사 언급은
없었다. 22일 아시아아프리카회의(반둥회의) 60주년 기념 회의에서도 ‘깊은 반성’ 정도의 표현으로 넘어갔다. 외교 소식통은 “아베 총리의 미국
일정에서도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 이상의 언급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고 전했다. 게다가 중국과 미국도 우리 마음 같지 않다. 중일
역사ㆍ영토갈등 와중에도 반둥회의 현장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아베 총리와 전격적으로 중일정상회담을 여는 식으로 한국의 뒤통수를 쳤다.
미국도 “일본은 아시아정책의 중심”(메데이로스 선임보좌관), “미일동맹은 아태지역 동맹, 우방네트워크의 중앙”(벤 로즈 미
국가안보 부보좌관) 등을 외치며 ‘아시아 재균형정책’에 맞춰 일본의 군사 역할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만 자꾸 동북아 외교전에서 소외되는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한국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일의 실리 추구 외교전에서 살아 남으려면 우리의 외교
전략부터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조동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중국과 달리 한국은 일본을 다룰 때
민족주의 인식에 편승하는 경향이 너무 많고 국내정치 차원에서 활용하려는 모습도 엿보이는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일관계 신밀월시대,
중일관계 개선 국면에서 한국 정부가 자꾸 타이밍을 놓치는 뒷북외교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정상원기자 송은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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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선 긋지만… 日 멋대로 한반도에 자위대 진출 우려
美日 새 방위 가이드라인
발표 자위권 행사 원칙 중 한국 특정 않고 '3국의 주권 존중' 모호하게 명시 정부 "3국은 한국… 동의 필요" 주장 한반도 유사시 주일
미군 투입 미일 사전조율 때 日 어깃장 놓으면 파병 제때 이뤄질 지도 의문
◇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앨링턴 국립묘지를 방문, 무명용사 묘에 헌화하기 위해 미군 의장대의 도움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방미 2일째인
2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미일 외교ㆍ국방장관 연석회의(2+2)에서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이하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새 가이드라인은 현재
‘일본 주변’으로 한정돼 있는 일 자위대와 미군의 연합작전 범위를 전세계로 확대하는 것과 센카쿠(尖閣ㆍ중국명 댜오위다오ㆍ釣魚島) 열도를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군사적 억지력 강화로 요약된다.
기존 가이드라인이 미일 공동 군사작전의 지리적 범위를 최대 한반도와 대만 해협을
아우르는 ‘일본 주변’으로 제한하는 것과 달리, 새 가이드라인은 그런 지리적 제한을 없애 전세계에서 일본 자위대가 미군의 후방지원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일 자위대에 대한 제약이 거의 제거되면서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한반도에서 우려되는
상황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일본 멋대로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출하는 경우다. 새 지침은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한 원칙으로 ‘제3국의
주권에 대한 완전한 존중(full respect)’이라고 명시했다. ‘한국’을 특정하지 않고 ‘제3국’이라고 모호하게 표현한 것이다.
◇ 1997년 수정된 현 가이드라인은 ▦평소 ▦일본이 위험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주변사태’ ▦일본이 전쟁상태에 들어가는 3개 분야에서 미군과 자위대의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새 가이드라인은 이 3개 분야 대신
▦평소의 협력 ▦일본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잠재적 위협에 대한 대응(중요영향 사태) ▦일본에 대한 무력 공격 사태에 대한 대처 행동 ▦집단
자위권 행사를 전제로 일본 이외의 국가를 겨냥한 무력 공격에 대한 행동 ▦일본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재해에서의 협력 등 협력분야를 5개로
확대했다.
☆*…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어떤 경우든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입하려면 우리 측과의 사전협의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제3국은 결국 한국을 의미한다는 논리다. 정부가 유사시
선포하는 전쟁수역에는 공해도 포함되기 때문에 일본이 통항의 자유를 주장할 수 없고, 따라서 우리가 허가하지 않으면 자위대는 한반도에 올 수
없다는 것이다.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을 투입하려면 미일간에 사전 조율해야 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일본이 어깃장을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는 부인하고 있다. 일본에는 7곳의 유엔군사령부 후방기지가 있는데, 이곳 미군은 유엔사령관이 한미가
합의한 작전계획에 따라 한반도에 투입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 가이드라인은 미일 양국이 ‘어떤 상황에서도 협력한다’고 못박고 있어 일본이
반대하는 주일 미군의 한국 파병이 제 때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우리 정부는 올 8월 미일 양국이 지침을 구체화할 법령을 완성하기에
앞서 정부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협의할 방침이다.
한편 아베 총리는 미국 방문 첫날인 26일 보스턴에서 존 F. 케네디 도서관을
방문한 뒤 존 케리 국무장관 사저를 방문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27일 아침에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현장을 찾아 헌화한 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과
MIT대 미디어랩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했다. 워싱턴=조철환 특파원 김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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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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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8일 한국농어촌공사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국내 최대의 농업용 저수지
나주호의 물길을 열었다. 농업용 수로 길이만 71㎞에 달하는 나주호는 영산강농업종합개발 1단계 사업으로 지난 1976년 9월
준공됐다.
나주호는 전남지역 최대 곡창지대인 나주평야 1만2241ha와 인근 영암지역 들녘에 농업용수와 하천유지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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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폭발
◇ 고대사의 미스터리 중 하나가 발해의 멸망이다. 926년 거란족에 망했지만
고구려의 고토(故土)를 차지하며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고까지 불렸던 발해가 속절없이 무너진 이유는 분명치 않다. 그 중 하나의 설이 백두산
폭발이다.
☆*… 10세기 초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백두산
폭발은 화산 폭발강도를 측정하는 지금의 화산폭발지수(VEI)로 보면 7.4에 해당된다. (...) ▦ 1925년 분화가 마지막이었던 휴화산
백두산에 다시 심상찮은 폭발 조짐이 보인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대 윤성효 교수에 따르면 최근 침강하던 백두산 천지 외륜산의 해발이
지난해 7월부터 높아지고 있고, 1990년대 섭씨 69도이던 온천수가 83도까지 올라갔다. 헬륨 농도는 7배나 증가했다. (...) 모두 화산
폭발전의 징후다. 일보 도호쿠대학의 다니구치 히로미쓰 명예교수는 백두산 분화 확률이 2019년까지 68%, 2032년까지는 99%라고 예측했다.
▦ 북한 핵실험이 백두산 화산활동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백두산 아래에는 4개의 마그마 층이 함경북도 방향으로 분포돼 있고,
가장 가까운 마그마는 지하 10㎞에 있다. 연세대 홍태경 교수는 북한이 함북 길주군 풍계리의 지하 2㎞ 지점에서 핵실험을 하면서 마그마 층을
자극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1차 핵실험 뒤인 2006년 10월 백두산 정상에서 마그마 분화단계를 뜻하는 고온의 가스와 열이 분출된
것이 러시아 기상관측 위성에 잡히기도 했다.
▦ 백두산이 다시 폭발한다면 위력은 얼마나 될까. (...) 과거 지진과는 거리가
멀었던 중국 동북부 지역에 이례적으로 강진이 잇따르는 것을 인근 백두산의 대폭발 징후로 보기도 한다. 재앙의 경고를 무시한 네팔의 지진참사를
보면서 백두산의 전조를 무겁게 느낀다. 황유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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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북한','일본', '어떻게
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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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을 엄중히 경고하는 존 케리 장관
☆*… 【유엔본부=AP/뉴시스】북한이 미국 본토에서 핵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위협한 가운데 미국은 북한에 "핵
실험을 포기하지 않으면 더 깊은 국제적인 고립에 빠질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15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자신들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설 중인 케리 장관.
☞ 원본: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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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훈풍 솔솔… 이희호 여사 내달 방북이 해빙 분수령
北에 비료 5년 만에 지원
北, 한미훈련 이후 무력시위 자제 홍용표 통일 "4월 지나가면 성과" 6ㆍ15행사도 "정치색 배제 땐 허용" 승인 불허 입장서 선회
유연성 보여 “북한이 호응할 수 있는 선물 보따리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풀어내느냐가 관건” (...)
◇ 정부가 27일 5ㆍ24 대북 제재조치 이후 5년 만에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다. 2012년 9월 파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대북수해지원 밀가루가 통관을 기다리는 장면.
배우한기자
☆*…포스트 4월, 남북관계 돌파구 삼을 호재
잇따라 북관계가 5월을 기점으로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이 24일로 종료된 뒤 북한은 무력 시위를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 역시 5ㆍ24 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대북 비료 지원 재개로 화답하며 해빙 무드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5월말로 예정된
이희호 여사의 방북은 꽉 막힌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최근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에서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서로 손뼉을 마주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된다면, 4월이 지나간 시점에서 조금 더 많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는
평가를 내놨었다. (...)실제 정부는 27일 5ㆍ24 대북 제재 조치 이후 처음으로 민간 단체의 비료 지원을 승인하며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표시했다. 구체적 사업에 한정된 소규모 지원이지만, 최근 정부가 대북 지원 사업자 자격 요건을 완화한 것과 맞물려 민간
단체의 대북 지원 사업이 한층 활발하게 전개될 것이란 평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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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으로 향하는 대북 지원 비료 트럭
☆*… 【파주=뉴시스】전신 기자 = 에이스경암의 대북 영농물자 지원 물류차량이 28일 오전 경기도 파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시로 향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신규 온실 건설자재와 영농기자재, 복합비료 등 컨테이너 22대 분량이며
비료는 5.24 조치 이후 민간 차원에서 최초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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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타파 아큰지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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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계 북키프로스에서 26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의 무스타파 아큰즈가 승리한 가운데,
무스타파 아큰지 지지자들이 터키 국기와 EU 깃발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총 투표율 64%를 보인 이번 대선에서 아큰지는
60.38%의 득표로 강경파인 현지도자 데르비슈 에로으루를 눌렀으며 다음달부터 재개될 예정인 키프로스 통합 협상을 강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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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美日정상회담서 '과거사' 거론 가능성
◇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에 있는 링컨기념관을 방문해 '워싱턴 모뉴먼트'를 배경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걷고 있다. 연합뉴스
☆*…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어느 정도 거론할지 예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어니스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금 우리는 분명히 이 문제를 의식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부 동맹국들에게 우선순위가 되고 있음을 의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된
과거사 문제가 미·일 정상회담에서 거론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어니스트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한국과 위안부 피해자들은
(미·일간의) 미래지향적 관계가 일종의 모욕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이 일본을 상대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라고 압박하지 않는 것이 한국과의 관계를
해친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어 "우리가 한 동맹국과 약간의 마찰을 빚는
다른 동맹국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안보와 관련한 관계를 깊게 만듦으로써 이 같은 갈등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고 미국과 동맹국들이 평화로운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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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방문 중인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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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와 남편 에드윈
스콜스버그와 함께 보스턴에 위치한 존 F.케네디 대통령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보스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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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코스트 박물관 둘러보는 日 총리 부부
☆*… 【워싱턴=AP/뉴시스】2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 부부가 워싱턴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방문했다. 사진은 아베 부처가 홀로코스트 생존자 레오 멜라메드(왼쪽에서 3번째)와 마샤 레온(왼쪽에서 4번째)과 함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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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 피해 후문으로 하버드대 입장한 아베 日총리
☆*…【케임브리지(미국 매사추세츠주)=AP/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강연을 위해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공공정책대학원) 건물로 들어오고 있다. 아베 총리는 강연이 끝난 뒤 위안부 관련 학생의 질문에 "인신매매 희생자들이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답변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정문 앞 시위를 피해 후문으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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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訪美 일정 시작한 아베] 아베 사과없이 "마음 아프다" … 위안부 할머니 "日 사과 듣는게
소원"
△ 아베, 하버드大서 강연 -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강연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군위안부와 관련한 학생의 질문을 받고 “인신매매에 의해 희생당해 형용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은 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대답은 한 달 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답했던 것과
같았다. /AP 뉴시스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7일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위안부 문제에 관해서라면, 인신매매에 희생당해, 형용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은 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가진 강연에서 하버드대 2학년인 한국계
조셉 최(한국이름 최민우) 학생이 "수백명, 수천명의 여성을 성노예로 만드는 일에 일본 정부가 직접 관여한 사실이 명백한데도, 총리는 이를
부인하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아베 총리의 대답은 한 달 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답했던 것과 같았다. 당시 아베 총리의
측근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인신매매라는 표현을 쓴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으나, 누가 인신매매를 했는지 적시하지 않아 '책임 회피'라는 비판을
들었다. 아베 총리는 그러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 총리들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른 게 없다"며 "과거 여러 차례 나는 고노 담화를
유지하겠다는 말을 했고, 이런 입장에서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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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대기 중인 각국 구호팀
☆*…【카트만두(네팔)=뉴시스】조성봉 기자 = 네팔 대지진 발생 사흘째인 27일 오후(현지시각) 네팔 카트만두
공항에서 각국 구호팀들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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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추방 위기 모면할 것으로 보이는 필리핀 자폐증 소년과 그의 엄마
☆*…【서울=뉴시스】호주에서 강제추방 위기에 직면한 자폐증을 가진 10살 필리핀 소년이 12만 명이 넘는 호주
국민이 서명한 청원서로 호주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퀸즐랜드주 타운스빌에 거주하는 필리핀 소년 타이론 세빌라(10)과 그의 엄마 마리아
세빌라는 27일(현지시간) 12만2000명이 서명한 4000페이지 분량의 청원서를 피터 더튼 연방정부 이민장관사무실에 제출했다. 타이론과 그의
엄마 마리아가 '호주에 남고 싶다'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사진 출처: 뉴스콥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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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피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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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300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낡은 건물들은 대부분 붕괴,
전기·수도는 모두 끊겼고 66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카투만두에서 한 어린이가 임시 텐트 구멍을 통해 밖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세계 아동을 돕는 UN산하단체 유니세프는 지진 피해 현장의 식수 및 전력 부족, 통신 두절 등을 보고하면서 최소
94만 명의 네팔 아동이 지진으로 인한 인도주의적인 도움의 손길을 긴급히 요청한다고 밝혔으며 26일부터 네팔 정부와 연계해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카투만두=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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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폭력 종식을 요구하는 빨간색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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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드바예에서 26일(현지시간)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전환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구두 신고 1마일
걷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빨간 구두를 신고 걸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레바논 남성들은 강간, 성폭력 및 성 폭력의 종식을
요구하는 빨간색 하이힐을 싣고 걸으며 한 시민 활동가에 의하면 레바논에서는 평균 매달 남편에 의해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수천명의 여성들은
물리적 또는 언어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드바예=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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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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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렬로 이동하는 친러 분리주의 반군 장갑차들
☆*… 【스타카노프=AP/뉴시스】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스타카노프에서 친러 분리주의 반군 장갑차들이
일렬로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관계자들은 28일(현지시간) 친러 분리주의 반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지난 2월 체결된 평화협정에
따라 철수한 다연장 로켓포를 다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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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건설하려는 터키 정부 계획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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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년 4월 발생했던 체르노빌 원전사고 29주년을 맞은 2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반핵시위가
열린 가운데 분장을 한 한 시위자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위대는 지중해 연안 메르신에 원전을 건설하려는 터키 정부의 계획에 항의하고 다른
국가에도 원전 시설을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이스탄불=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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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 벽돌 던지는 시위자
☆*… 【볼티모어=AP/뉴시스】시위자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구금 중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의
장례식 이후 발생한 폭력 사태 중 경찰관들에게 벽돌을 던지고 있다.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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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집행 면할 것을 호소하는 촛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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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밀매에 연루되어 인도네시아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필리핀 출신의 하녀 메리 제인 벨로소의 사형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통령궁 앞에서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활동가들이 사형집행을 면할 것을 호소하며 촛불 집회를
하고 있다. 자카르타=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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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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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성폭행범, 엄마 신고로 덜미
△ 여성을 성폭행하고 현금 및 휴대폰을 빼앗는 등의 강도짓을 한 용의자가
붙잡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의 사진을 일반에 공개했는데, 사진을 본 용의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알아보고 경찰에 알린 것이다.
☆*… 용의자는 15살 소년으로 확인되었다. 엄마의 신고로
붙잡힌 이는 15살의 데샨 이사벨로 확인되었다. 이 소년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한 여성을 폭행하고 현금 2천 달러와 휴대폰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촬영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용의자를 알아본
것은, 용의자의 엄마였다. 엄마는 아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15살 소년은 강도짓을 통해 얻은 돈으로 음식을 사 먹고, 옷과 신발 등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의 신고로 붙잡힌 성폭행 용의자의 소식은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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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코하람의 치 떨리는 만행
☆*… 【구오자(나이지리아)=AP/뉴시스】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테러조직 보코하람에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 수백 구가 발견됐다. 차드와 니제르군이 군사작전을 벌여 보코하람으로부터 탈환한 지역인 나이지리아 북동부 다마삭에서 대량의 시신이 잇달아
발견됐으며 그 피해자 수가 400명을 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8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구오자 마을에 보코하람에 살해된
주민들의 시신이 널려 있는 처참한 모습.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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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화되는 흑백갈등, 진화에 부심하는 당국
☆*… 【볼티모어=AP/뉴시스】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구금 중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25)의
장례식이 열린 27일(현지시간) 항의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해 방화와 약탈 등 폭력 사태로 번졌고, 메릴랜드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에서 또 다시 흑인 갈등이 격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한 소방관이 사다리에서 시위대가 낸 불을 끄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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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화되는 '볼티모어 흑인 폭동'
☆*… 【볼티모어=AP/뉴시스】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구금 중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25)의
장례식이 열린 27일(현지시간) 항의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해 방화와 약탈 등 폭력 사태로 번졌고, 메릴랜드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에서 또 다시 흑인 갈등이 격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흑인 시위자들이 훼손된 경찰차 위에서 환호하는 모습.
☞ 원본: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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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폭력 사태 중 불 타는 경찰차
☆*…【볼티모어=AP/뉴시스】미국 남성이 볼티모어에서 구금 중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의 장례식 이후 발생한
폭력 사태로 불 타는 경찰차 옆을 지나가고 있다. 그레이는 1주일 전 경찰에 체포돼 경찰차에 이송된 뒤 목 부위 척추에 심한 손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 원본: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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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과격 시위에 약탈당한 상점
☆*… 【볼티모어=AP/뉴시스】상점 직원인 샘 윌츠(왼쪽)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구금 중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의 장례식 이후 발생한 폭력 사태 중 약탈당한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 원본: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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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흑인 폭동 화재
☆*… 【볼티모어=AP/뉴시스】미국 소방대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구금 중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의 장례식 이후 시위대가 약국과 경찰차에 불을 지르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는 폭력 사태가 벌어진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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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아, 가지 마~"
☆*… 【카트만두=AP/뉴시스】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일 기준 4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8000명을 육박했다.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네팔 정부는 희생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7일 힌두교 최대 성지인 파슈파티나트 사원의 바그마티 강가에서 지진으로 숨진 13살 소년의 장례식이 열리는 가운데 그의 16세 된 형이
묵묵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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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박하게 움직이는 네팔 강진 구조현장
☆*… 【트리슐리(네팔)=AP/뉴시스】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일 기준 4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8000명을 육박했다.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네팔 정부는 희생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7일 네팔 군인들이 트리슐리 바자르에서 카트만두 공항으로 이동하는 인도 공군 헬기에 한 부상자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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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지진 나흘째, 곳곳 갈라진 도로
☆*… 카트만두(네팔)=뉴시스】조성봉 기자 = 네팔지진 나흘째인 28일 오전(현지시각) 네팔 카트만두 인근
박타푸르 로칸탈리 도로가 지진으로 인해 붕괴되고 갈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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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시설로 옮겨지는 네팔 지진 생존자
☆*… 【고르카(네팔)=AP/뉴시스】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일 기준 44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8000명을 육박했다.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네팔 정부는 희생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8일 고르카 지역에서 네팔 군인들이 헬기로 이송된 부상자를 옮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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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 【트리슐리(네팔)=AP/뉴시스】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일 기준 4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8000명을 육박했다.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네팔 정부는 희생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7일 네팔 군인들이 트리슐리 바자르에서 카트만두 공항으로 이동하는 인도 공군 헬기에 한 부상자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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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 【카트만두=AP/뉴시스】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일 기준 4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8000명을 육박했다.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네팔 정부는 희생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여진을 피해 주민들이 공원이나 공터에 텐트를 치고 머물면서 도시 전체는 거대한 피난촌으로 변했다. 27일 실외 텐트에서 밤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추위를 피해 모닥불 주변에 앉아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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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으로 부서진 건물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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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발생한 7.8 규모의 강진으로 3218명이 사망하고 65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카투만두에서 시민들이 부서진 건물 잔해 앞을 지나가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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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지진 희생자 추모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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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3000 여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헝양시티의 남중국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네팔 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집회를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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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지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곳 손상
☆*… 카트만두(네팔)=뉴시스】이종철 기자 = 25일 네팔 지진으로 카투만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곳 중
4곳이 손상됐다.네팔의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 파탄 더르바르 광장,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보다나트 붑탑등 4곳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알려졌다. 사진 상은 올해 2월에 카메라에 담은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 모습이다. 사진 하는 올해 2월에 카메라에 담은
보다나트 불탑 모습이다.
☆*…네팔의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 파탄 더르바르 광장,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보다나트 붑탑등 4곳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알려졌다. 사진은 올해 2월에 카메라에 담은 파탄 더르바르 광장 모습이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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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지진으로 붕괴되기전 다라하라 타워
☆*… 【카트만두(네팔)=뉴시스】이종철 기자 = 네팔 지진으로 수도 카트만두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다라하라(빔셈) 타워'가 붕괴되었다.
카트만두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63m 높이의 9층짜리 다라하라 타워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이번 지진 때 이곳에서만 180여 명이 파묻혀 사망했다. 사진은 올해 2월에 기념 촬영한 붕괴되기전 다라하라 타워의 모습이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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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지진 나흘째, 폐허속 집기를 빼내는 네팔인들
☆*… 【카트만두(네팔)=뉴시스】조성봉 기자 = 네팔지진 나흘째인 28일 오전(현지시각) 네팔 카트만두 인근
박타푸르 뱌시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네팔인들이 폐허로 변한 집에서 옷과 집기를 꺼내고 있다.
☞ 원본: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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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만한 물건이 있는지 잘 찾아봐!"
☆*…【카트만두=AP/뉴시스】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일 기준 4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8000명을 육박했다.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네팔 정부는 희생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7일 한 가족이 지진으로 무너진 집에서 쓸만한 물건들을 찾고 있다.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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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지진 나흘째, '위험한 이동'
☆*… 【카트만두(네팔)=뉴시스】조성봉 기자 = 네팔지진 나흘째인 28일 오전(현지시각) 네팔 카트만두 인근
박타푸르 뱌시에서 네팔인들이 버스 지붕 위에도 가득 탑승 한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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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대참사를 겪은 역사속 도시 카트만두
☆*… 【카트만두=AP/뉴시스】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일 기준 4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8000명을 육박했다.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네팔 정부는 희생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수도 카트만두의 바산타푸르 두르바르 광장 인근 상공에서 찍은 항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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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 받기 위해 줄 선 네팔인들
☆*… 【카트만두=AP/뉴시스】27일(현지시간) 네팔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식량을 배급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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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로 뒤덮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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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황사로 뒤덮인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우자취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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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화산재로 인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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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칼부코 화산이 분출한 대규모 화산재로 인한 2차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칠레
푸에르토 바라스의 한 주택 마당에 놓인 장난감이 화산재에 쌓여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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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정신질환자 고속도 7시간 500㎞ 광란의 역주행
◇ 중국의 한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500㎞나 광란의 역주행을 벌이다가
붙잡혔다. 중신망(中新網) 등에 따르면 25일 새벽4시 허난(河南)성 푸양시에 사는 자오(趙)모씨가 빨간 소형차를 몰고 다광(大廣)고속도로 푸양
요금소로 진입한 뒤 남쪽으로 역주행을 시작했다.
☆*…
신고를 받은 고속도로 순찰대는 도로 위에 대형 물통 등을 설치, 역주행을 막으려 했지만 자오씨는 이를 3차례나 모두 차로 들이받아 돌파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후베이(湖北)성 황강베이(黃岡北) 요금소 부근에 화물차 10대로 차벽을 설치한 후에야 자오씨의 역주행을 겨우 막고
자오씨를 검거(사진)했다. 허낭성 푸양에서 후베이성 황강베이까지 500㎞의 역주행은 7시간이나 이어졌다.
조씨는 간헐적 정신병
환자로, 운전면허증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날 친척 차를 몰래 몰고 나와 베이징(北京)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머니엔 단 돈 20위안(약 3,500원)이 있었다. (...) 교통 문화가 성숙하지 못한 중국에선 역주행 차량을 종종 볼 수 있다. 지난
2월에도 만취한 채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여성 운전자가 경찰관까지 폭행, 지탄을 받은 바 있다. 베이징=박일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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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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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연가 단체, 보건복지부 장관 제소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아이러브스모킹 관계자들이
담뱃값 인상이 졸속으로 추진 돼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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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선장 항소심서 '무기징역' 선고…기관장은 살인 무죄
◇ 이준석(70) 세월호 선장이 항소심에서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세월호 승무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린 28일 오전 광주고등법원 201호 법정에서 이준석 선장이 선고가 내려지길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1심에서 동료 승무원에 대한 살인죄가 인정된
기관장, 승객 살인 혐의가 적용돼 무죄 판결을 받은 다른 승무원 2명 등 3명은 살인 무죄 판결을 받았다.광주고법 형사 5부(서경환 부장판사)는
28일 세월호 승무원 15명과 세월호 침몰 당시 기름 유출과 관련해 기소된 청해진해운(법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선장에 대해 징역 3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살인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 선장은 무책임한 행위로 꽃다운
나이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삶을 마감하게 했고 생때같은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분노에 신음하는 부모들,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팽목항을
떠도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곤두박질치게 한 이 선장의 행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장은 이 선장에 대한 양형사유를 설명하던 중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못해 울먹이기도 했다. 재판부는 1등 항해사 강모씨에게
징역 12년을, 기관장 박모씨에게는 징역 10년을, 2등 항해사 김모씨에게는 징역 7년을 각각 선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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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집에서 자녀 키운 어머니, 경찰 조사 중
☆*…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경기 수원서부경찰서가 28일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자녀들을 양육하고
방치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상 방임)로 A(55·여)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청 직원들이 A씨의
집에서 3t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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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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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대한민국 해군이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무공 탄신 470년·해군 창설 70년
네이비 룩 페스티벌에서 모델들이 해군의 제복을 비롯한 잠수복 등을 선보이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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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 잠수복 선보이는 해군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무공 탄신 470년·해군 창설
70년, 네이비 룩 페스티벌에서 모델들이 해군 특수 잠수부대(SSU)의 잠수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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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네이비 룩 페스티벌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무공 탄신 470년·해군 창설 70년
네이비 룩 페스티벌에서 모델들이 해병대의 군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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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서 뛰어보자
☆*…【세종=뉴시스】김기태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물소리정원에서 어린이들이 인공계곡 위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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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 부곡하와이, 어린이날 다양한 행사
☆*…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하와이는 내달 5일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부곡하와이 어린이 대축제’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사진=창녕부곡하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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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쇼~'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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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成 측근들 '입 맞춘' 진술 하나둘씩 탄로
성완종 수사 확대
윤승모 前 부사장 입원 병원 동행 成 비밀 장부 작성 등 "모른다" 일관 압수수색 때 진술도 女비서와 달라 검찰, 수사 변곡점 경과 시사
◇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 가운데 검찰의 첫
수사대상으로 거론되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27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희망울타리 구축사업 보고대회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홍 지사는
인사말만 한 뒤 일정을 이유로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창원=연합뉴스
☆*…
성완종(64ㆍ사망)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로비 및 증거인멸과 관련해 성 전 회장의 최측근들이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한 정황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리스트 관련 인사들의 회유 및 압박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구속 수사가 효과를 거둘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나중에 자랑 삼아 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해, 수사가 변곡점을 지나고 있음을 내비쳤다.27일 ‘성완종
리스트’특별수사팀과,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 및 이용기 비서의 변호인 주장을 종합하면 두 사람의 진술은 여러 곳에서 허점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입을 맞춘 듯이“성 전 회장의 정치권 로비 및 그 확인 작업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주장하는 부분이 가장
부자연스럽다. 두 사람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입원한 병원으로 지난 6일 성 전 회장과
함께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고 시인했다. 경남기업에 대한 검찰 수사 이후 성 전 회장이 과거 정치권 로비 흔적을 복기하는 과정에 동참한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 밖의 인물들에 대한 성 전 회장의 ‘비밀장부’ 작성 및 복기 여부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
박 전 상무와 이 비서가 수사기관에 비협조적인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리스트 관련 인사들의 회유 내지 외압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완구 전 총리의 비서관이나 홍 지사의 측근이 리스트 파문 이후 경남기업 관계자들에게 접근한 사실이
있다. 검찰이 박 전 상무(24일)와 이 비서(26일)를 잇따라 구속하며 강공 드라이브를 건 것 역시 외압차단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수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구속된 이후 어떤 진술태도를 보이는 지는 밖에 있는 사람들이 잘 몰라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진술태도
역시 수사 보안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정모 경남기업 인사총무팀장을 소환했으며, 성 전 회장의 운전기사 여모씨와 조비서도 다시
불러 조사했다. 조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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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책임자를 처벌하라 눈물 호소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진실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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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팡질팡 누리정책'
☆*…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28일 강원도어린이집 연합회 1000여명이 강원 춘천시 강원도교육청 앞에
모여 누리과정(3~5세)지원 중단 사태에 대한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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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보탑사 튤립
☆*…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28일 비구니의 정진 도량인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탑사 경내에는
튤립 등 화려한 색상의 봄꽃이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진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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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 조각 작품을 배경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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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6일(현지시간) 세계 문학을 주제로 열린 모래 조각 전시회를 찾은 한 관람객이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7일까지 열린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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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나비축제 양귀비꽃밭
☆*…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3일 앞둔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으로 봄소풍을 나온 어린이들이 나비동산을 배경으로 한 양귀비꽃밭을 지나가고 있다. 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사진=함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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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발 복장으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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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의 마나과에서 25일(현지시간) '알레그리아 포르 라 비다' 카니발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카니발
복장을 한 소녀와 소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나과=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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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 공포증 주의…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장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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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의 윌리스(구 시어스) 타워 / 당신에게 고소 공포증이 있다면? 사진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고
무서운 장소로 꼽히는 곳들이다.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내려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손 발에 땀이 맺힌다. 출처 허핑턴포스트US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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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습 드러낸 북한강 '칠석교'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8일 강원 화천에 또 하나의 명물인 칠석교가 4여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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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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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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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4차전 아르헨티나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 시트로엥 타탈 아부 바디 월드 랠리팀의 영국출신 크리스 미케와 아일랜드 출신 폴 나이케 11 스테이지를 달리고 있다.
코르도바=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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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브를 타고 있는 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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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26일(현지시간)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월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시리즈 대회가 열린 가운데 수영장에서 튜브를 타고 있던 한 남성이 선수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케이프타운=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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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호스파리 첫 내한공연
☆*…【서울=뉴시스】28일 프랑스 3대 아트누드 퍼포먼스 크레이지호스 파리(Crazy Horse Paris) 첫
내한공연을 기념해 크레이지호스 파리 한국팀의 무용수들이 서울 광화문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창립 65주년 기념 특별 투어로
기획된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워커힐시어터에서 열리며, ‘태양의 서커스’와
‘아이리스’로 유명한 프랑스 안무가 필립 드쿠플레(Philippe Decoufle)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크레이지호스 파리의 레퍼토리를 선별하여
재구성한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크레이지호스 파리 인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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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하나뿐인 7억짜리 반지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롯데백화점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열린 '월드
와치&쥬얼리 페어'에서 드비어스사가 제작한 전세계에서 하나뿐인 7억원 상당의 '아도니스 로즈 하이주얼리 링(가운데/총 5.18캐럿)'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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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 작품 '시부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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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시부야역 부근에서 27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일본인 조각가 요시코 미야시타의 작품 '시부야의
눈'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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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페트라에서 출토된 석상들
▲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7일(현지시간) 장밋빛 붉은 도시
‘페트라 특별전’이 6월 15일까지 암만 요르단 박물관(The Jordan Museum)에서 열리고 있다. 페트라의 대표적 상징, 알 카즈네
대형 사진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2층에 마련된 특별 전시실에서는 지금까지 페트라에서 출토된 조각상, 건축물 등 뛰어난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스어로
‘바위’라는 뜻의 페트라는 BC 6세기부터 AD 106년까지 나바테아인들이 문명을 꽃피운 지역이다. 이어 로마, 비잔틴 문명이 영향을 미쳤고,
AD 6세기 경 지진으로 함몰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 모래 속 긴 침묵을 깨고 1812년 스위스의 탐험가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페트라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고,
1929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이 이루어져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페트라는 2007년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되면서 위대한
인류문화유산으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하: 줄다리기하는 반신반인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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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원형극장에서 출토된 여성 토르소 페트라의 상징, 알 카즈네 조형물
▲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7일(현지시간) 장밋빛 붉은 도시
‘페트라 특별전’이 6월 15일까지 암만 요르단 박물관(The Jordan Museum)에서 열리고 있다. 페트라의 대표적 상징, 알 카즈네
대형 사진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2층에 마련된 특별 전시실에서는 지금까지 페트라에서 출토된 조각상, 건축물 등 뛰어난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 그리스어로
‘바위’라는 뜻의 페트라는 BC 6세기부터 AD 106년까지 나바테아인들이 문명을 꽃피운 지역이다. 이어 로마, 비잔틴 문명이 영향을 미쳤고,
AD 6세기 경 지진으로 함몰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모래 속 긴 침묵을 깨고 1812년 스위스의 탐험가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페트라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고, 1929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이 이루어져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페트라는 2007년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되면서 위대한 인류문화유산으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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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갑습니다,, 봄날의 푸르름처럼 활기찬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