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임씨의 물음에 답변드리고 싶은 말은...
세정 아리안 건물에 대하여 저에 생각과 느낌과 보고 들은 바를 적어보겠습니다.
아리안은 위치도 좋고 풍수지리로도 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건물의 외형도 멀리서 보면 왕관을 한 형태이며 뿐만 아니라 내부도 잘 되어 있으며 한국성으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옆에 들어선 리군 백화점은 산동성에서 제일가는 백화점이며 짜짜위엔 그리고 맞은편에는 짜스커가 들어온다고 작년 공사하더니 멈추어서 알아보니 영국에서 인수 까르푸가 들어올 것이라는 말이 있으며 아리안 맞은편으로는 미국자금으로 대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중국 대형쇼핑몰 업체들과 다국적 기업들이투자를 한다는 것은 이미 앞을 내다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아리안 탄생이 조금 이르기는 했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프리미엄 주고 들어가야 하는 상가가 될 것입니다.
상가가 살아나면 오피스텔은 자동으로 좋아집니다.
지금 청양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공장은 외곽으로 밀려나고 아파트와 상가가 계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예전 세정악기 사장님들께서 대형 쇼핑몰 건설에 경험이 없으시다 보니까 어려움에 부딪힌 것입니다.
공사가 늦어지고 더는 오픈을 미룰 수 없어 부분 오픈 하게 되었고 처음 오픈이 잘못되어 재 오픈을 되었으나 장사는 안 되고 위치는 좋은데 상가에 사람이 많이 와야 함에도 사람이 오지 않으니 왜 안 오는지 푸는 게 우선순위 인 것 같습니다. ( 제글 댓글에 좋은 지적 하셨던데)
활성화 되기까지는 힘들겠지만 세정뿐 아니라 분양받으신 고객님들도 함께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생각은 지금 한류열풍이 약간 식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아리안은 한국성으로서의 타 상가가 따라 할 수 없는 아이템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07년 황도 중심에 있는 짜스커가 오픈하여 가 보았는데 입구에 대형 TV를 켜놓고 많은 중국사람이 모여서 한국드라마를 보고 있었어요 이렇게 일본에서 투자한 상가도 한류 열풍을 이용해서 사람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2006년에 위해 한국성을 갔다 왔는데 상가의 물건이며 사람이 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사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최소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답니다. 한국성인데 한국상품은 있지만 전부 중국사람이었습니다.
전화번호 남기고 왔지만, 전화 없었습니다. 아리안도 이런 황금 상가 가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아리안에 올해 초 세정그룹 상하이 법인장이 세정아리안으로 부임 점장과 팀들이 같이 왔다고 합니다.
세정 본사에서 직접 나서서 일을 진행하고 백사장님은 경험도 많이신 분이시니 잘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세정에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전 사장들이 저질러 논 행위의 피해자이며 그 과정에 저희가 받지 못한 금액을 청구했을 뿐입니다.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대화가 되지않고 법으로 하기를 원하시니 소송하기 전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알려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은 세정에 관하여 아는 바 없습니다. (아마도 분양받으신 분들이 지금 장사도 되고 어려움에 있는데 세정에서는 성의없이 대처하니 자존심 상하고 무시당하였다고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저희도 그랬듯이 그래서 잡음이 많은 것일 겁니다. 그러나 상가만 활성화되고 장사만 잘되면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