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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여시 건빵
전에 올렸던건데 다시 추천하고 싶어가지구 끌올해쪙!
(순서랜덤)
교육
선생님과 멘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영화!
1. 프리덤 라이터스 (Freedom Writers), 2007
에린 그루웬이라는 여교사의 실화야
LA에 문제아들이 잔뜩 있는 학교에 가장 하위반을 맡게 되는데
모든 선생님들과 어떻게 보면 모든 세상이 이 아이들을 무시해
아이들도 선생님들과 세상을 무시하고.
당연히 에린선생님도 처음엔 엄청 무시하고 조롱하고 그런는데
이 선생님은 아이들의 상처를 본거지
그리고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있었던 일들을 일기로 쓰게 하고
그게 나중에 책으로 출판됐어
영화스토리를 여기다가 다 쓰면 여시들이 볼 게 없으니까 여기까지만 쓰겠쒀!
실제 에린 그루웰선생님과 학생들의 사진이야!
나랑 정말 상관없는 일들에 연루되어 있는 아이들이고
나는 그 아이들을 알지도 못 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고 정말 꼭 안아주고 싶었어
아이들이 너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어서..
선생님도 정말 대단하고...
교육학과여시들이나 그런쪽에 관심있는 여시들은 이거 꼭 봐
그냥 무조건 희망적이거나 뜬금없이 아이들이 막 변하고 그러지 않고
개연성있고 어떤 점에서 아이들이 변했는지, 감동했는지 되게 디테일 해
2. 고독한 스승 (Lean On Me), 1989
이것두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원래는 명문학교였다가 점점 이상하게 변질되자
조 클라크선생님이 교장선생님으로 오면서 학교,학생,선생님,부모님을 다 바꿔놓는 이야기야
프리덤 라이터스랑은 많이 다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선생님 개 쎔
엄청 다그치고 막 그딴식으로 살꺼면 죽으라고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고
되게 극단적이고 쎄
근데 이게 다 아이들과 학교를 생각해서 그러는거라서 나중엔 다들 이해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제가는 Lean On Me 야
이 노래 힘들 때 들으면서 잉잉 울고 그랬었는데 영화랑 되게 잘 어울려
영화를 보다보면 극단적인 사건들이 되게 많은데
그게 다 실화라는게 놀라웠음
3. 엠퍼러스 클럽 (The Emperor’s Club), 2002
근데 사실 이 영화는 선생님으로 인해서 모든 아이들이 바뀌거나 그런 영화는 아냐
되게 현실적으로 아이들이 커서 어떻게 되었는지도 나오는데
그 부분이 난 제일 감명깊었어
스포는 안할꾸야
힛
궁금하면 여시들이 보라궁~~~
4. 지상의 별처럼 (Like Stars On Earth: Every Child is Special), 2007
세얼간이 주인공 아미르칸이 선생님으로 나온다느유ㅠㅠㅠㅠㅠㅠ
주인공아이가 특별한 아이야
수학을 풀려 하면 숫자들끼리 싸움을 하고
선을 그리라고 하면 선들이 날아가버려
근데 인도도 우리나라만큼 공부에 빡센 나라다보니까
선생님, 부모님, 반 애들이 아이가 공부하기만을 강요해
(심지어 형은 전교 일등ㅎㅎ...?)
그러다가 학교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특별학교로 아이를 전학시키기를 권유해
부모님은 세상 시선도 무섭고 아이가 그런 학교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엄ㅁㅁㅁㅁ청 빡센 기숙학교로 보내
거기서 아이는 맨날 혼나고 맞고 그러지
그러다가 이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이랬던 아이가
이렇게 변해!
부제가 영화를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아
Every child is special :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특수교육에 관심 있는 여시에게 춫천!이지만
편견이나 교육환경 이런게 우리나라랑 많이 비슷해서
그냥 모든 여시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하는게 진짜 느끼는게 많을거야!
5. 미라클 워커 (The Miracle Worker), 1962
호호...62년도 영화고 흑백..영화야 호호호...;;;
그렇지만 진짜 볼만한 가치가 있음!!!!!!!!!!!!!!!!!!!!!!!
아 물론 특수교육에 관심 있는 여시만 그럼 이건 진짜..
헬렌켈러와 설리반선생님 이야기인데
진짜 기빨림
우리가 아는 그 헬렌켈러가 아냐
내가 볼 땐, 이 영화만큼 헬렌켈러를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
우리가 위인전이나 그런데서 보면 헬렌이 조금 앙탈부리다가 마음의 문을 열고 그러잖아?
와.... 이 영화는 그 앙탈을 약 한시간 부림
진짜 기빨려
(연기 쓸데없이 겁나 잘함 앙탈 엄청 부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접시 던지고 주워오고 던지고 주워오고를 십분동안 함)
근데 설리반선생님도 헬렌을 처음부터 너무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
버릇을 고쳐야지 요뇬! 이런 식이야 처음엔
그리고 오히려 너무 미워서 고민하고 막 이래
그래도 결국엔 우리가 아는 그 이야기로 흘러가는거지
근데 그 과정이 진짜.... 너무 힘들고 고되고 보는 것만으로도 그래
그래서 헬렌이 설리반을 선생님으로 인정하는 순간 눈물이 코라카코칼쾈로칼
그러니까 특수교육 관심 있는 여시들은 이거 꼭 봐
너무 현실적이야
이거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거아냐 현장이?
한 번 어떤지 간접경험삼아 봐바바
근데 결말이 또 좋아서.............앞부분 까먹고 역시 난 특수교육을 해야해휴ㅠㅠㅠㅠㅠ할수돜ㅋㅋㅋ
(그런쪽으로 전혀 관심없는 여시들은 보다가 짜증만 날수도 있으니까 비추!)
6. 가디언 (The Guardian), 2006
이거를...교육에 넣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기는 했는데
어쨌든 멘토, 스승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어 나는!
우리는 가야만 한다!! 폭풍에 모든 것들이 폐쇄됐을 때도, 허리케인에 발이 묶일 때도,
신의 분노로 세상을 삼켜버릴 재앙이 몰아칠 때도.. (우리는 가야만 한다!!)
치명적인 사고로 동료를 잃은 전설적인 구조요원 벤 랜달(케빈 코스트너)은
일급 해양구조요원을 양성하는 A 스쿨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그러던 중 벤 앞에 젊고 건방진 수영 챔피언 제이크 피셔(애쉬튼 커쳐)가 나타난다.
되려는 야심만으로 뭉친 제이크는 동료를 잃은 슬픔과 맞서기 위해
독특한 방식으로 제자들을 가르치는 벤에게 진정한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 학교를 졸업한 제이크는 랜달을 따라 알라스카의 코디악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은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베링 해가 있는 곳. 그들의 자존심과 용기를 건 최후의 사투가 시작된다…!
(귀찮아서 네이버영화줄거리 퍼와쪙...ㅇㅅㅇ.....)
영화 굳.
죽기전에 해야할 것
7. 라스트 홀리데이 (Last Holiday), 2006
그냥저냥 백화점에서 이러고저러고 살던 여자가
그냥 살짝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불치병이래...
한 달안에 죽는대.......
가족도 없고 애인도 없는데....짝사랑중이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죽기전에 모아 둔 돈이나 다 쓰고 죽자!!!!!!!!!!!!
하고 노트에 적어둔 하고 싶지만 지금 못하는 것들을 하기로 마음먹고
꼭 가보고싶었던 체코에 겁나 비싼 호텔로 바로 가는거야
거기서 아주VVVVVIP대접도 받고 부잣집사람들하고도 어울리고
하고싶은거 다 하는 내용이야
왜 내가 하고 싶은거를 하는 용기는 죽기 전에만 생길까?
영화보면서도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야지 하지만....
현실은...ㅎ...
여튼 대리만족도 되고 유쾌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말을 겁낰ㅋㅋㅋ찰지고 통쾌하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자체가 처음에만 살짝 그러다가 한 20분 지나면 사이다만 마시는 기분이얔ㅋㅋㅋㅋㅋ
이여자가 계속 하는 말이
인생은 짧아요. 최선을 다 해 살아요. 야
이런 메세지 듣고 싶거나 유쾌하지만 여운이 남는 영화 보고 싶은 여시에게 강!추!
8.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2007
이건 유명해서 본 여시들 엄ㅁㅁㅁㅁㅁ청 많을껄?
두 할아버지가 호스피스병동에서 처음만나
그냥 서로 안 맞고 왜 같은 병실에 있는지도 싫어하는데
어떤 계기로 서로 버킷리스트를 만들기로 함!!!
어차피 곧 세상을 떠날거라고 생각하시니까
백인아저씨가 겁ㅂㅂㅂㅂ나 부잔데 하고싶은게 없는 분이고
흑인아저씨가 하고싶은건 많았는데 돈이 없어서 그동안 못 한게 많은 분이셔
둘이 뭔가 서로 잘 맞잖아 이런 면에선?
그래서 같이 버킷리스트를 완성시켜나가는거야
이건 진짜 찡해
할아버지들의 연륜도 많이 느껴지고
아마 이거 본 여시들은 지금쯤 버킷리스트 있을껄?
아니면 만들려고 해 봤을껄?
맞지?맞지맞지? ●_X
안 본 여시들이나 버킷리스트 안 만들어 본 여시들!!!!
이거 보고 하나 만들어
진짜 열심히 살고 싶어지드라
9. 세 얼간이 (3 Idiots, 2009)
실화
10. 아폴로13 (Apollo 13), 1995
아폴로 11호가 달착륙에 성공하고 난 후,
아폴로 13호가 달탐사를 위해 보내지는데
외국에서는 숫자 13이 불길한 숫자잖아?
아폴로 13호는 쏘아올리기 전부터
13이라는 숫자는 피하자, 번호를 바꾸자는 여론이 많았대
그렇지만 별로 개의치 않고 발사했는데
발사된 시간이 4월 13일 13시 13분이었고
거짓말처럼 달에 착륙하기도 전인 24시간 후 13시 13분에 기계장치가 폭발을 하고
세명의 우주비행사들이 죽을 뻔 한 사건이 생겼어
[출처] [아폴로 13호] 불행의 숫자 '13' |작성자 정보천사
그것을 영화로 만든건데 나는 정말 흥미롭게 봤는데
지루하다는 평도 꽤 있어.....(시무룩)
막 긴박하고 그렇긴 하지만 좀 다큐같은 것도 사실이야
참고하고 봐~~~
(실제 아폴로13호 우주비행사들)
11. 멤피스 벨 (Memphis Belle), 1990
{이 영화는 1943년 여름, 유럽에서 있었던 한 치열한 공중전에 관한 이야기이다.
적지 후방 깊숙이 출격하는 공군 장병들은 매일 수백명씩 죽음에 직면하고 있었다.
살아서 돌아오는 자는 자꾸만 줄어들었다.}
2차대전 당시, 영국에는 독일을 폭격하는 공군기지가 있었다.
이 공군기지에는 '멤피스 벨'이라 불리는 B-17 폭격기가 비치되어 있어
독일에 점령당한 유럽 전역을 상대로 폭격 임무를 수행한다.
이 벰피스 벨의 조종사는 갖 고등학교를 졸업한 18에서 22세까지의 조종사로
처음으로 집과 조국을 떠난 이들은 아직은 전쟁이라는 무거운 임무를 수행하긴 이르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에 살아날 수 있는 것은 오직 팀웍 뿐일 것이다.
{1943년 5월 17일 멤피스 벨은 마지막 25차 출격을 끝냈다.
서유럽에서의 제공권을 잡기 위해서 25만여 대의 항공기가 싸웠고, 목숨을 잃은 승무원은 20만명 가까이 되었다.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큰 항공전에서 싸운 용감한 젊은이들에게 바친다. 그들의 국적에 상관없이.}
(네이버 영화줄거리 퍼왔어)
전쟁이 배경이다보니까 군인이래봤자 완전 애들인데
불안해하고 무서워하기도하고 의리도보이고 그래
계속
어떡해 어떡해ㅠㅠ 하면서 보는 영화!
(남자밖에 안나옴. 다 귀엽고 잘생김.)
12. 미션 (The Mission), 1986
실제로 신부님들이 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사람들과 함께 포르투갈에 맞서 싸웠대
이거 보면 진짜... 너무 답답하고 눈물밖에 안나와
이 장면이 유명한 가브리엘의 오보에=넬라판타지아가 나온 장면이야
종교가 있는 여시들과 역사, 인권에 관심있는 여시에게 특히 추천!
13.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2001
후....나는 너무 화가 나는게 이게 반전영화로 유명하다는거야!!!!!!!!!!!
이건!!!반전이 있는지 모르고 봐야한다고!!!!!!!!!!!!!!!!
난 반전영환지 모르고 뭔가 아름다운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제목이 뷰리풀마인드....)
봤다가 진짜 세상 문화충격 혼자 다 느꼈는데!!!!!!!!!!!!!!!!!!!!!!!
근데 그거 감안하고 봐도 이건 진짜 명작인듯...
수학천재 내쉬교수님의 프린스턴대학 시절부터의 이야기인데
보는 내내 주인공한테 완전 몰입하게 돼
나도 덩달아 불안하고 막... 감시당하는 기분이고...
러셀크로우가 미친연기력을 보여준다 진짜;;
음
추리/스릴러 좋아하는 여시들이 좋아할 것 같아!
14.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
쉰들러는 원래는 독일장교로 같이 악랄하게 유대인학살에 동참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떤 계기로 이게 정말 비인류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유대인 한 명 한 명을 노예처럼 사서 빼돌려 수용소에서
근데 그 과정이 정말.....
이만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는 없을거야
아기가 피아노의자로 숨는데 독일군들이 나가는 척 발소리 낸 다음에
아기가 간 줄 알고 나오니까 난사질하고 막 그러는데...
나중에 신들러 리스트가 발견됐고 이게 신들러가 빼 낸 유대인의 리스트로, 1,100명의 이름이 있다고 해
마지막에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자신이 살아있다는 안도감보다는
“왜 나는 더 많은 유태인들을 구해내지 못하였는가?”
하는 죄책감과 후회에 시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이 말도 실제로 했다고 함)
15.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1997
이것도 홀로코스트에 관한거긴 하지만
그런 세세한 장면들이 나오지는 않아
그 속에서 아빠가 아들이 무서워하지 않게 하려고
이게 다 게임이다 즐기자 이러는 내용인데
찡하고 소소하게 웃기도 하고 먹먹하고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래....
그리고 이 엄마아빠가 금술도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
더 먹먹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은 위대해
정말 위대해
이건 꼭 봐 누구든지 꼭 봐야해!!!!!!!!!!!!!
16.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2006
당신의 눈물조차 얼려버릴 혹한의 감동 실화!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의 썰매개들...
생존 15일만에 인간은 그들을 포기했다... 그렇게 175일이 지났다...
미국인 지질학자 데이비스는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의 탐사대원 제리 쉐퍼드(폴워커분),
그리고 8마리의 썰매개들과 남극탐사에 나선다.
잘 숙련된 8마리의 썰매개들 덕분에 가까스로 죽을 고비를 넘긴 데이비스와 제리는
썰매개들을 남겨두고 다른 탐사대원들과 부상치료를 위해 남극을 떠나게 된다.
꼭.. 반드시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채…..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의 썰매개들은 제리의 약속을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 악천후 속에서…. 그렇게 175일이 지난다.
한편, 그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제리는
자신의 일부였던 썰매개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이게 실화래!!!!!!!!!!!! 말라뮤트들을 남극에 어쩔 수 없이 두고왔는데
자기들끼리 175일동안 살아남음....
심지어 쇠줄로 묶어두고 갔는데
먹이도 뭐도 없는 남극에서!!!!!!!!!!!!
이거 진짜 레알 감동임...ㅠㅠㅠㅠㅠㅠ
어떨 땐 진짜 개가 사람보다 나은 것 같아 퓽퓽
거의 말라뮤트 중심이고 다큐스러우니까 참고해!
인권 (인종차별)
17. 맨 오브 오너 (Men of Honor), 2000
처음에 진짜 말도 안되는,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에서 불이익을 당하지만
다 견뎌내고 미국 최초의 흑인 해군까지 돼
진짜 멋있어 진짜 멋있고 진짜 멋있어
보면서 화도 나고 그러는데
갈수록 진짜....멋있어.......
18. 벌들의 비밀생활 (The Secret Life of Bees), 2008
인종 갈등과 폭력이 난무하던 1964년 미국 남부,
릴리 오웬스(다코타 패닝)는 거칠고 폭력적인 아버지 레이(폴 베타니) 밑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열네 살 소녀.
엄마는 릴리가 네 살 때 죽었는데, 엄마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로 인해
그녀는 끔찍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
어느날, 릴리는 자신을 엄마처럼 돌봐주는 흑인 가정부
로잘린(제니퍼 허드슨)과 함께 시내에 나갔다가
극렬한 인종차별주의자들과 부딪힌다
. 이 사건으로 로잘린이 위험해지자
릴리는 그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찾아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한때 엄마가 살았던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로 향한다.
릴리는 그곳에서 양봉업을 하는 보트라이트 자매들의 집에 기거하게 되는데...
(네이버 영화 줄거리)
초반에 너무 무서워
인종차별이랑 가정폭력이 섞이니까
진짜 너무 무섭고 내가 다 도망가고싶고 그래
근데 갈수록 힐링....너무 힐링......
이건 감동을 떠나서 힐링이야 진짜....
영화가 담고 있는 메세지가 인종차별을 넘어서고 정말 깊어
중간에 정말 가슴아프고 먹먹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그걸 극복하고 또 그걸 통해서 분명하게 말하고자 하는게 있어
혼자 곰곰히 생각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
나같은 경우는 울고싶고 위로받고 싶을 때 보는 영화야
19. 헬프 (The Help), 2011
갈수록 내가 너무 졸려서 설명이 이상해지는거같아
네이버 영화줄거리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되겠어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
아무도 가정부의 삶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녀가 책을 쓰기 전까지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정원과 가정부가 딸린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게 최고의 삶이라 여기는 친구들과 달리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직한 ‘스키터(엠마 스톤)’.
살림 정보 칼럼의 대필을 맡게 된 그녀는 베테랑 가정부 ‘에이빌린(바이올라 데이비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른 인생은 꿈꿔보지도 못한 채 가정부가 되어
17명의 백인 아이를 헌신적으로 돌봤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은 사고로 잃은 ‘에이빌린’.
‘스키터’에게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던 그녀는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자신과 흑인 가정부들의 인생을 책으로 써보자는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때 마침 주인집의 화장실을 썼다는 황당한 이유로 쫓겨난 가정부 ‘미니(옥타비아 스펜서)’가
두 여자의 아슬아슬하지만 유쾌한 반란에 합류한다.
차별과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조차 불법이 되고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되는 시대에,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하는 ‘에이빌린’과 ‘미니’.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은 세상을 발칵 뒤집을 만한 책을 탄생시키는데…
흑인 노동자?들과
그 안에 일어났던 불평등을 잘 풀어나가고 있어
그리고 그것에 대해 맞서 싸우는 용기 또한 이 영화가 주는 메세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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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더 많이 쓰려고 사진 다 갖다붙여놨는데
너무 졸려서 횡설수설 좋은 영화들을 망치게 될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나중에 정신 말짱할 때 다시 쪄야겠어
힛
여시들의 문화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래!!!
뿅!
첫댓글 와 나도 영화좋아해서 되게 많이보는데 일곱개 밖에 안봄!이런 다양한 영화추천 존좋이라능ㅜㅜ다 볼게!!
고마워다내스타일임 ㅠㅠㅠ
[별들의 비밀생활 영화보기] 좋은 영화 많다!
진짜 글정성스럽다..글구영화다좋은거라 댓글남기구 하나씩볼래!! 고마우ㅓ~~♡
[영화] 킬링타임용보다 이런 영화들 너무좋아ㅠㅠㅠㅠㅠ
우와 여시 이거 글쓰는데 진짜 오래걸렷겟다 ㅠㅠ 글에서 정성이 느껴져 ㅠㅠ 영화도 보고싶은것도 너무 많고 주말에 조금씩 봐야겟어 고마웡!♥♥♥
와 진짜 좋은 영화 많다 하나하나 다 고마워
영화추천) 다 좋아보여 ㅋㅋㅋ 고마워!!
꼭봐야지ㅜ고마워!
영감주는 영화들
다 볼꺼야... 셤끝나구!! 고미워ㅠ♡
멋져....지금 나한테 필요한 영화들인것같아
생각 많아지는 영화들인 것 같아..나 그런 거 좋아하거든! 고마워!
하나씩 다 볼거야ㅠ 고마워!!
와~~여시 덕분에 좋은 영화 많이 알고간다 설명도 너무 잘써주고!!! ^^ 정말 고마워♥ 다음에 생각나는 좋은영화있으면 또 써줘!!!!!!
인생영화) 고마워 여새 꼭 봐야징 ㅎㅎ
안 그래도 오늘 영화 헬프 추천 받았는데 고마워! 담에 챙겨봐야겠어!
젛은 영화 ㅜ천 고마워용!!! 하트하트
꼭볼께ㅎㅎ고아워
[책갈피] 여시 고마워요!!! 잘볼게!!!!♥♥♥
여시 영화 스타일 나랑 비슷하다 ㅎㅎ 고마워!! 못본거 적어두고 나중에 봐야지 ㅎㅎ
좋은영화들많다...8ㅅ8 고마워 잘볼게여시 ♥
{프리덤 라이터스, 미라클 워커, 엠퍼러스 클럽, 지상의 별처럼}
좋은 영화들 추첮해줘서 고마웡♥
고마워 언니 라스트홀리데이 검색했다가 들어왔어ㅋㅋㅋ다른것들도 봐야지 ㅋㅋ 고마워
너무 재밌겠다ㅠㅠ
연어하다가왔어!!종강하고 꼭볼꺼야
연어 하다 왔어오!! 지상의 별처럼 부터 시작하겠어오!!
나 연어해서 여기까지 왔어...너무 좋은영화들 많다ㅠㅠ 교직 배우고있는데 큰 도윰 될거같애!! 추천 고마웡!!
연어하다 왔어요ㅎㅎㅎ 꼭 다 봐야지 ㅎ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여시
연어왔엉 추천고마오오오오♡
연어하다 왔어 인생영화 여기 다 있네 ㅠㅠㅠㅠ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