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2012 프랑스 미니 유나이티드를 다녀와서...
자 이제 2012 MINI UNITED의 화이트 존을 가 보겠습니다. ^^
1탄과 2탄을 못 보신 분들은 요기 아래↓↓↓클릭
[1탄] 2012 프랑스 미니 유나이티드를 다녀와서...
[2탄] 2012 프랑스 미니 유나이티드를 다녀와서...
화이트 존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과의 파티 존 형식으로 밴드 공연과
식당, 라이프 존, 파츠 존, 펍 등의 쇼핑과 유흥(?)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거대한 잔디밭에 저 멀리 무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쪽으로는 식당과, 전시와 쇼핑을 하는 거대한 텐트가 있네요.
잔디 밭에 저렇게 미니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각 국의 미니러버들…
근데 저 의자가 넘 이쁘더라구요… 판매용이 아니라 행사를 위한 의자라는데…ㅠ.ㅠ
어때요? 이쁘죠? 한국 같음 가져왔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끝날 때 보니 천만 뜯어간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첫날 이후 저 의자 거의 다 가져갔데요…ㅋㅋ
한국인이나 유럽인이나 다 똑 같은 사람 입니다. ㅋㅋㅋ
유럽 미니러버와 함께…
스위스에서 왔다는 아낙네들과 함께…젤 좌측이 저입니다. ^^
이번 유나이티드때의 제 복장이었습니다.
제 와이프랑 같은 옷인데.. 예전 미코에서 판매되었던 옷에 한국 미니런 패치와 뺏찌.. 버튼 각종 미니관련 거시기..
암튼 덕지 덕지…ㅋㅋ 근데 저희 둘이 저렇게 입고 댕기니 다들 신기한듯 쳐다 보더군요..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고… 이 사진처럼 같이 사진찍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정도는 입어 줘야… 므흣 ^^
메인 텐트 안에 식당(?) 입니다. 부페 같이 되어있는데 계산을 먼저 하고 딱 한번만 퍼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ㅎㅎ
입장료, 물, 맥주 등.. 뭐든 다 돈 내야 합니다. 화장실 빼고…ㅎㅎ
줄서서 음식 퍼가는 사람들과 자리 잡고 먹는 사람들…
여기서 안먹고 밖에 의자에 앉아 또는 잔디에 앉아 먹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음료를 파는 곳.. 백 이미지가 멋지네요..
여기부터는 쇼핑구역인데 미니 파츠를 전시하고 파는 곳입니다.
해가 넘어가려 합니다.. 공연장 바로 앞에 전시되어 있는 검정 로드스터..
전시되어있는 존쿠퍼 웍스 튜닝 빨강 미니… 완죤 이쁩니다…
개인적으로 로드스터는 화이트를 고려했으나 이걸보고 빨갱이로 마음이 기울기울..
스포일러가.. 예사롭지 않죠? 똑 같은 두께가 아니더라구요.. 완전 멋지던데… 가격은?? ㅎㅎ
이것저것 직접 보며 쇼핑도 하고…
미니로 참새 잡으려나 봐요…ㅋㅋㅋ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저물고 공연이 시작하려고 하네요..
이제 7시 됬으려나? 시계를 보니 10시가 가깝네요…
흐미 여긴 11시나 되야 어두워 져요… ㅠ.ㅠ 낮이 욜라 길다능…
새벽부터 설쳐댄 우리는 요때 완전 오징어 되었답니다…
저녁때의 텐트 안 모습..
아까는 사람이 많아 한적할 때 찍을라 했는데…출입을 막는군요..
술을 팔기 시작하면서 훔치거나 차를 상하게 할까봐 인듯 했습니다..ㅜ.ㅜ
자~ 이제 부어라 마셔라?? ㅎㅎ
공연의 열기에 맥주의(쏘주는 없어효…ㅠ.ㅠ) 기운으로~~ 예~~
야외 바..
사람이 많아 술을 한번 사려면 엄청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곳 사람들….술도 먹었는데 깽판 머 이런거 없네요…? 신기하네…
‘야 내가 먼저 줄섰자나.. 내가 먼저 주문했어~
머 이런거 없이 종업원이 자기를 봐주길 기다리고 짧게 불러보고.. 머 이정도??
주구 장창 기다립니다. 전 저 기다리는게 싫어서 맥주 두잔에 포기…
저질 체력을 못견디고… 자리를 뜬 시각이 오전 1시…
방금 전 까지 있었던 공연장…
아직도 열기가 …
이날 쇼핑을 하고 받은 열쇠고리형 후레쉬? 를 받았는데...
밤에 무심코 켜봤더니....헛.. 우어어… 레어템이더군요…ㅎㅎㅎ
다음날 ….
이것들은 유나이티드를 다녀오며 걸었던 티켓 목걸이와 음료수 홀더&음료수..
그리고 사탕, 뱃지… 그리고 리투아니아 미니클럽에서 준 사탕~ ㅎㅎ
3일간의 미니 유나이티드 중 이틀만 보았지만 정말 재있었고
정말이지 첫날 입구를 들어설 때의 그 설레임과 두근거림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모나코를 가기 위한 일정이(계획되지 않은 거였지만) 아니었다면 3일째 까지 있고 싶었지만..
(마지막날은 폐장준비로 별로 였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어째튼 미니를 알게 되어 이처럼 즐거운 자리에 있게 된 것에 대해
또 다시 미니에게 감사하고 또 행복을 느껴 봅니다. ^__________^v
혼잣말 : 아.... 아쉽다... 담에 같이 가실분 없으려나?? 모여서 가면 엄청 잼있을것 같던데.....홍홍홍...
첫댓글 아~~맘 같아선 정말 가고싶네요 ㅠ_ㅠ 멋지당멋지당!!
다음이 있으니... 다음은 어디일지는 아직....
이태리 네델란드 영국 프랑스....일케 4군데 했으니....
혹...스위스?? 아님 독일?? ㅎㅎ 기대된다....ㅎㅎ
잘 봤습니다. 멋진 포스팅 감사해요~~훗
에구 급하게 올리느라 즈질입니다. ㅎㅎ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음 유나이티드를.....ㅎㅎ
아마 우리나라도 하지 않을까요?? 그때 함께 해요~ ^^
프랑스는 원래 화장실도 유료인데~ 그나마 조금 배려해줬네요 ^^
담엔 저희도 언니 오빠랑 꼭 같이 가고 싶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는 어떤방법으로 참가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