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나 설같은 대수송기간에 광명역 출발/도착 열차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용산-시흥구간의 용량문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더 많은 열차를 운행할수 있어서 승객 입장에서는 더많은 승객이 기차를 이용 고향을 찾을수 있어 좋고..
또 명절이라는 최고의 대목에 비싸고 대량수송이 가능한 KTX를 늘려 철공의 수익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철공의 입장에서도 좋을것 같네요
표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같은 추석이라 광명역에서라도 표가 있다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것 같구요..
부수적이지만 광명역 홍보효과도 있구요...
일석사조의 효과를 노릴수 있을것 같은데...어떤가요?
첫댓글 그럴수도 잇겟지요......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기존선과 중복되는 구간의 선로 용량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 대전조차장 이남의 호남선구간, 대전시내 구간, 대구 시내구간 )
가장 큰 문제는 현재 덕언동 차고엔 차가 없다는겁니다. -_-;;
덕언동(광명) 차고에 차가 없어도 행신기지에 있는 차 끌어오면 안되나요? 설마... 덕언동 차고가 사용되지 않은 상태라서 어느정도 수리를 해야 차를 넣을 수 있는 것인지...?
행신기지에서 끌어올 경우 어차피 행신~광명역간 선로를 이용해야 하므로 별 의미가 없게 되죠. 뭐 그 이전에 행신에서 덕언동으로 미리 끌어다 놓는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덕언동기지 선로 엄청 녹슬어서 정비 좀 해야 할겁니다. -_-;; 그게 아니라면 광명역 주박선에 두어대 정차시켜놓고 출발시켜야죠.
작년 명절에는 광명에서 KTX가 몇 편 출발했습니다.
2004년 추석때 광명-부산 #4001, #4002열차가 운행했었습니다.(정차역 : 광명-대전-동대구-부산) 수요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많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흐음.. 작년에 운행했다가 광명역에서 150~200명정도 탔다고 합니다;; 올해는 분명히 늘겠지만 글쎄요.. 장담은 못하죠..;
수요는 더 늘것같은데요...일단 광명가는 연계노선이 셔틀버스가 있으니 버스 증편을 해서 하면 괜찮을것같습니다만...
여담이지만 작년 추석때 광명시발 KTX 열차가 운행했었습니다. (04/09/24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