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빈 강의실 난방이 안되어,
오전 내내 벌벌 떨다가, 겨우 비대면 강의를 마치고, 귀가해서 몸을 녹인다는게 깜빡 잠들었네요.
금체 집결시간을 넘겼습니다.
식사장소에 가니,호진가이도는 선약으로, 강2는 기시기한 이유로
참석을 안했네요.
모처럼 효마클 운영에 노심초사 하시는 회장님이 토달에 왕림하셨네요.
게다가, 선물 꾸러미를 가지고...ㅋ
다들 좌석하자마자 대화에 브레이크가 없네요( Talk& Chat without break)
1.대선이후 나라걱정은?
2.우크라이나 사태를 볼때 지정학적 전략적 균형을 맞추기위한 리더의 자질은?
3.좌파들은 왜 미투에 약하냐?
4.접대문화에 대한 각자의 애피소드
4.발성,발음을 어떻게하면 스피치 전달력이 향상될까?
(저는 나무젓가락을 물고 신문사설 2편을 큰소리로 낭독한다고 하니
다들 이상한 놈으로 보내용 ㅋ)
5.낭독과 스트레스 해소와의 상관관계
등등 인생잡설로
모처럼 토달고정 양경희, 윤정미
두 분이빠지니 조금 대화내용이
엉뚱한곳으로 가지마는. ㅋ
실컷 떠들고 나서,
양이 빠진 "신"은 집에 무슨
꿀을 발라났는지 귀가하고
강총은 개하고 무슨
인연이 저리 깊은지,
Dog Care 한다고
술 절제하고 귀가하고
나머지 분은 두실에
유명한 동큐치킨집에
호프 한 잔 더하고
헤어졌습니다
일단 3.9 선거 후 오후에
모여 효마클 춘계 산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추후 세부 공지 됩니다.
뒤풀이 장소는 토달에서,
코스는 회장님이 정하기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주로에 잘 달리지 않는 회원님들
많이 참가하셔서 서로 얼굴보고 안부 묻고 합시다. 특히, ㅁㄱㅅ,ㅇㅇㄱ,ㅎㄷㅅ.ㄱㅎㅅ.ㅇㅈㅎ
상이고 상품이라면 다들 ㅅㅈ을 못쓰네 ㅋ
토달에 참석한 멋지고 아름다운 분
김상근,김형준,신종철,이강희,강용철
김호진,김일
첫댓글 모처럼 회장님 따뜻한 상도 받고
적당히 먹고 마시고 잘 놀다 왔습니다.
지가 토달에 가는 이유가 몇가지있지만 그중 제일은 김상근선배와 의견교환이죠. 정치! 지식!에 관한거 보다는 현실적인거 예를들면 건축비가 얼마드는가? 지난주의 괴로웠던건 머였던가? 신간 서적은 먼가등등이죠. 사는데 도움이 많이되죠. 반대로 내가 주는건 사업가로 좀 더 리얼하고 현실적 조언을 해주죠. 이런관계는 오래될수록 좋은건 아니고 냉정하고 경험적이야 서로에 도움이 되죠. 그렇치못하면 수다밖에... 간단하게 말하면 💰버는데만 관심있다는 말이죠. 살아갈수록 돈은 더 필요하게될테이니 더 도움이되겠죠.
뛰지만 말고,식사도 같이 혀 ㅋ
@김일79 네. 토달에 깊은 애정최고입니다. 허나 저수지까지 무정차약속은 어찌?
요래 홀딱 니 정체성을 내 보이는 너의 순수함에 경의를 표한다...
모처럼 토달에 가서 후다다닥 산행이 결정되었네요 ㅎ
3월9일 오후에 상계봉~파리봉 예정입니다^^
도달 달리고 저녁을 같이못하니 50프로 부족한 느낌입니다
회장님 간만에 오셨는데 뵙지도 못하고..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봄이 오는 듯, 아닌 듯한 봄날이었습니다.
상곡까정 홀로 잘 달렸네요.
주일 2번 달리기가 생활화 됩니다.
멀리서 사진으로라도 뵈서 즐겁습니다ㅋ
건강하십시요~^^
술 좋아한다는 이미지 순화 차원이랄까ㅋ 맨정신 귀가도 나름 좋네요 담날 등산도 즐겁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