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한참 차이가 나는 아랫 사람이므로 사랑하는 후배란 단어가 어울리겠다, 비슷한 연배이거나 연상이면 "존경하는"으로 시작되는 단어가 어울린다, 그 후배와 지난 달에도 맛있는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아주 인상적이었는가 보다, 마침 상의할 일이 있다며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한다,
식성이 비슷해서 그런지 필자가 장소를 선정해도 만족해 하는 것 같아서 그동안 지나 다니면서 눈여겨 봐 두었던 레스토랑으로 제안했다, 위치도 접근성이 좋은 전포동 카페거리의 외곽지역에 있으며 키페거리 특성상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적은 곳이다,
점심시간에 주변 샐러리맨들이 몰려 들므로 12시 30분 이후 시간으로 예약할 예정으로 전화를 했더니 받지 않는다, 화요일이 휴무하는 날인가? 벼르고 별렸던 곳이었는데 아쉽다, 후배와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벨이 울린다, 070 전번이었는데 수신기록이 남는가 보다, 시장다녀 오는 바람에 늦게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스테이크전문점이어서 점심시간엔 손님이 많지 않는가 보다, |
첫댓글 와. 맛있겠어요
와... 가봐야 겟다.. 0,0
한번가바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