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많은 분들이 감동적이라고 하시지만 갠적으로 감동적이라기 보다 억지 신파극을 본 느낌입니다 코리아 상대팀으로 나오는 많은 엑스트라를 보면서 오히려 엑스트라의 스윙폼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선수로 나오는 선수가 혹시 김숭실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영화 끝나고 자막이 올라올때 까지 기다려 보니 맞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나머지 상대팀 선수들도 실업선수 출신들이 출현했더군요
영화의 주인공들 보다 엑스트라에게 더 집중하게 된건 지금까지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 그만큼 탁구에 관심이 많아서죠 시합구와 탁구대도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모델이라는건 누구나 아실테고.... 눈물샘을 어느정도 자극은 했지만 너무 억지스럽고 이 영화를 통해 남북 분단의 아픔을 느껴야지 탁구를 느낄려면 실망이 클꺼라 생각됩니다
영화 자체로만 볼 때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맞습니다. 원래 스포츠 영화에는 억지 심파가 들어가는 것이 정석이라는 충무로의 구닥다리 사고방식이 여전한 것 같습니다. 감동을 느끼려면 오히려 유승민이 아테네 올림픽에서 우승한 동영상을 보는 것이 낫습니다. 이 영화의 감동 아이콘이 분단의 아픔, 이별 이런 것들인데 좀 식상하죠. 중간중간 자잘한 재미나 감동적인 에피소드라도 많아야 그래도 좀 나았을텐데.. 위 영화평은 애초에 사전 정보없이 본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이 영화는 탁구가 주제가 아니라 배경일 뿐이죠. 주제는 분담의 아픔을 느끼는 관객들은 울어라! 하여튼 나름대로 일리있는 평론입니다.
공감입니다. 슬램덩크를 보고 나면 농구가 하고 싶고, 드래곤볼을 보고 나면 에네르기파를 쏘고 싶고, 슛돌이를 보고 나면 축구가 하고 싶었는데, 코리아를 보고 나서 탁구장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안생기더라구요^^; 탁구가 얼마나 매력이 넘치는 스포츠인데.. 그 매력을 잘 살려내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탁구는 스포츠라기보다 무술에 가까운거라고 늘 느끼는데, 작은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일반인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수 많은 심리적, 기술적 현상들을 좀 담아내줬으면 했는데.. 어디 탁구동호인 중에 영화 감독 없으신가요? ㅋㅋ 아니면 재미있는 탁구 무협(?)소설 하나 나온 다음, 그걸 영화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첫댓글 많은 분들이 감동적이라고 하시지만 갠적으로 감동적이라기 보다 억지 신파극을 본 느낌입니다 코리아 상대팀으로 나오는 많은 엑스트라를 보면서 오히려 엑스트라의 스윙폼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선수로 나오는 선수가 혹시 김숭실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영화 끝나고 자막이 올라올때 까지 기다려 보니 맞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나머지 상대팀 선수들도 실업선수 출신들이 출현했더군요
저랑 비슷한 느낌 ㅋㅋ 마지막에 나오는 현정화씨와 그때 선수분들 사진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가신 탁구회원 어머님들은 감동하셔서 눈물흘리시더라고요
전 감정이 좀 메마른 건지
영화의 주인공들 보다 엑스트라에게 더 집중하게 된건 지금까지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 그만큼 탁구에 관심이 많아서죠 시합구와 탁구대도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모델이라는건 누구나 아실테고.... 눈물샘을 어느정도 자극은 했지만 너무 억지스럽고 이 영화를 통해 남북 분단의 아픔을 느껴야지 탁구를 느낄려면 실망이 클꺼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탁구경기 그 자체보단 단일팀을 이룬 배경, 그리고 우승이라는 팩트, 인물들 간의 스토리~ 이런것에 치중해서 그런지요~ 우승하는 그 승부 자체에 초점을 맞춘 영화가 아닌듯 합니다~ 이런것은 감안하고 봐야할 듯 요~ ^^
영화는 영화일뿐... 다큐멘터리가 아니잖아요... 그래도 생활탁구인의 한사람으로서 탁구영화가 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영화 자체로만 볼 때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맞습니다. 원래 스포츠 영화에는 억지 심파가 들어가는 것이 정석이라는 충무로의 구닥다리 사고방식이 여전한 것 같습니다. 감동을 느끼려면 오히려 유승민이 아테네 올림픽에서 우승한 동영상을 보는 것이 낫습니다. 이 영화의 감동 아이콘이 분단의 아픔, 이별 이런 것들인데 좀 식상하죠. 중간중간 자잘한 재미나 감동적인 에피소드라도 많아야 그래도 좀 나았을텐데..
위 영화평은 애초에 사전 정보없이 본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이 영화는 탁구가 주제가 아니라 배경일 뿐이죠. 주제는 분담의 아픔을 느끼는 관객들은 울어라!
하여튼 나름대로 일리있는 평론입니다.
공감입니다. 슬램덩크를 보고 나면 농구가 하고 싶고, 드래곤볼을 보고 나면 에네르기파를 쏘고 싶고, 슛돌이를 보고 나면 축구가 하고 싶었는데, 코리아를 보고 나서 탁구장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안생기더라구요^^; 탁구가 얼마나 매력이 넘치는 스포츠인데.. 그 매력을 잘 살려내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탁구는 스포츠라기보다 무술에 가까운거라고 늘 느끼는데, 작은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일반인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수 많은 심리적, 기술적 현상들을 좀 담아내줬으면 했는데.. 어디 탁구동호인 중에 영화 감독 없으신가요? ㅋㅋ 아니면 재미있는 탁구 무협(?)소설 하나 나온 다음, 그걸 영화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