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권총은 중간에 장애물이 없으면은 탄두가 1km는 족히 날아가지만은... 권총을 가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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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 그정도의 먼거리까지 염두에 두고 싸우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지금 현재 미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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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FBI애덜이나 미국의 NYPD 애덜의 통계를 보면은 약 5%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아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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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 길게 잡아도 10m 이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만큼 바로 코앞에서 상대를 향해서 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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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총을 겨누고 총격전을 벌이는 것이 많다는 통계가 나와 있더군요... 그 전체 확률이 대략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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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깐 실제로 권총을 가지고 총격전을 벌이는 영화나 드라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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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속의 연출을 보게되면은 그야말로 정말 바로 코앞에서 벌어지는, 모 코미디 영화에서처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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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짜 한 1m를 사이에 두고서 바로 옆에서 서로 몸을 숨겨 가면서 총을 쏘는 시츄에이션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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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출해서 관객들의 웃음을 사기도 하는데, 실제 전술상으로도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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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켄 헤커슨영감님의 말처럼 일단 가지고 있는 총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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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죽기살기식으로 쏘고 보는거고... 동시에 정확하게 조준사격보다는 빠르게 가늠쇠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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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를 이용한 지향사격만 잘해도 적을 맞출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만큼 빠르게 도시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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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 진행되면서 예전처럼 첫번째 열의 사수가 열을 지어서 쏘고 뒤로 빠지는 식이 아닌, 그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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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로 정신없이 구르고, 달리고, 쏘고, 피하는 식의 방향으로 바뀌는 양상을 뛴다는 것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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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거의 십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먼거리를 염두에 두고 먼 사정거리와 강한 위력을 가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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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기와 전술을 구사하는 것은 군대이고, 근거리의 전술과 구경이 작은 기관단총을 쓰는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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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은 도시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의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을 했지만... 911 사태로 촉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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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된 이라크전을 통해서... 이제는 도시에서 뛰고 구르는 경찰들부터 양복입고 나름 점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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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빼시는 정부기관 현장요원들도 이제는 새로운 전술양상에 적응을 해야하는 시대가 되버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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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면서 일반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의 자동소총이나 기관단총들 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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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술적으로 예비용로의 성격??을 띄던 권총이라든가 크기를 줄이고, 다양한 부가장비 장착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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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능 하면서 기동성이 높고, 좁은 공간 안에서 활용 가능한 구조의 다양한, 새로운 탄종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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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채택된 새로운 개념의 총기들이 등장하기 시작을 했는데요... 그만큼 그런 개념의 밑바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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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 부합되는 총기 중의 하나가 바로 권총이죠... 일단 사거리가 짧은 편에 속하고, 그만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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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은 탄종과 작은 크기를 통해서... 은밀한 휴대성 등의 이유와 일반적인 자동소총보다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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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은 크기 등으로 인해서 민간인들의 총기에 대한 혐오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와 그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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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큼 개인 호신용등으로의 수요 또한 많고, 그로 인한 호신용 총기들에 의한 범죄및 테러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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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황에서의 이용 확률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가지고 다니면서 쏘던 개념에서 이제는 근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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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의 대상을 확실하게 제압을 하기 위한 목적에서 권총과 권총을 이용한 근거리 전략과 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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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술이 수면 위로 부상하기 시작을 하죠...!! 뭐 소속 부서와 기관, 작전의 성격에 따라서 선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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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는 무기가 일반적인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 등등으로 나뉘기는 하겠지만... 시가전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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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전략과 전술이 무시못할 비중으로 커진 상황에서 권총이 가지는 이점은 그만큼 커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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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 할 수가 있을겁니다... 이제는 소총 위주의 전략전술에서... 근거리의 대상을 어느정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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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커버할 수 있는 권총에 대한 비중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그 옛날 갱스터 영화들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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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막무가내로 쏘아대는 콜트라던가 베레타등등 쌍권총의 마초식 권총 액션에서... 이제는 t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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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리즈 csi:마이애미의 호라시오 케인반장이라던가 역시 tv 시리즈인 24 시리즈의 잭 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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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어처럼 전술적으로 자신의 손에 들려진 자동권총을 이용한 도심 및 근거리에서의 전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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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적인 권총액션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권총도 그옛날 전시중에도 칼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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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름 잡는 고위장교들의 허리춤에서 잠만 자다가 위급상황에서만 뽑아드는 것이 아닌, 이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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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는 근거리및 시가전의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바로 당장 허리춤에서 뽑아서 근거리의 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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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을 향해서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면서 권총과 그런 권총들을 만드는 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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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체들에게 좀 더 정밀하고, 신뢰성이 높으면서, 그만큼 다양한 전술과 상황, 장소에서의 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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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레이져 사이트라든가, 레이져그립, 전술용 웨픈라이트 들을 위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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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조적 설계의 필요성까지 낳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죠... 그만큼 권총에게 요구되는 전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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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적인 비중도 늘고, 요구도 늘어났다는 이야기겠죠... 저 같은 경우에 개인적으로 떠오르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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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권총 액션 하면은 마초식 권총액션의 진수인 영웅본색에서의 양손에 들려진 베레타를 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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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르는 소마형님의 액션도 기억나고, sf적인 설정의 권총액션의 끝인 이퀼리 브리엄의 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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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타도 기억나며, tv 시리즈 csi:마이애미의 호라시오 케인이나 24 시리즈의 USP를 휘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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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르는 잭 바우어와 로버트 드니로와 장 르노가 유럽의 뒷골목에서 벌이는 근거리 총격전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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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억나는 영화 로닌이 기억에 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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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페이스오프의 금장 콜트....정말 코앞에서 쏴대는 장면이 기억 나네요..그래도 권총씬은 역시 윤발형님의 쌍베레타가 짱입지요^^ 적 1명당 한탄창씩 먹여주시는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풍경~~
진정한 연탄의 힘을 보여주는 거라고 할 수가 있겠죠...ㅋㅋㅋ
ㅋㅋㅋ
보기 드문 영화이긴 하지만 장국영이 주연한 '창왕'-더블탭이란 영화가 있죠. 초반의 IPSC 경기 장면과 중반에서 경기장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면서 45구경을 난사하는 장면은 나름 인상깊습니다. 특히 총을 비틀면서 탄창을 빼고 교환하는 부분은 꽤 멋있었죠.
케이블 채널의 중화tv라는 채널에서 신투첩영이나 이런 저런 영화들 볼 수 있는데... 저도 그 장면이 기억에 나네요... 그러고 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