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문장중에서 1)은 子供を立つように仕向けること의 의미로 쓰인것이고,
2)는ポールを立てる라는 의미와 같다고 책에 써 있는데 잘 이해가 안돼서요. 두 문장 모두 ‘서다 ’라는 뜻의 동사 立つ의 사역형인데 왜 1번과 2번의 의미가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질문이 있는데요 ~
대격의 を와 사역표현에서 쓰이는 조사を가 비슷한 기능을 가졌다. 수동표현을 만들어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1)猫が子供を食べた。-> ねずみが猫に食べられた。
2)彼が子供を行かせた。-> 子供が彼に行かせられた。
이처럼 2)의 수동문은 1)의 수동문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사역표현이 타동성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낸다 라고 책에 나와 있는데요. 어떤 점에서 두 문장에 나타난 조사を가 비슷한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に]를 우리말의 [~(을)를]로 해석하는 것은 3개 뿐이므로, 모두 외워두셔요. [~に 乗(の)る.][(교통수단)을 타다.], [~に 会(あ)う.][(사람, 동물, 사건 등)을 만나다.], [~に 似(に)ている。][~를 닮았다.] 似(に)る의 현재형은 항상 似(に)ている의 형태로 써야하니 이 부분도 주의를 요합니다.
첫댓글 「たつ」는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므로 사전을 좀더 세밀하게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컨대, 「たつ」=[서다]라고만 주구장창 외우고 있으면 곤란하다는 것 입니다. 두번째 질문, [조사] 부분도 대부분의 조사가 우리말과는 다르게 쓰는 부분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조사「~を」는 우리말 [~(을)를]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우리말의 [~(을)를]을 「を」로 바꾸면 틀리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예)전차를 타다. 電車(でんしゃ)に 乗(の)る。 친구를 만다다. 友達(ともだち)に 会う。
[~に]를 우리말의 [~(을)를]로 해석하는 것은 3개 뿐이므로, 모두 외워두셔요. [~に 乗(の)る.][(교통수단)을 타다.], [~に 会(あ)う.][(사람, 동물, 사건 등)을 만나다.], [~に 似(に)ている。][~를 닮았다.] 似(に)る의 현재형은 항상 似(に)ている의 형태로 써야하니 이 부분도 주의를 요합니다.
[立(た)つ]의 예를 들면, 山(やま)を 焼(や)く 煙(けむり)か たつ。산을 태우는 연기가 피어오른다. (※일본 소학교 5.6학년 교과서 [春(はる)を 待(ま)つ 心(こころ)<봄을 기다리는 마음:前登(まえと)志夫(しお)>]) 연기가 서 있는 것처럼 보이므로, [立(た)つ]를 씁니다.
이 것을 우리말로 [연기가 난다]로 쓰고, [煙(けむり)が 出(で)る]라고 번역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연기가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는 뉘앙스는 없지요? 뉘앙스를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서는 한글 표현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