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어제 제가 큰맘먹구 서울 상경한 기념으로 헌혈을 하려구 헌혈차에 떡하니 올라 피뽑구 혈압 체크하구 그다음에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구 해서 잘 못쓰는 글씨로 앞장 작성하구 또 뒷장을 넘겨 열심히 체크하구 그리고 멋드러지게 사인을 해서 간호사에게 주었는데.....간호사왈 어머 김포지역에 사시나봐요...그래서 전 그랬죠...네....그랬더니 간호사왈 김포 파주지역은 말라리아 주의지역이라 헌혈이 안되는데요....허걱.....어찌...하여간 난 간호사의 헌혈의 집에 가면 성분 체취하는게 있는데 그건 가능하거든요...거기가서 꼭하세요라는 말만 듣고 내 아까운 피만 조금 뺏긴체 나와야했다...
김포에 주소를 두고 계신 김사모열분들....헌혈하지 마세요...괜한 고생합니다...그럼 이만...
첫댓글 아..그릉게 있네용..이번 신도시체택도시는 말라리아 주의 지역을 위주로 뽑았나부넹..ㅡ.ㅡㆀ
ㅋㅋ 말라리아 오랬만에 듣는군요. 하긴 군대 있을때 후임병이 말라리아 걸려서 고생한적이 있는데... (고열에 시달리더라구염..) 암튼 님들 말리리아 조심하세요~ ^^*;;
괜히 아까븐 피만 뽑으셨네여.. 영양보충 하셔야져..^^
아깝겠다..아까운 피..영양 보충해야 겠당..
나는 몸이 부실해서 잡지도 않아염....못된 아줌마들...ㅋㅋ
언제한번 헌혈해봐야지 하구 맘먹었었는데 김포로 이사오는 바람에 글렀네요..^^
흘....다음엔 헌혈하라고 잡으면 김포산다고 그래야겠구낭,,으흐흐,,,
난 했는데 그피와 야구장 티켓하고 바꿨잖아 그땐 그러던데 일단 헌혈해서 잠복기 끝나고 결과에따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