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하일성해설위원과 유수호캐스터가 좋아서 KBS를 참 좋아했습니다.
"레프트방면 안타입니다. 써드방면 땅보올~~~ 세칸베이스 밟으며 경기 끝납니다...."
그리고 어린마음에 전국노래자랑끝나고 만화를 했고 그 만화끝나면 꼭 KBS1에서만 야구중계를 하던시기가 있었더랬죠
그래서 더 하일성위원 목소리가 친숙하게 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은 고인이 되셨고, 고인이 되시기전 먼가 멈춰버린 야구해설에 조금은 아쉬웠었는데...
이모든게 다 추억이 되버리고 요즘은 가장 싫은 방송사가 KBS입니다.
저도 비디오에 대한 글을 쓰고자했는데 밑에 분이써서 그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꼭 결과 나오고나서 약올리듯 나오는게 참 싫습니다.
그리고 장성호 위원은 한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없더군요
하주석의 중얼거림은 한화팬이라면 다알고있는사실일테고 ...
하이라이트 필름으로 본 영상만으로 주관적인 의견제시를 하는해설이 못들어주겠더군요
사소한것부터 기록에 나와있는것만 읽고있고, 한화시절 추억팔이처럼 해설을 하더군요
안치용위원은 왜이리 투덜투덜대는지 참 ....이순철컨셉을 벤치마킹했다면 실패인듯합니다.
안타를 쳐도 투덜투덜 . 삼진을 잡아도 투덜투덜
이용철위원은 좀 날로먹는듯한 느낌이드는건 왜일까요?
몇마디 안하고 한번 꽂히면 그 대화만 둘러대며 이야기하고있더군요
가장 납득이안가는건 대니얼김이 모하시는분인지 알수없고
더 구체적으로 나아가선 합의판정보고있으면 변호사 그분은 야구를 얼마나 아신다고
거기까지 나와서 이야기하고있는지 알수가없습니다;;;
하기야 뭐 타방송에서도 인프라만 하는 분이나 / 마동석같은 목소리도있고 / 비꼬는듯한 말투만 하는 해설만 있는것도 압니다만
그래도 KBS는 투덜이 스머프들만 모아놓은것마냥 영 들어주기 힘드네요....
에잇!!
첫댓글 민철이형님이 최고!
참고로 승률도 4승 8패...
중계 거부 해야 할 듯...
진짜 변호사는 왜 나오는건지요~
해설들이 다 부정적이고 짜증내는 목소리라서 듣기가 싫어요ㆍ
저도 동감이요~~
며칠전엔 장성호 위원이랑 기싸움도 하는거 같던데요~~
그 변호사는 안나오는 데가 없던데요?
캐스터는 좋은데^^; 대니얼킴도 괜찮구요.
제일 싫은건 양준혁이요.
아부지가 전국노래자랑 보시고 떠나시면 치키치키차카초, 하니등의 만화를 했었지요...그리고 나서 중계할때가 그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