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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영전에서...
바랭이 추천 0 조회 107 08.12.18 20:2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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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9 09:12

    첫댓글 아마도...다녀가셨을 거예요... 그리고...바랭이님이 하시는 말씀, 하셨던 말씀 다 들어주셨을 거예요... 어머니잖아요. 가슴에 계신 어머니...^^

  • 작성자 08.12.18 23:57

    그러셨을까요... 저의 부질없는 후회까지 다 들어주셨을지요... 고맙습니다. 영진님.

  • 08.12.18 21:17

    아... ㅠ_ㅠ

  • 작성자 08.12.18 23:58

    울지 말아요 고맙습니다 황후님...

  • 죄송해요.. 눈물이 나서 끝까지 못읽겠어요.. 하지만 더 이상 바랭이님 어머니께서 더 이상 힘겨워 하지 않고 웃으시면서 좋은 곳으로 떠나셨길.. 기도해드릴께요.. 힘내셔요...

  • 작성자 08.12.18 23:59

    고맙습니다. 어쩌다 한번 올린 게 그만 이런... 죄송해요.

  • 음... 어제 제가 음악 들으면서 이 글을 봤었는데.. 눈물 흘리며 느꼈던 감정, 그리고 생각들.. 다른 분들께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서.. 그리고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쓰신 글을 좀 사용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음악과 함께 사연처럼 같이 썼는데.. 괜찮을런지요.. 주소는 http://shagall.tistory.com/430 입니다.. 혹, 개인적인 일이라 다른 곳에 사용되는 것이 싫다고 하시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아, 아침부터 또 마음이 짠~ 하네요.

  • 작성자 08.12.19 22:45

    만에 하나라도 자식이 특히 딸이 엄마를 이해하는 데 일조를 한다면 고마운 일이지요. 지금도 늘 가슴아픈 건 한번도 엄마의 허전한 술잔에 술한잔 채워 드리지 못했다는 겁니다. 나도 이제 다 자란 딸과 맥주도 한잔씩 나누곤 하는데...

  • 08.12.18 22:49

    아...ㅠㅠ

  • 작성자 08.12.19 00:00

    울리려고 그런 게 아닌데... 고마워요.

  • 08.12.18 23:24

    얼마전에 엄마 제사였어요. 십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바랭이님 힘내세요..

  • 작성자 08.12.19 00:03

    엄마랑 스물두해를 살았었고 어제 스물세번째 기일을 지냈습니다. 엄마라는 말도 제사라는 말도 그대로 눈물입니다. 지렁이떵꺼님. 고맙습니다.

  • 08.12.18 23:45

    조문이 귀촉도 울음에 스산한 겨울밤을 울리네요..ㅠ.ㅠ

  • 작성자 08.12.19 00:09

    눈물샘을 자극하려던 건 아니고 저의 회한을 끄적여 본 것 뿐인데 함께 슬퍼해 주시니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 08.12.19 02:45

    아....저희 엄마께서 항상 제사나 명절음식할때, 하나뿐인 딸인 저를 괴롭히시면서 방법을 알려주셨었는데,,,님 글을 보니...정말 마구마구 눈물쏟는중... 가끔 저희엄마가 그런말씀 하시거든요...나중에 엄마 제사지낼때 아무도 엄마입맞 못맞추니까 딸이 알아서 해야된다고... 아...자기전에 많이 눈물... 바랭이님, 수고하셨어요~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실거에요...ㅠㅠ

  • 작성자 08.12.19 22:32

    그때는 잔소리로만 들렸던 엄마의 말씀들을 이제는 내가 딸에게 그대로 하고 있는 걸 본답니다. 울고 자게 되서 아침에 눈이 붓지는 않았던지 모르겠네요 미안해요.

  • 토닥토닥........그 어머니는 얼마나 발길이 떨어지지 않으셨을까요...절절한 사연에 목메이는 아침이네요..

  • 작성자 08.12.19 22:34

    눈이 잘 오지 않는 부산인데 그해 겨울에는 참 푸지게도 눈이 내렸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고맙습니다.

  • 09.05.06 01:39

    다시 보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비슷한 흉터가 있으면 눈길이 한번 더 가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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