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공기와 국그릇. 오래 사용해 싫증나거나 한두 개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화기로 활용해보자. 밥공기 여러 개에 꽃을 담은 뒤 콘솔 같은 가구에 장식하면 포인트 월이 더욱 살아나며, 국그릇의 경우 센터피스를 연출하는 데 활용하면 테이블 세팅의 운치가 더해진다. 모르면 그냥 막 꽂으면 됩니다.
특별한 방식이 있나요? 나름의 멋을 부리면 되지여..
플로럴 폼을 국그릇보다 약간 높게 올라오도록 크기를 맞춰 자른 뒤 물에 충분히 적셔 국그릇 안에 담고, 작은 밥공기를 플로럴 폼 위에 꾹 눌러 얹어 고정한다. 그 뒤 플로럴 폼에 화이트 핑퐁(작은국화), 그린 수국, 그린 카네이션, 화이트 리시안서스, 그린 망개를 모양내어 꽂는다. 밥공기 안에는 양초를 넣어 두면 분위기 있는 센터피스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꽃소재에 관해 모르시는 분들은 어렵게 느껴지시죠? 그냥 주변에 있는 꽃들을 저렇게 따라서 흉내내기 하시면 됩니다.
플라워 데커레이션에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화기에 물을 담고 그 위에 꽃을 띄우는 것.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흰색 밥공기에 노랑 장미를 매치하면 화사한 분위기가 더해지는데, 줄무늬가 있는 초록색의 가는 잎사귀인 호엽란을 동그랗게 여러 겹으로 만 뒤 플로럴 테이프를 붙여 고정한 다음 꽃과 믹스해 장식하면 더욱 센스 있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이 완성된다. 길가다가 많이 피어있는것은 몇송이 솎아준다고 생각하시고 이쁜거 따다가 물그릇이나 다른 용기에 띄워보세요.
플로럴 폼을 국그릇보다 약간 높게 올라오도록 크기를 맞춰 자른 뒤 물에 충분히 적셔 국그릇 안에 담은 다음 핑크와 바이올렛 컬러의 리시안서스, 화이트 카네이션을 타원형이 되도록 꽂는다. 중간 중간에 허브 잎을 장식하고, 아이비 줄기를 아래로 늘어지도록 꽂아 포인트를 준 뒤 주방 선반 위에 장식한다.
그린 수국, 빨강 장미, 옐로 핑퐁, 작은 열매 모양의 스키미아, 레몬 잎으로 미니 부케를 만들어 물을 담은 밥공기에 넣은 뒤 콘솔 위를 장식했다. 꽃을 담은 밥공기를 콘솔에 장식할 때 접시 여러 개를 쌓아 높낮이에 변화를 주면 더욱 입체감이 살아나는 데커레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휴일이면 바람쐐러 간다는 명목으로 울집 돌쇠랑 꽃꽂이 소재 꺾으러 드라이브겸 놀러갑니다.
저렇게 붉은 열매 소재는 조금 묶어서 도매상에서 6천원정도 하거든요 산에가면 온천지가
쓸만한 것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하루 밥벌이 하러 간다 생각하고 아이들한테 집을 맡겨놓고
갔다옵니다.

이거 어제 전부 꺾어온거예요. 산하나를 아작을 낸샘이죠.ㅎㅎ
주차장에 가득 넣어놓고 나니 얼마나 기분좋은지..밥안먹어도 배불러요.
몇일동안 리스도 만들고 이쁘게 장식해야지..크리스 마스 분위기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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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밤에 마실다니고 낮엔 저렇게 연탄아궁이 옆에 있는 강쥐들 집을 차지하고 잠만 자요.
야!~ 야동이 눈좀 떠라 우째 기본이 안됐냐? 개념없는 고양이..

누가 잡아 묵냐? 꼭 표정을 그렇게 쫄아서 해야 쓰것냐? 남들이 보면 주인이 겁나 무섭게 생긴줄알것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