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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제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비염수술을 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비염수술 보단 콧뼈가 왼쪽으로 휘어서 그걸 바로 잡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게 수술 공포가 엄청 심했었는데..다행히도 잘 받은거 같아요..
제가 알러지성 비염에.. 콧뼈까지 휘어있어서. 거의10년 고생했거든요. 도저히.. 이렇게 가다간 제 생활하는것이 너무나도 힘들어서 수술을 결정했었죠.. 생각보다.. 참을수 있을만큼 고통이 있었긴 했지만
지금은 코가 부워서 숨을 입으로 밖에 못 쉽니다. 참 이게 고통이네요.. 다른것보다 음식을 먹어도 무슨맛인지 모르고.
이렇게 한 10일 지나면서 붓기가 빠져 코로 숨을 쉴수 있다고 하네요..
수술비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보험이 되는관계로..
여러분들은..아마 코로 숨쉰다는거..음식 냄새를 맡고.. 맛을 알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줄 모르실거에요..
저도..이제..답답한 숨쉬기.. 몇일만 지나면..그 모든게 쉬원하게 풀렸으면 좋겠고. 2009년도는 정말 멋진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음악 이야기가 아니라..좀 그런가~~ㅋㅋㅋㅋ
그럼.. 안녕히~~zzzz
첫댓글 고생많으시네요. 비염은 완치가 힘들다고하던데요...
저런저런... 저도 알러지성 비염에 코골이가 심해서 걱정인데 수술 해야 하려나? ㅠ.ㅠ
고질병 이에요...재발도 잘하고요...수술후에도....관리를....잘하셔야 할겁니다......담배는 무조건 노~~해야하고요......여튼 코로 숨쉬는건 무지 행복한거죠...안 격어본 분은 그맘 모르죠....꽉 막힐땐 코 뚫는 칙칙이 뿌려 가며.....여튼 비염....참 피곤한 거죠.....고생 많으셨습니다....수술 결정하기까지의 마음고생....빨리 나아서...편한 숨....쉬세요~~~~
저는 알러지 검사를 해봤어요,,다른 알러지는 없는데 집먼지 진득이 알러지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수술은 콧뼈가 휘기때문에 조금만 부워도 코 전체가 막혔거든요. 알러지가 있는사람은 비염수술후 50%정도가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중요한것은 이불이나 배게를 60도 이상의 물에 2주에 한번씩 빨아 지껴야 한다는것..ㅋㅋㅋ 제가 어느정도 관리가 되고..효과를 보면..다시 글한번 올릴게요..느낌이 어떻고..효과는 어느정도인지.. 이번기회에 담배는 끊을 생각입니다.ㅋㅋㅋㅋ 제발 코로 숨쉬고.. 음식 맛한번 보고 싶어요..ㅋㅋㅋㅋ그거..행복한겁니다~~
하, 하아 ㅠ.ㅜ 골초에, 주당에, 지하실 신세에, 밤샘에, 대충 뭉기적거리며 생활하는 오래 묵은 베개에, 담요에.... 최악의 상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