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스원을 모르시는분이 계실까요?
비행기에 실어놓은 미국지휘통제센터..
미사일회피시스템, 비상활강시스템, 기내,외부소화시스템
그 모든걸 뛰어넘은 기체가 있습니다;
바로 E-4B 나이트워치,
에어포스원이 가진기능을 다 갖고도 한가지 추가된 기능이있죠.
바로 핵폭발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기파(EMP)에도 견딜수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고합니다.
승무원: 최대114명
기장 : 70.5m
기폭 : 59.7m
기고 19.3m
최대순항속도 : 969km/h
최대상승고도 : 14,091m
최대이륙중량 : 360,000kg
항속거리 : 11,000km
체공시간 : 12시간 (급유가능)
제작단가 : 2억 2천 3백만달러
제작은 742기체를 군용으로 개조했지만 엔진은 바꾸었네요.
General Electric CF6-50E2 turbpfan engines/ 엔진추력 52,500 pounds *4
퇴역예정일 : 2015.7
총4기가있으며 1990년대 초까지는 항상 공중에 1대이상의 E-4B가 떠있었다고 합니다.
1974년 12월에 1호기가 미 공군에 인도 - 총 4기운영(A형)
1985년에 모든 기체가 B형으로 개량됨 2005년에도 20억 달러(약 2조 320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돼 수명연장 개량이 진행되고 있다. 기체 자체는 35년이나 됐지만 꾸준한 개량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핵전쟁의 위협이 많이 사라진 지금은 E-4B의 임무도 많이 확장됐다. 최근에는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E-4B를 타고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E-4B는 지휘통제기라는 점과 당시엔 최신형이었던 보잉 747-200 여객기를 개조했다는 점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VC-25)과 혼동되기도 한다.
하지만 에어포스 원은 대통령의 순방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참모진, 취재진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E-4B는 일부 좌석을 제외하면 지휘와 통신시설로 가득차 있다.
이 때문에 에어포스 원이 ‘날으는 백악관’이라면 E-4B는 ‘날으는 펜타곤’에 비유된다. 만약 핵전쟁과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을 비롯한 참모들은 E-4B에 탑승해 지휘를 계속하게 된다.
서울신문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
처음 도입당시(A형)에는 지금의 에어포스원과 같은도장으로 운영했으나,
85년 B형으로 개량하여(엔진 및 레이더강화) 에어포스원과 차별된 도장으로 현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기A형
현제 B형
공중 지휘통제기가 에어포스원이라면
E-4B는 공중 전술지휘통제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별명은 운명의날(the Doomsday Plane)이라고 불린답니다.
첫댓글 멋지다...
이런 정보글은 어디에 둬야 맞을까요? 잘 봤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
얘네들 둘다 1/200 다이캐스트로 나와야 하는데...
멋있습니다. 한 번은 타보고 싶지만 불가능 하겠죠????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이 기체는 돈주고도 못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