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불금이라 마니또와 웰빙길을 걸으고 당근호프에서 일잔으로 정담을 나누면서 아름다운 꽃동산은 내 꽃 한송이 네 꽃 한송이가 피어 꽃밭이 되듯시 우리 연세에 새로운 친구을 사귀기 보다는 옛 친구들과 친분의 고리를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 윤 이사: 신 사장 ! 근화아파트 101동, 102동 주당들 물레방아에서 6시에 뵙시다.
* 신 사장: 오랜만 입니다. 알았수다요.
酒朋들을 만나 치맥으로 흘러간 세월을 녹이면서 연세가 많은 K씨가 비00라에 효과를 보았다며 살며시 부탁하니 귀동량으로 접수하고 달 그림자를 밝으며 거래처에 연락을 취했다.
5월 21일 웨딩펠리스에서 11시 50분에 등산회원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여 결혼을 축하 해주고 오후 13시에 삼성장례식장에 들려 친구 어머님 이 세상 하직을 슬픔으로 나누고 유명한 지인을 만나 퇴직을 하고 삶을 살아가는 가족관리 방법을 대화로 나누고 15시에 목고 잠룡관의 전야제에 참석하니 이미 서울, 광주 친구들이 도착하여 수인사를 나누고 목고 교가로(유달산 맑은 기운 가슴 마다에 서리.....) 행사를 마무리 하고 M고 역사관을 둘러보고 M고 배경으로 전체사진과 학급별(반을 몰라 갈팡질팡하는 친구들-불러서 참석) 사진을 촬영하고 강변횟집으로 이동하여 모처럼 만남의 정을 정주로 각 지방 소식과 개인별 소식을 들으며 *** 건배사로 잔을 부딪치며 만남을 즐거워 하는데 나의 앞 좌석에 광주 제형이와 소맥으로 술을 마시는데 제형 술 실력 斗酒不辭라 자리를 바꾸어 광주회장단(복일, 용안) 서울회장(재석) 불러와 한 상을 차려 접대를 하면서
* 호인: 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다가오네 잔 들어 친구들 정을 부딪쳐 보세나(등산 친구 용안이의 눈의 쾌유를 빌면서)
친구들을 영빈관 숙소로 안내하고 윤 이사는 오늘은 공식적인 동창생 모임이라 마니또를 불러 양주를 마시고 달 밝은 밤을 거닐고 둘이가 하나되는(5월 21일) 밤의 미로의 여행을 즐겼다.
5월 22일 아침 7시에 병천찹쌀순대에 도착하여 식사 준비 점검을 하고 사무국장과 택시로 영빈관에 도착하여 광주 친구들을 안내하여 해장국밥에 막걸리를 마시며 식사를 하고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전체 사진을 촬영하고 김대중과 노벨상, 민주화를 위해 걸어온 길 (영상을 통해 관람) 1층, 2층,전시실을 관람하고 관광버스를 타고 유달산 입구-종각(여자 나무)-조각공원-혜인여고-북항-목포대교(4km)을 건너 고하도-삼호조선-F1자동차 경기장-금호해수욕장(추억)-화원 대한조선-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우수영 충무사-거북선-우수영 금강산식당(DJ 식사-식탁 보관)-진도대교(484m-사장교 쌍다리) 밑 울돌목에서 KBS1 방영 진도, 해남 숭어 뜰채로 잡기시합에서 해남이 우승 했다는 안내방송을 하면서 울돌목 조력발전소-해남 황산 옥매산 옥 일본으로 명반석 수출(광부 1,200명) 하였으며 영화 "명량해전"에 나오는 피섬(혈도는 군사가 많음을 誘道하기 위해 군복을 입혀 강강술래 시킴)과 울돌목 회오리파도에 대해 설명해 주니 광주 친구들 和氣靄靄한 분위기 속에
* 정표: 호인, 복일, 순달 해남이 고향인데 특히 호인이를 건들지 말거라 해남 국회의원 3명 중 (영0, 소0, 김0) 2명이 윤씨 아니던가?(전국에서 해남군 출신)
* 경남: 정표야! 해남 물감자, 풋나락 아니던가(비아냥 거림)
* 정표: 무안에 물감자 팔고, 영암에 풋나락 팔았네 지금은 양다래 고장 이라네(얼마나 wit 있는 유모어 인가-해남 사람 인깨)
* 병국: 가이드하는 호인에게 "달을 품은 알"(송병국 제4시집) 시집을 한권 선물 하면서 멋있는 친구로 칭찬해 주었다.
* 복일: M고 시절 호남권투장에서 종백, 호인과 다니면서 도장 선배인 호인에게 권투 기술을(맞졌다는 이야기는 빼고) 배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또 웃고
좋은 친구를 만나느 비결은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라 했지 우정이란 끊임없이 수리해야 한다고(S-존슨) 해서 광주 가이드로 최선의 봉사로 친구들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 하면서 우수영 이순신 기념관에 도착하여 목포막걸리와 건어포를 준비하여 바닷가 정자에 앉아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광주 멋쟁이 酒朋 금성이와 호흡을 맞춰 잔을 돌리는데
* 금성: 호인아! 사막을 달리는 자동차도 바퀴에 바람을 조금 빼어야 안전 하듯이 술잔에 막걸리를 넘치게 부어서 만남의 정으로 바람을 채우자(우리는-라오펑유)
* 경남: 완도, 진도 미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하면서 장난삼아 완도 친구들(명식, 용안) 사기를 꺾고 있는데 종식이가 찬조 출연하여 추임새를 넣어 주고 있었다.(호인: 진도는 육일시, 십일시가 있어 시가 2개 이오니 "도"가 아닌기요_웃음)
진도대교를 건너 이순신동상 아래 자리를 잡고 막걸리, 소주, 홍어, 돼지고기, 낚지로 점심식사를 하고 서울 친구들과 이별의 작별 인사를 나누고 목포에 도착하여 제형이 금성이가 목포막걸리를 좋아하여 영도집에 들려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막걸리를 대접하여 작별을 하고 목포 친구들과(영천, 명식, 영도) 더 한잔을 나누고 계산대에 갔는데
* 호인: 이모 얼마요?
* 이모: 사장님 얼마 받을까요?
* 영도: 친구들 인데 그냥 나두게나
* 영천: 이모들 수고비나 주시게
* 호인: 이모 두분에게 수고비를 주고 영도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1박 2일 M고 50주년 15회 동창회를 마치고 흔들거리는 몸을 택시에 싣고 근화아파트에 도착 하였다.
그 날밤(great food is like great sex(좋은 음식은 섹스와 같다)
2016.5.22
진도대교에서
첫댓글 보고싶은 친구동창 바쁘게 가이드하신 회장님 지금도 청춘이네요
허허, 잘 읽었네.
내가 참석하지 못한 전야제 행사도 여기서 보네.
서울 동창회 홈에 가면 사진들 나와 있더라구^^
술 친구 등산 친구 직장생활 하면서 도 사회 친구 동창생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