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샤갈 등 스타화가들 총출동

[서브아트]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내일 비가 온다네요.내일은 꼭 우산을 챙기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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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 마르크 샤갈 등 초대형 화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서울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이 열린다.

'아르카디아-화가들의 천국'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미술관이 소장한 피카소의 '봄을 위한 습작',마

티스의 '붉은색 실내'들 회화와 조각,비디오 등 39명의 수작 79점이 걸린다. 전시 주제에 맞게 천국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다.

전시장 2,3층은 '황금시대''전령사''낙원'등 10개의 소주제로 꾸몄다. 퐁피두센터 현대미술관 부관장이자 수석 큐레이터인 디디에

오탱제가 2년전부터 참여해 프랑스 대표적 고전주의 화가 니콜라 푸셍의 작품 '아르키디아의 목자들'에 담긴 의미를 끄집어내 작

품들을 선정하고 퐁피두센터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황금시대'를 테마로 한 2층 전시장에는 피카소의 '봄을 위한 습작'이 전시된다. 황소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형상화한 이 작품은 1

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이 갈망하는 목가적 낙원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마티스의 1948년작 '붉은색 실내'는 '풍요'라고 이름 붙여진 2층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마티스의 '실내'시리즈중 마지막 작품.

호앙 미로의 '블루 ∥',  마르크 샤갈의 '무지개', 이탈리아 작가 지우제페 페노네의 '그늘을 들어마시다', '피에르 보나르의 '꽃이

핀 아몬드 나무', 프랑스와 자비에의 '양떼'등도 눈길을 끈다.

전시장 내부에는 오디오 가이드가 설치돼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도슨트가 하루 5차례 작품을 설명해준다. 관람료는 어른 1만

2000원, 학생 9000원. (02)2124-8391

이재철 기자/장미향 인턴(한국외대 3년) eesang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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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o]

렘브란트에 퐁피드 작품들, 정말 올핸 정신없이 보내겠군요.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작년의 고흐처럼 엄청 대박이 나길 기원합니다.

[클라라102]

퐁피두 전시 작품은 크기가 굉장한 작품들이 있다고 하네요 ^^

[보스코]

에구,,전시홈피 들어가봤는데,,유치원부터 수능끝난 학생들까지 단체관람신청이 상당하네요,,필히 일요일날 가야겠네,,,20인이상 가서 단체 할인 받으면 좋을텐데,,ㅋㅋ,,관람료 12,000원,,예상외네요,,

[밀랍없이]

애들 방학하기전 평일날 다녀와야겠군요..아..기대됩니다 ^^

[novio]

만약 단체관람신청을 이 카페를 통해 모집해서 갈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좀 깍아서라도 가고 싶은데. 요새 경제 사정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림 놓치기도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