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6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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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15일 행정수도 이전 청구인인 '수도이전 위헌 헌법소 원 대리인단'과 이해 기관인 서울시, 건설교통부, 법무부 등에 이날까지 의견서 제출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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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포토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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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에 따르면 시속 233㎞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초강력 허리케인 찰리는 13일 오후 예상보다 몇 시간 빠른 시간에 역시 예상 상륙지점보다 훨씬 남쪽에 있는포트 마이어스를 강타해 안심하고 있던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 이 지역의 풍 속은 한때 289㎞에 달하기도 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시속 233km의 강력한 허리케인 ‘찰리’가 14일 미국 동남부를 휩쓸고 지나가면 서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최소한 15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플 로리다주 남서부 푼타고다가 폐허로 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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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자신이 만든 단편영화로 칸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고, 스티븐 스필버그 의 눈에 든 이래 빈 디젤은 ‘트리플 X’와 ‘분노의 질주’ 같은 화끈한 액션영 화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개인기를 마음껏 뽐냈다. 10만 달러 수준의 개런티는 어느새 톱스타급인 1,00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리딕’은 처음부터 끝까지 빈 디젤의 매력에 의지하고 있다. 문제는 빈 디젤이 얼마나 매력을 뿜어내는가에 있다. 스노우보드, 오토바이, 모 터보트 등 스피드를 앞세워 나타났던 빈 디젤은 속도와 힘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작품 고르는 안목은 조금 문제다. 작년 개봉한 형사 영화 ‘디아블로’는 멕시코와 미국을 오가는 마약 갱단을 일망타진하는 내 용이었지만, 빈 디젤 특유의 스피드를 느낄 수 없는 범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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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무명가수들의 감동 성공기 극단 은세계의 창작뮤지컬 '탐풀즈'(Tomfoolsㆍ김태수 작, 윤우영 연출)는 외모 와 몸매가 '꽝'인 젊은 가수들이 내면의 능력과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춤과 음악에 담은 작품. 탐풀즈는 못난이들이라는 뜻이다. 최고의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비디오'가 전혀 따라주지 않아 오디션에서 낙방 을 거듭하는 무명 가수 4명의 이야기가 얼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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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가 유성철씨 日서 수집 150여점 제공 ▷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 초기의 도시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집이 공개됐 다. 근현대자료수집가 유성철(兪成哲·46)씨가 최근 일본 도쿄 긴자거리에서 입 수한 이 사진집에는 서울과 평양, 부산, 인천, 개성, 회령, 목포, 군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개항기의 도시와 일상 풍경, 그리고 궁궐의 모습 등을 담 은 150여장의 흑백사진이 들어 있다. 촬영자는 일본인으로 추정되지만 촬영자가 누군지와 시기 등은 사진집에 적혀 있 지 않았고, 사진 뒷면에 짤막한 설명이 적혀 있을 뿐이다. 근·현대사 전문가들 은 “영국·러시아 영사관 건물이나 일본이 용산에 세운 사령부 사진, 덕수궁 석 조전의 모습 등을 참고할 때 촬영 시기는 1880~1910년대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개항 뒤 목포의 풍경. 기와 지붕으로 잘 단장한 집들에서 근대를 향한 목포의 발 걸음을 느낄 수 있다 근대식 건물이 들어선 대구의 모습. 사진에는 대구 원정통(元町通)이라고 적혀 있다 대동강 북안(北岸)의 모란봉 풍경. 가운데 있는 건물이 모란대이며, 그 아래쪽으 로 평양을 둘러싼 평양성곽도 보인다 벽에 기대 앉아 방망이를 제작하는 장인의 모습 칼을 목에 쓴 죄수들의 모습. 칼은 무거운 죄를 지은 사람에게만 씌우던 형틀이 었다. 하지만 이들은 의병이었는지도 모른다. 물동이를 든 조선 여인.가슴을 가리지 않았다 덕수궁의 정전(正殿·임금이 신하들과 조회를 하던 곳)인 중화전(中和殿)에 모 인 여령(女伶)들의 모습. 사진에는 관청의 관기(官妓)라고 적혀 있지만 홍순민 박사(한국 근대사)는 “여령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여령은 궁중에서 큰 잔치 가 있을 때 춤을 추는 여자들을 말한다. 보통 궁녀들이 했지만 사람이 부족할 때 는 민간의 기생들이 동원되기도 했다 길거리 좌판 풍경, 허기진 지게꾼이 배를 채우는 모습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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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hoto.donga.com /‘그곳의 풍경’ 사진 콘테스트 소니사이버샷상] |
[http://brd.chosun.com] |
[http://dica.chosun.com / 최혜영] |
[http://www.dkbnews.com / 가시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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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고소장에서 “월 2부의 이자를 받기로 하고 빌려준 1억8,000만원에 대한 이자도 심씨는 아직 주지 않았고, 원금을 돌려 주는 과정에서 협박까지 했다” 고 밝혔다. 심씨는 1982년 KBS개그맨으로 시작해 인기를 누리다가 93년 영화 제 작에 나서 ‘용가리’(98년) 등을 만들었다. 99년에는 정부로부터 ‘신지식인’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김씨는 이날 새벽 1시10분께 서울 논현동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 을 침범, 신호대기 중이던 BMW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 고를 낸 김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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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는 새 앨범 '아메리칸 라이프' 출시와 함께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 '리인벤 션' 투어에 올랐다. 그녀는 이날 검은 색 핫팬츠와 은색 상의에 무릎 높이의 긴 부츠를 신고 나와팝 의 고전 반열에 오른 '홀리데이'와 신곡 '보우그' 등을 열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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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가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이런 엽기가 또 있을까. 유럽을 여행중이던 디카 마니아가 가지런히 구역을 지켜 주차한 차들 가운데 4개의 바퀴를 하늘로 향한 채 당당히 누워있는 한대를 발견했다. '주차의 달인'이라는 제목에서 보여지듯 합성이 아니라면 물리적으론 불가능한 상황. 동시에 차주의 정신상태까지 의심 이 가게 한다. 이 나라에선 차를 뒤집어 주차하면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차 길이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만큼 주차요금을 깎아줄 것이라 기대하기도 힘들 것으 로 보인다. 하늘아래 별의 별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좀 심한 것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