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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에서 위대한 탄생까지, 작곡가 조영수의 오디션 합격 노하우!
이 책은 수백만 오디션 지망생들이 체계적으로 오디션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초의 가이드북이다. 재능과 실력은 있지만 오디션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고배를 마시는 많은 지원자들이 지역 예선부터 본선까지 오디션 전 과정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오디션에서의 금기사항, 합격을 위한 3고 법칙, 오디션 볼 때 피해야 할 노래 TOP 9, 미션 대비 방법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담았다.
저자의 글
prologue_도전은 시작됐다
1장 지역 예선을 뚫어라
01 첫 단추를 잘 끼워라
전화 오디션
끊기 전에 잠깐 | 무선보다 유선 | 라이브 무대는 데뷔한 뒤에 | 연락할 방법이 없네
UCC오디션
너희가 UCC를 믿느냐 | 안 되면 될 때까지 | 셀프카메라가 아니다 | 스타UCC 따라잡기
02 오디션의 정석
선곡이 반이다
팝송 보다 가요 | 난곡보다 락곡 | 인생의 애절함을 담아라
노래만 불렀지
흥에 취하면 약도 없다 |'겉멋’은 독이다 | 모방은 없다
긍정의 에너지
탈락을 막는 ‘3대 처리반’ | 통과를 부르는 ‘3고’ | 컨디션 유지하기
interview_허각
2장 슈퍼위크 생존의 법칙
01 살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3가지
쉬면 끝장이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심사위원 귀에 도청장치
02 미션에서 살아남기
조별 개인 평가
30초에 승부를 걸어라 | 숙제는 끝내라 | 흉내 내다 쫓겨난다
조별 미션
조장의 득과 실 | 대중성을 비틀어라 | 뭉쳐야 산다 | 가사가 운명을 가른다
라이벌 미션
족보는 공개됐다 | 적과의 동침 | 두려움을 지배하라
interview_김지수
interview_김그림
3장 슈퍼스타가 되라
01 4주에 결정된다
합숙 들어가기 전 준비할 점
휴식은 달콤하게 | 마음은 단단하게 | 준비는 철저하게
합숙에 들어가서
인성도 평가된다 | 프로로 진화하라 | 적극성을 보여라
02 필살기를 꺼내라
필수 미션
리메이크를 잡아라 | 레전드를 잡아라 | 월드스타를 잡아라
03 전 국민을 사로 잡아라
스토리는 스펙을 이긴다 | 숙소는 무대다 | 완벽함보다 솔직함이 통한다
interview_이보람
interview_박보람
4장 심사위원을 심사하다
이승철, “소스를 찾아서”
윤종신, “남다른 널 보여줘”
신승훈, “멘토는 가르치는 사람이다”
방시혁, “화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김태원, “꿈꾸는 자, 기적을 이루어라”
이은미, “무대는 경건하다”
김윤아, “개성을 보여라”
interview_김용범
5장 스타 오디션, 원포인트 레슨
꿈은 뜨겁게, 준비는 냉정하게
기획사 오디션 | 일반인 참가 오디션 프로그램
연습벌레가 기적을 만든다
나만의 음색을 찾아라 | 호흡과 발성 | 고음과 가성 | 음정과 리듬감 | 감정표현
무대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라
무대 매너 | 무대공포증 극복 | 마이크 사용법 | 댄스퍼포머를 위한 충고
나에게 어울리는 노래 찾기
센스는 심사위원을 춤추게 한다
보컬리스트 생활백과
준비된 가수가 되라
제 점수는요 | 작곡을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 가창력을 참고할 만한 젊은 가수 베스트5 | 오디션 외에 가수가 되는 길
interview_조형우
interview_셰인
오디션 멘토링_정엽, FT아일랜드, 슈프림팀, 씨엔블루
부록_오디션 뽀개기
오디션 완전정복 | 미션 준비법 | 게임의 법칙 | 흔하디 흔한 노래는 절대 금물
슈퍼스타K에서 위대한 탄생까지 오디션 완벽대비
일류는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이 감동 받고, 이류는 자신과 사람들이 함께 감동하고, 마지막으로 삼류는 자기만 감동한다. 당신은 지금 삼류 수준이다. - 이승철
“가수가 되려면 어떻게 하죠?”
이 책은 제2의 허각과 백청강을 꿈꾸는 수백만 오디션 지망생들이 체계적으로 오디션을 준비하는 데 실용적인 정보를 담은 최초의 가이드북이다. 재능과 실력은 있지만 오디션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고배를 마시는 많은 지원자들에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차근차근 오디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열정은 있지만 방법은 몰랐던 수많은 오디션 지망생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는 최초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체계적인 오디션 준비를 위한 최초의 가이드북
슈퍼스타K부터 위대한 탄생까지 오디션 완벽 대비
대한민국은 지금 오디션 열풍 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슈퍼스타K> 시즌3 지역 예선에 200만 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을 보더라도 그 높은 인기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이제 오디션 프로그램은 스타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하지만 오디션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만 앞선 나머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기성 가수를 복제하다가 ‘탈락’의 쓴맛을 보는 경우가 많다. 허각과 백청강처럼 뜨거운 열정과 꿈을 갖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가 되기를 꿈꾸지만,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오디션 준비를 어떻게 시작하고 준비해야 할 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그런 점에서《스타 오디션 30초의 승부》는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지금까지 가수 지망생을 위한 가이드북은 보컬트레이닝 책이 대부분이었다.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수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북은 존재하지 않았다.
어린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지역 예선부터 본선까지 오디션 전 과정을 세세하게 다뤘다. 오디션에서의 금기사항, 지역 예선에서 통과를 부르는 필수 조건과 오디션 볼 때 피해야 할 노래 TOP 9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담았다. 특히 이 책은 슈퍼위크와 본선에서 마주치게 될 미션에서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여 조별 미션과 라이벌 미션 그리고 생방송에서의 필수 미션 별 대처 방법과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오디션 지원자가 피해야 할 금기 사항을 정리하여 실전에서 벌어질 수 있는 결정적인 실수를 줄이는 데 주력했다.
당신이 지역예선에서 떨어진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당신이 지역예선에서 떨어진 이유는 초반 30초에 승부를 걸지 못해서이다. 그리고 오디션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오디션의 당락을 결정하는 데 30초도 길다는 것이 전문가의 반응이다. 지역 예선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 현미는 “노래 첫 소절을 들어보면 감이 온다”고 했다. 그리고 작곡가 조영수는 초반 30초도 안 되는 시간에 음악을 좋아하고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사위원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뚜렷한 한 가지로 주목을 끌어야 한다는 것은 오디션의 불변의 철칙이다. 초반 30초를 장악하지 못하면 나머지 30초는 허락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주면 연주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온 힘을 다해 그 30초 안에 소화해야 한다. 단순히 많이 준비했다고 해서 심사위원이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심사위원은 당신을 붙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떨어뜨리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이에 대해 선배들은 사전에 실전과 같은 30초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라고 조언했다.
“나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이 책은 허각, 김지수, 김그림, 이보라, 박보람, 조형우, 셰인 등과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의 뒷이야기와 그들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을 담고 있다. 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오디션 관련한 3가지 팁은 오디션 지망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또한 슈퍼스타K를 만든 김용범 CP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오디션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하고 있다. 그밖에도 정엽, FT아일랜드, 슈프림팀, 씨엔블루 등 선배 가수들이 오디션 지망생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담았다.
특히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의 보컬 트레이닝 원포인트 레슨을 수록하여 실전을 앞둔 지원자들의 보컬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가이드도 제공한다. SG워너비, 이승철, 다비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스타 작곡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와 조언은 경험이 부족하거나 오디션에 임하는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가수가 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비싼 실용음악학원에 등록부터 하고 기획사 오디션에만 집중했던 사람들에게 그들의 꿈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또한 끼와 열정을 가진 모든 스타 지망생들이 더 많은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으로 무대를 채우는 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추천사
경험하지 못하면 상상도 할 수 없다. 알고 싶고 듣고 싶고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의 첫줄부터 외워라. 상상의 첫 그림이 펼쳐질 것이다. - 이승철
노래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많다. 자신만 노래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은 필수이다.
이 책은 노래에 대한 뻔한 내용을 주지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려준다. 여러분이 음악인으로 태어날 수 있게 기초를 닦아줄 것이고, 가수를 꿈꾸는 이들이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일조할 것이다. - 신승훈
저도 가수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기회가 많지 않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할 지도 몰랐죠. 재능이 있다고 자만하거나, 실력과 별도로 가수가 될 수 있다는 요행을 바라지 마세요. 기회는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하는 분들을 찾아갑니다. 준비된 지원자들에게 2%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책으로 남길 기대합니다. - 이효리
막연히 꿈만 가지고 방황했던 때가 있었다. 꿈과 목표는 있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까만 방황에서 손을 잡아 줄 책. 이 책은 꿈을 향해 다가가는 등불이 될 것이다. - 2PM 우영
가수를 꿈꾸는 분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꿈을 꼭 이루시길 기원할게요. 저희 소녀시대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소녀시대
오디션은 단 한 번의 기회다. 1차 시기에서 실패하면 끝장이다. 어려운 곡을 골라 성공 가능성을 스스로 낮추는 것은 모험이다. 음역대를 낮추더라도 자신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노래를 고르는 것이 합격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충분히 몰입해서 음악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심사위원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_pp. 39
평생을 벼른 오디션, 하지만 야속하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0초. 무엇을 보여줘야 할지 지원자의 마음은 급하고 머릿속은 복잡하다. 레퍼토리를 늘리고 춤을 배워본다. 분위기를 띄울 개인기도 필수인지 모른다. 하지만 선배들은 복잡한 마음부터 다잡으라고 충고한다. 자신을 강렬하게 소개하는 30초짜리 ‘예고편’을 만들라는 것이 선배 김지수의 조언이다. “노래를 처음부터 부를지 후렴부터 부를지를 묻는 지원자도 봤어요. 아마도 당황해서 그런 것이겠죠. 딱 30초밖에 없으면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도 없어요. 가장 잘하는 걸 임팩트 있게 보여줘야죠. 영화의 내용을 압축해서 흥미를 끄는 예고편을 한 편 만든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까요?”_pp. 78
필요 이상으로 서로를 경계해서도, 반대로 경계를 풀어서도 곤란하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는 우승자 허각의 조언이다. 그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두고 존박과 본선 진출을 겨뤘다. “같이 올라가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1명만 올라간다고 했어요. 연습할 때까지 존박이 우리말 발음을 어려워해서 제가 유리할 거라 생각했어요. 막상 무대에 올라가보니 (존박이) 밤새 연습을 했는지 발음이 확 달라졌 있었어요. 그때서야 알았어요. ‘나도 모르게 내가 방심했구나’라고요.” 허각은 라이벌 미션에서 심사위원의 혹평과 함께 탈락했다. 물론 상대를 방심하도록 존박이 유도했다고 할 수는 없다. 존박은 마지막 순간까지 약점을 보완하려고 자는 시간을 쪼개 남몰래 발음을 교정했을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허각의 안일했던 마음이다._p. 98~99
많은 이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착각한다. 완벽한 조건을 갖춘 인물을 뽑는 것이라 생각한다. 빼어난 외모와 준수한 학벌 그리고 타고난 재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이른바 ‘엄친아’는 결혼정보회사 고객으로는 최고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이 찾는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반대다. 나은 조건을 갖춘 엄친아들은 땀을 흘려도 왠지 간절해 보이지가 않고 진정성을 의심받기도 한다. 심사위원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안 되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거듭 강조한다. 여기에 본선 무대는 이들의 사연이 집대성되는 자리다. 결과적으로 각 사연의 주인공이 노래를 통해 한데 모인다. 강승윤이 방황을 접고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한 원천인 어머니가 응원한다. 헤어졌던 김지수의 부모는 각기 다른 자리에서 그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허각은 우승과 함께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를 부른다.(중략) 스토리의 위력은 가공할 만하다. 스펙보다 강하다. 적어도 오디션 프로그램 안에서는 그렇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현실은 따로 있다. 프로그램은 쉴 새 없이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고 홍보한다.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하지만 제작진이 화면으로 모든 진실을 담지는 않는다. 스펙마저도 이길 실력을 보여달라는 말 속에는 많은 뜻이 담겨 있다._pp.151~152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가수의 숙명이자 존재 이유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원자는 더욱 그렇다. 우승자가 돼 가수로 발탁되기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 그런 의미에서 무대는 종합예술이다. 무대를 매개로 사람들은 듣고 보고 느끼고 동화한다. 이 모든 과정이 집약적으로 벌어진다. 숱한 눈물과 고뇌의 대가로 주어지는 보상이 바로 무대다. 고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선 당신은 화려한 무대를 즐길 자격이 있다. 다만 후회 없이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 무대의 주인은 관객이지만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_p. 215~216
첫댓글 조영수, 김성한 지음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