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속 제물의 피는 우리가 죽은 다음에 완성되는 그리스도의 대속을 가르칩니다
성경말씀: 레위기 16~17장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고 죽지 않도록 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듯(16:1-2)”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마음대로 드리는 예배는 영생을 빼앗기는 죄가 되므로,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숫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속바지를 입고 띠를 띠며 관을 쓸지니 거룩한 옷이므로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가져가라(16:3-5)” 하셨듯, 그리스도 대속의 피로 자신의 죄를 씻어내야 비로소 하나님을 올바로 예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숫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두 염소를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제비 뽑되 하나는 여호와를 위하고 하나는 아사셀을 위하며,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두었다가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내라(16:6-10)” 하셨듯, 목숨과 생명을 상징하는 제물의 피로 대속하는 제사법으로 우리가 죽어야만 이루어지는 그리스도 대속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숫송아지를 잡고, 향로를 가져다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채우고 곱게 간 향을 두 손에 채워 휘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속죄소를 가리게 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며, 숫송아지의 피를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쪽에 뿌리고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리며,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숫송아지 피와 같이 행하여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모든 죄에서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부정한 그들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하라.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집안과 이스라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하며, 여호와 앞 제단으로 나와서 숫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제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그 피를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제단을 성결하게 하라.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를 마친 후에 살아 있는 염소를 드리되, 아론은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내라.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염소를 놓으라(16:11-22)” 하셨듯, 속죄의 제사법을 세밀하게 선포하여 하나님 말씀을 철저하게 따라 지키며 순종해야 된다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두고, 거룩한 곳에서 물로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와 백성의 번제를 드리며 속죄하고, 속죄제물의 기름을 제단에서 불사르라(16:23-25)” 하셨듯, 대속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는 것은 하나님과 일대일로 이루어지고 남들은 보거나 알지 못하는데,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가며, 속죄제 숫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으니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다가 불사르라. 불사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가라(16:26-28)” 하셨듯, 철저하게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 성령의 불로 태워져야 죄악이 사라지고 거룩하게 됩니다.
그런데,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키라 일곱째 달 십일에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하리니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16:29-31)” 하셨듯, 이스라엘 민족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없이 고난의 연단을 받으며 따라 지키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자라나야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을 얻는 믿음과 구원의 법칙은,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세마포 거룩한 옷을 입고, 지성소를 속죄하며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제사장들과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하라(16:32-33)” 하셨듯, 태초부터 영원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이 소나 어린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나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면 피 흘린 자로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 끌고 가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리라.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라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이스라엘 사람이나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드리되, 회막 문으로 가져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17:3-9)” 하셨듯,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세상 관습이나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살면 거짓된 믿음으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이나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으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과 거류민에게 피를 먹지 말라 하였으니, 이스라엘 자손이나 거류민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으라. 모든 생물은 피가 생명과 일체이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으니 피를 먹는 자는 모두 끊어지리라. 스스로 죽었거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자는 본토인이나 거류민이나 옷을 빨고 몸을 씻으면 저녁까지 부정하고 정하게 되지만, 빨지 않거나 몸을 씻지 아니하면 죄를 담당하리라(17:10-16)” 하셨는데, 일상적인 삶에서도 모든 생명의 피를 하나님께 바치고 돌려보내며,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며 전하고 증거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심판 날에 대속과 구원을 얻어 영생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따라 지키며 순종하는 믿음으로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과 능력으로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