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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한화솔루션·OCI…
♢올해 13곳, 12년만에 최다
♢위기대비 선제적 구조조정
2. 법인세와 재산세 증가가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의 발목을 잡으면서 한국의 ‘조세경쟁력’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4일 매일경제가 미국 조세재단의 국제 조세경쟁력 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 세금 경쟁력은 2017년 OECD 38개국 가운데 12위였는데, 올해 25위로 13단계 하락해 아일랜드(19단계 하락)에 이어 낙폭이 두 번째로 커짐.
♢한국의 글로벌 조세 경쟁력
♢한국의 재산세 조세경쟁력
3. 뚜레쥬르와 빕스 등 CJ그룹 내 외식사업을 담당하는 CJ푸드빌이 미국 현지에 대규모 제빵공장을 짓기로 함.
현재 공장부지를 물색하는 단계로 이르면 내년에 착공.
CJ푸드빌은 2030년까지 뚜레쥬르 미국 현지 매장을 1000개까지 늘리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나스닥에 직상장하는 방안까지 검토중.
국내에서는 골목상권 보호를 이유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출점 규제에 막혀 성장이 정체된 만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것.
뚜레쥬르 미국 해버포드점
지난 10월 문을 연 뚜레쥬르 미국 버지니아주 챈틸리점 전경. 【사진 제공=CJ푸드빌】
♢매일 갓 구워낸 빵 300여종
♢美소비자 다양한 입맛 맞춰
♢객단가도 韓보다 두 배 높아
♢사업 본무대 미국으로 이동
4. 우리나라에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가 지난해 40만명을 넘어섬.
금리 인상기와 주식·주택 시장 침체가 맞물리면서 부자들은 부동산 비중을 낮추고, 현금을 비롯한 유동성 자산과 예·적금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남.
KB금융지주 금융연구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 한국부자보고서’를 발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부자는 전년보다 8% 증가한 42만4000명으로 추정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가 가장 많이 제시한 부자의 기준 금액은 '총자산 100억원'(27.0%)이다.
그리고 '신흥부자'들은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축적한 '전통부자'와 달리 주식과 예적금 같은 금융상품으로 종잣돈을 불려 지금의 부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KB금융 한국부자 보고서'…응답자 81.5% "코인 투자한 경험도 없다"
♢자산축척은 '사업소득' 1위…
♢"42세까지 8.2억 모아야 부자진입 가능"
5. 16강에 오른 벤투호가 월드컵 8강에 오르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만나는 팀은 G조 1위 브라질.
브라질을 본선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에는 브라질조차도 완벽한 1군을 구성해서 16강전에 나오기는 쉽지 않을 전망.
발목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가 훈련에 복귀하긴 했지만 이밖에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날)와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세비야) 등이 부상.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오전 카타르 도하 인근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다. [카타르=박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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