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는 꿈의 무대, 틴 스피릿! 잉글랜드 해안의 그림 같은 와이트섬에서 자란 17세 소녀 바이올렛. 엄마는 다른 남자와 바람피다 걸렸고, 아빠는 집 나가서 안 돌아온다. 이렇게 엄마와 둘이 목장일을 하면서 둘이 살지만 형편이 어려워 바이올렛은 여러가지 알바로 돈을 번다. 어느날 술집에서 노래 알바를 하고 나오던 날. 과거 명성있던 오페라 가수 블라드를 우연히 알게 된다. 한편 평소 노래를 좋아하는 바이올렛은 동네에서 틴 스피릿 예선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 엄마는 반대할것이 뻔해 블라드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블라드는 수락 조건으로 매니저가 된다. 예선 본선을 거쳐 바이올렛은 4일 일정으로 최종 결승지인 런던으로 가게되지만 결승 전날 블라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승자인 남자 가수의 꼬임에 넘어가서 나이트클럽에서 키스하고 술마시고 난리 부르스를 떤다. 결국 방에서 이제나 저제나 올까 기다리던 블라드가 나이트클럽에 들어가서 남자를 밀쳐내고 바이올렛을 떼어놓지만 바이올렛은 블라드에게 고래고래 고함치고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한다. 다음날 숙취로 늦잠자고 무대에 오르기까지 오바이트하고 개고생을 하면서 느낀다. 자신에겐 블라드가 필요하다고. 오프닝 공연이 계속되는 동안 블라드를 주변에 블라드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결승직전에 그를 만난다. 어제밤 미안하다고...! 결국 바이올렛이 우승하게 되고 최고의 가수가 탄생한다. 아이유 생각난다~^^ 떼돈 벌겠지? 부럽다. 바이올렛이 무대에 오르는 장면(대기실에서 무대까지 걸어가는 복도)가 록키발보아가 그의 매니저와 함께 링에 오르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바이올렛이 좀 더 아이유필 나는 예쁜이였음 좋았을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