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가 KMH, 개미집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K-POP 콘서트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2013년 1월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K-POP 판타지’는 미디어전문기업 KMH와 국내 최고의 댄스아카데미 ‘디엠스쿨’을 운영중인 개미집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콘서트로, 소녀시대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형 기획사의 최정상급 가수의 출연 소식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KMH의 경우 이번 공연을 통해 해외콘텐츠시장 진출확대의 주요 사업모델이 되는 해외공연사업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게 된다.
KMH 관계자는 “국내 대다수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사업을 진출 확대함에 따라 해외시장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해외콘텐츠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서 신개념 관광사업 등 차별화된 블루오션 사업을 창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KMH는 10월13일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등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박완규의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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