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익방에 올려진 글의 내용이 번개에 대한 부정적인 논쟁이
평소에 남들이 차려놓는 모임에나 참가하던 내가 실천적인 행동을
하고싶겠끔 만든 계제에 분당에서 부업으로 생맥주 집을 오픈하게 된
한센의 소식을 접하고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주변의 상황을 살폇지. 날짜는 시월의 마지막 밤이 어떨까...그런데 이 날은 공식적인 약속이 있고...그래서 십일월 초하루...그런대로 내심 결정하고 먼저 분당의 지역장인 크림에게 모임의 의도와 일정들을 상의했으나...
아무래도 수험생을 둔 부모들이 편치않을 것 같다기에 일주일을 뒤로
하면서 내용은 어떨지라도 제목이라도 근사하게...
일정공지하고 그런데로 모임을 다녀본 경험상 절대로 혼자 진행하다보면
실수도 하는 것 같고(물론 이해 할 수 있는일이지만)작은 인원이 아닌데
우왕자왕 하는 것도 같고...그래서 울 지역의 친구들과 각자 업무분담을
확인키 위한 D-1일 모임에서 별 별 것에 대한 손님맞이 구상을 끝으로
준비 완료...그런데 사전 준비하면서의 모임이 재미 있더라...참고삼길..
드디어 당일...띠리링...웬걸..이 것은 뭐 여꼬들의 전화는 항개도 없고.
사내 꼬들만..."미안타 내 지금 지방가는데 꼭 갈랐더만 ..."츠암내 지
안올수록 좋아 할 눔이 얼마나 많을텐디 (독백)"-영재.
삐릭(메세지 도착신호)"동랑아 멋진모임되길 빈다 못가서 미안해" -제누
항개더(메세지)"수능학부모들 수고햇고....인사동지키미-좃대"(내게 들어온 메세지 그대로 전달하는 사항이니 오해 마시길)
그리고 여꼬 전화 황골이가 오고픈데 차편이 없다고...파도에게 일임시키고 파도랑은 그런 사이니까...ㅎㅎ
가장 멀리 대전에서 소희친구가 오겠다는 연락 첨으로 가심이 띠기 시작한다...흐뭇~~엄청시리 바쁜 친구가 오겠다니...
토요 휴무라서 금욜 저녁은 조금 늦어야 하는데 오후부터 바뻐지기 시작한다...항상 직원들 보다는 늦게 나가는데 5:30 퇴근..도착 6:10분...
분당여꼬들과 파벽은 벌써 도착해서 손님으로 1호인 거미왕자를 모시고 있다(그 눔은 일찍도 왔네 먹는 양이나 적으면 몰라...ㅎㅎ)
잠깐 여기서 분당 여꼬들 소개 좀...자칭 짱이란 크림...애가 아주 연구
대상이예요...분당 여꼬들 군기 반장 처럼 개인 벙개는 하지 말라면서
점심 값을 본인이 냈다고 하던데..(그 이유를 모르겠고...ㅎㅎㅎ)
전혀 이야기도 못하는 줄 알았던 오아시스가 말이 그렇게 많던지...
그리곤 핸폰 벨이 울리는데 받질 않아서 누구냐고 물으면 남편이라고..
(그런데 왜 남편 전화를 안받는데니???)
나오미... 이제 많이들 알겠지만 몇 안되는 울방의 커플 꼬인 친구...
항상 없는듯 존재하면서 주변을 배려하는 친구..그런데 ..아직 불스 청하기엔...(점점 불편함은 사라져야하는데 ㅎㅎㅎ)-매현과는 직장까지 이웃이라서
아침이슬...어제 첨으로 보았는데..아직은 낮설지?- 조금씩 다가가께..
깜붕...항상 그대로인 친구..변함없이 언제나 그자리에 서서 웃어 주는 친구...그래서 가끔은 상처도 받을 수 있는 친구지만 그 조차도 웃어주는 친구(그래서 팬이 많지...)
루비나...분당에서 가장 오래된 노계지...(이 말이 어째?)자칭 왕온니라고 한다나...스스로 경비 담당을 맡아줘서 살림 사이를 잘 살아서 적자 2,000원으로 마감 햇다고 햇지?.고마워 수고했어...
그리고 초루..분당에서 얼마전 수지로 이사 했다고? 얘는 첨에 벙개 데뷔시 다리에 깊스를 하고 와서 내가 이츨으로 업고 간 인연이 있지...그런데 넌..당시보다 더 살이 빠졋다고?
분당에서 돈만 버는 친구 짱우...얘는 나만보면 미워하는데 ...너도 있지
남의 차를 처음 타본 것이 이방에선 아마 내차라고 생각되는데? 아녀?
또 하나 돈만 버는 친구..산드라...너 늦게 와서 노래만 신나게 하곤..
회비를 안 냈다고? ㅎㅎㅎ(나중에 점심 사라...)
파벽이도 수고 했고(넌 먹는 것으로 본전 다 찾았지?)..매현도 수고 했고..한센은 그래도 대단한 용단으로 마눌에게 공개 했고...
다시 모임으로...몇 사람은 챙겨야 될 것 같기에 전화로 확인하고..
(전화 받은 친구는 딱 한사람이니까..입 다물어야 해!)
멀리 고마 나으린 여행길에서 오는 중이라는 확인을 했지만...
인천 식구들이 도착한다...열매 차로 파도,백두산,쪼앙이 도착...
거미는 벌써 아침이슬을 옆에 챙겻다..ㅎㅎㅎ거미왕자는 나 정말 안타깝다..감성은 너무 고급인데..행동은 어찌...흐흐 그래서 니가 좋다..
오는 순서대로 안쪽으로 순열조합을 활용하여 앉히는데..미안타..
분당애들이 수학에 약해서 조화롭지 못했다면 ㅎㅎ멜로디,노라,만추,토파즈 자리엔 어찌 남꼬가 없다고... 토파즈는 부킹도 못 해준다고 그랫지만...안하길 잘했지... 너거 좌석에 추가가 얼마나 간 줄이나 아러?
고개를 들지도 않고 먹는데...그 꼴 보곤 누가 근처에 가기라도 하겟노?
이어서 내 거소 지역구들 입장(주소하고 거소란 알지?)항상 착하고 착한
더미를 앞장세워 아키,토파즈,노라,블루제이 등장... 여기선 긴장 해야 하는데...눈 돌리는 표정이 읽히게 되면 안되고...별 수를 거의 써 봐서
약발도 이젠 농도가 높지 않으면 효용도 없고...정말 이제 힘들어서
떠 날 때가 된 것 같은데...스스로...(글치만 맘은 알지?)
신사의 순서가 빠졌구나..그런데 신사야..난 니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데
왜 그러니? 이유를 좀 알아야 대처를 하지...감히 나오미를 포옹하다니?
나 이 말은 절대로 일르지 않을테니...너 탈퇴하믄 안되겠니? ㅠㅠㅠ
그 말은 뭔지 알지? 언제 다시 한 번 너의 섹스폰 소리를 들어보자꾸나.
그리곤 전화를 바꿔준다 한센이가....다림이라고 길을 알려주라고...
동부 아파트 앞인데...어디로 가면 되냐고? 그러면서 잠깐..하면서
누구를 바꿔준다...난 춘천의 영주하고 같이 오는가보다 햇지...
"어 누구니?...$$###%%@@@" 그런데 이상타...상대방에서 하는말..
"사모님을 모시고 가야하는데 이야기 하면 찾아 갈 수 있다고"잠시 헤드를 돌리고..."아..예...어쩌고 저짜고 ..예..."나중에 알고 보니...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으면서 바꿔주었던 전화라고..모르는 사람에게 바로
반말을 했으니... 그래도 미인들에겐 동성끼리도 그리 친절 하니?
"혹시 이쁘디?" ㅎㅎㅎ멀리서 것 도 혼자 찾아 와줘서 고맙다.
그리고 전화...내일이란다...황골이를 모시고 온다고 갸들도 지나쳐서
다시 돌아서 도착한다고...
비토는 혼자 오나해서 전화 했더니(이 애는 40년 지기니까 나랑은)
혼자 오고 있단다.(담비하고 같이 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기다리게 한 담뱌 약속이란 지키라고 있는겨..물로 보지 말란 말여..
갸도 한 승질 한다고...ㅎㅎㅎ)
소리메는 소리없이 도착해서 있고 ..이 친구 키만 엄청시리 커서 균형이
있을까 했는데...에구 천만의 말씀 만만의 꽁떡 스포츠라면 뭐든지 척척
스키,볼링등등 게다가 댄스까정..그 큰 키에 허리 돌아 가는 것이...
아직들 별로 못 보았지?..이런소린 아키 잇는 곳에선 하면 안되는데..
아키 왈" 남자 춤 추는 놈과 여자 개기르는 사람은 사람으로 여기지 않아서...그런데 난 그 애가 걱정된다...ㅎㅎㅎ)
더미..글자 그대로 덤덤하고 덤의 인생을 산다고 더미라고 닉을 지엇단 친구 항상 그 자리에서 소리 없는 봉사 하는 친구...어젠 생액주를 한 잔 하는데 첨 보았거든...좋아 보이더라...
인천의 울 앤은 생략하고...열매.. 얼마전 부터 오프에서 봤는데 참 편안한 친구란 생각이 들두먼..자주 볼 수 있면 한다...그 앞 집에 파도가
산다는데...파도 미안타...이 주일에 한번 씩 만나는 그녀를 하루 늦게 해서 보게 해서..그런데 ..누가 너 오라고 하디? 뭉디...걍 가지..지가 좋아서 오고선 생색은...그런데 먼 말인지는 알지?(너캉 나캉 말이다)
독대...잘 모르지? 멜로디라고 하면 알지만...로디 신랑...몇 차례 모임서 보았지만..나도 속이 좋다고 하는데...독대 만큼은ㅎㅎㅎ자신없지..
왜냐면.. 알겟지만..로디가 낙지 불스의 대가 자노 ㅎㅎㅎ알지?
앞으로 오랫동안 그 모습을 보여 줬으면...
만추...이 친구는 정말 대단하다...시부모님을 모시고..전업주부로만이
아닌 자기 직업을 갖고 생활한다니...그러면서 항상 평정심을 보이는
친구...신랑은 땡 잡은 사람 일 것이란 생각이...
따기는 구런데 누구랑 왔더라...(이러면 또 혼나거나 아님 삐치는데..)
얘가 어제 내게 조용히 와서 하는 말이 뭔지 아니? "외로운 처자를 위한 벙개을 쳐 달래더라" 지금 글차나도 후기 쓰는데 대방에서 보자고 하니 대충 정리해야겟다 ㅎㅎㅎ
짱우...이제 고만 노여워해라. 그저 편안하지 않은 곳은 피하고 싶어서
니가 불편한 곳은 권하지 않은 것이라고 좋게 생각해라.어젠 좋앗지?
그리보여서 나도 편햇는데....ㅎㅎㅎ삿갓이가 수고 하는 것 ..고마운 것이여..발랑삿갓..사람은 언제나 오해란 있을 수 있는것이지?
네겐 공연히 미안하더라...고마웠어...따뜻한 너의 악수가...
딩...참..인간적이란 친구...우리의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갖고 있는 것을 숨김없이 표현하다가 자기도 상처 입고...가끔은 남에게도 상처를 주는 ㅎㅎㅎ하지만 미워하고프지 않은 친구...바쁠텐데...우리는 스스로를
세련이라는 어휘로 속내을 숨기고 사는 것은 아닌지...
바쁜 와중에 못 온다고 전화를 해 준 친구들 또한 모두 감사하고...
동주,한려,고마,우비,데이지,솟대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후기란 것을 빌미로 해서 개인에 대한 느낌인 것으로 보일 것 같아서
우려가 있긴 하지만.. 아니꼬면 ...벙개 공지 하시오..들 ㅎㅎㅎ
우스 바쁜 시간에 잠시 축하 해주고 갔는데...그리 잠시 들릴 것이면
안와도 되는데...고마워...
분당 여꼬들아~~~~~~수고햇고마...내가 그래서 주소는 아직은 안 옮겻어.거소만 강북이지....ㅎㅎㅎㅎ
P/S : 경비 - 구체적 사항은 우리 왕온니 사항이라서..
2,000원 적자란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