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입력 2023.07.02. 17:00 36년생 밤나무에서 은행 열기 바라나. 48년생 권위를 앞세워서는 사람을 이끌지 못한다. 60년생 외출은 이롭지 않으니 재가(在家)가 상책. 72년생 같은 시간을 살아도 시간의 가치는 똑같지 않다. 84년생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96년생 한 되 주고 한 섬 받는다.
37년생 책임을 완수하라. 49년생 가볍게 움직이지 말고 신중히 처신하라. 61년생 애정 어린 말 한마디가 필요. 73년생 옳지 않은 일이라면 곁눈도 주지 마라. 85년생 차분하게 생각하고 냉정하게 결정하라. 97년생 붉은색과 숫자 2, 7 행운 부른다.
38년생 방바닥에서도 낙상한다고 했다. 50년생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62년생 파종기 놓친 농사 지으나 마나. 74년생 삶의 참목표는 물질이 아닌 행복. 86년생 타인의 행복에 관심을 갖도록. 98년생 열정 없는 꿈은 허상.
27년생 현재의 자신을 냉정히 진단하라. 39년생 그냥 허허허 웃으면 별거 아닌 것을. 51년생 북쪽은 이롭지 못하니 출입을 삼가도록. 63년생 힘은 들지만 성취의 기쁨이 있다. 75년생 즉흥적으로 대처하지 마라. 87년생 환경 변화에 순응해야 편안.
28년생 주변 의견 경청해야. 40년생 소기의 목적은 이룰 수 있으니 적극 추진하라. 52년생 입맛은 돌고 살은 찌고. 64년생 배우자와의 다툼을 경계. 76년생 성과를 내었다면 공은 윗사람에게 돌려야 뒤가 편하다. 88년생 성공이 곧 행복은 아닐 수도.
29년생 동쪽은 쳐다보지도 마라. 41년생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해야. 53년생 감정에 치우치면 일을 그르 칠 수도. 65년생 흰색과 숫자 1, 6 행운 부른다. 77년생 약점을 뒤집으면 장점 된다. 89년생 잔가지를 휘면 큰 나무도 구부러진다.
30년생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다. 42년생 주변 사람과의 사소한 언쟁을 주의. 54년생 선의로 하는 일에 괜한 오해만 초래. 66년생 혼자 하지 말고 남들과 어울려 해야 좋다. 78년생 예의는 친한 사이일수록 꼭 지켜야. 90년생 수전노의 곳간은 차는 법이 없다.
31년생 과부 설움 홀아비가 안다. 43년생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55년생 울화가 치밀어 올라올수록 냉정을 잃지 마라. 67년생 순발력이 없다면 지구력을 키우라. 79년생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듯. 91년생 오늘의 행복 내일은 누릴 수 없다.
32년생 소중한 것은 늘 곁에 있다. 44년생 지나친 원칙 고수가 반목을 부를 수도. 56년생 어제와 다른 오늘을 기대하라. 68년생 호랑이 띠와의 거래에 주의. 80년생 상대가 스스로 찾아오게 만들어라. 92년생 되는 사람은 나무하다 산삼 캔다.
33년생 믿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45년생 양보와 참는 것이 지혜. 57년생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면 충분. 69년생 뜨거워 못 먹고 차가워 못 먹고 그럼 언제. 81년생 좋은 결과는 올바른 삶에서. 93년생 시간은 내 편, 서두를 것 없다.
34년생 당장 해결될 일이 아니다. 46년생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비. 58년생 배려는 배려를 부른다. 70년생 돈으로 해결하려다 화만 키운다. 82년생 돼지우리에 주석(朱錫) 자물쇠. 94년생 실수와 잘못을 깨달을 때 일보 전진.
35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은 행운 부른다. 47년생 남의 말만 듣고 섣불리 나서면 큰 코 다칠 수도. 59년생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라. 71년생 지출이 심한 시기니 절약이 필요. 83년생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95년생 포기 말고 전진하라.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2001년 7월 3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MBC 출연 거부 결의 연예인 ‘노예 계약’ 보도와 관련해 가수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50여개 연예회사들 모임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엄용섭)는 2001년 7월 3일 비상총회를 열고 7일부터 MBC TV에 대해 소속 가수, 탤런트, 개그맨, MC들의 출연을 전면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연예제작자협회는 “6월 17일 방송된 MBC TV ‘시사매거진 2580’이 제작자와 연예인의 계약 관행을 ‘노예 계약’이라고 왜곡 보도,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며 이같이 결의했다. 협회는 “MBC가 공식 사과방송과 반론권 제공, 관련자 문책을 할 때까지 무기한 출연거부한다”며 “기존 계약 기간이 남은 탤런트, 개그맨, MC는 계약이 끝나는 대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매거진 2580’은 6월 17일 방송된 ‘한·일 비교, 연예인 대 매니저’ 편에서 “노예문서라고 불리는 전속 계약의 허구성을 파헤친다”며 “나이 어린 연예인들이 불평등 계약의 주요 대상이며, 음반사가 노래에 대한 절대적 권리를 갖고 가수는 몇푼의 인세만을 챙긴다”고 보도, 제작자들로부터 ‘일방적 매도’라는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연예제작자협회 회원사엔 김건모 조성모 g.o.d. 박진영 포지션 김현정 엄정화 핑클 등 대부분 가수와, 이영애 이미연 안재욱 차태현 남희석 신동엽 등 인기 탤런트·개그맨들이 소속돼 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58건
- 2012년'100세 화가' 윤중식 화백 별세
- 2012년이탈리아 유명 차 디자이너 세르지오 피닌파리나 별세
- 2011년80년대 동아일보 이끈 김상기 전 회장 별세
- 2011년백병원 창립자인 고(故) 백인제 박사 부인 최경진 명예이사 별세
- 2005년아르헨티나, 2005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나이지리아 꺾고 우승
- 2001년러시아 여객기 시베리아 남부에 추락, 145명 사망
- 2000년프랑스, 200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
- 1998년북한 잠수함 승조원 시신 9구, 판문점 통해 북한에 인도
- 1997년정승화씨, 12·12사건 관련 무죄선고
- 1997년성수대교, 붕괴 2년 8개월 만에 재개통
- 1995년미국의 테니스 선수 곤잘레스 사망 - 미국 프로 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7회 연속 우승을 포함하여 8회 우승
- 1992년한국-카자흐스탄, 무역협정 체결
- 1992년월북 국어학자 홍기문 사망
- 1988년이란 에어버스 페르시아만에서 미군함에 의해 격추. 290명 사망
- 1986년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
- 1983년미국 칼빈 스미스, 육상 100미터에서 9초93으로 15년만에 세계신기록
- 1982년중국, 고령관리 200만 퇴진
- 1982년정부 예금, 주식, 국공채, 사채 등에 실명거래제 83년 실시키로(7.3조치)
- 1980년정부, 아사히(朝日)신문 및 시사통신 서울지국 폐쇄
- 1980년압둘 하미드 샤라프 요르단 수상 사망
- 1979년한국종합전시장(KOEX) 개관
- 1978년중국, 대(對)베트남 원조 전면중지 발표
- 1976년이스라엘, 엔테베 기습작전
- 1974년홍수환 WBA 밴텀급 세계챔피언 획득
- 1974년미국-소련 지하핵실험제한협정 조인
- 1973년불국사 복원
- 1973년포항제철 3년3개월 만에 준공식
- 1972년부토 파키스탄 대통령과 간디 인도수상, 시물라평화협정에 조인
- 1971년박정희 제7대 대통령 취임
- 1971년한미합동 제1군단 창설
- 1971년한국-모리셔스 국교 수립
- 1970년미국 화가 버넷 뉴먼 사망
- 1970년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서 시가전. 영국군이 가톨릭교도지구를 습격
- 1969년위장간첩 이수근 사형 집행
- 1962년알제리, 132년 만에 프랑스로부터 독립
- 1961년반공법 공포
- 1961년박정희 소장,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에 취임
- 1961년송요찬 내각수반 취임
- 1961년최고회의서 장도영 중장 등 44명을 반혁명 혐의로 구속
- 1954년문교부, 한글 간소화안 발표
- 1953년간통쌍벌죄 법안이 국회 통과
- 1950년맥아더사령부, 미국 해병대에 한국출동령
- 1935년폴란드의 역사가 보브진스키 사망
- 1933년아르헨티나의 대통령 이리고옌 사망
- 1933년소련, 7개국과 불가침조약 조인
- 1933년한국-중국연합 일본토벌군, 1개여단 병력의 일본-만주연합군 격파
- 1928년컬러TV 방송 세계로 첫 송출
- 1921년혁명적 노동조합 국제연합(프로핀테른) 창립대회
- 1919년영국-미국-프랑스 3국 협약 발표
- 1916년제4차 러일협약 조인
- 1905년프랑스의회, 정교분리법 가결. 정치와 종교 분리
- 1896년프랑스인 그라유에게 경의철도 부설권 허가
- 1893년독립운동가 문익상 출생
- 1888년일본의 화가 무라카미 가가쿠 출생
- 1887년소설가 프란츠 카프카 출생
- 1871년신미양요를 일으킨 미국 함대 철수
- 1854년체코슬로바키아의 작곡가 야냐체크 출생
- 607년일본, 소야매자(小野妹子)를 수나라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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