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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25(26-50)
26. 발리 섬(Bali island) - Indonesia
발리 섬은 인도네시아 소 순다열도(Lesser Sunda Islands)에 있는 섬이다.
북부는 토질이 불량하지만, 남쪽 비탈면에는 많은 강이 흘러내려 덴파사르발리섬 인구의 대부분은 이 비탈면에서 논농사
발리섬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관광지로 주목되어 왔으며, 현재도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덴파사르는 그 기지로 발전하였으며, 서쪽 교외에는 국제공항사누르 해안을 비롯하여, 북부의 바투르 화산에 있는 피서지 킨타마니, 아궁 화산의 중턱에 있는 베사키 사원(寺院), 전에 왕성(王城)이었던 클룽쿵, 목각(木刻)의 중심 우부드, 발리 회화(繪畵)의 중심 마스 등이 주요 관광지이다.
27. 메카의 이슬람교도 열정(Muslim fever at Mecca) - Saudi Arabia
Mecca : 이슬람의 창시자인 무함마드의 출생지로서 이슬람권에서는 성지로 추앙받는 곳이며 매년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으로 찾아온다.
사우디아라비아 히자즈 지방에 있다. 메카를 중심으로 지름 약 100km의 지역이 하람(성역)이며,13억이 넘는 전세계의 무슬림들이 북위
21도 25분 24초, 동위 49도 24분에 위치한 메카의 카바 신전을 향해 예배를 드리며, 이 기도의 방향을 '끼블라(qiblah)'라고 한다.
메카를 비롯하여 이슬람의 성지를 방문하는 순례 '핫지(Hajj)'는 무슬림으로서 지켜야 할 5가지 의무 중 하나이며, 해마다 순례의 달인
두알 힛자(Dhu al-Hijja, 이슬람력카의 중심인 카바 신전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7번 도는 의식을 치르며, 가능하다면 신전의 중앙에 위치한 높이 12m의 흑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성묘에 입을 맞추거나 손으로 만지곤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 대다수가 아랍인이며 이슬람교를 100% 신봉하는 묘한 나라
이슬람교 : 창시자는 무하마드 알리이며 알라신을 믿는 종교로 쿠란 경전이 있으며 무슬림으로서 지켜야 할 다섯가지 의무(신앙고백, 기도,
자선, 단식, 순례)가 있다.
※힌두교는 소를 신성시 하여 소고기를 먹지 않는데 이슬람교는 돼지를 더럽고 추잡한 동물이라 하여 돼지고기를 먹지 않은다.
28. 리강 강변 계림의 카르스트지형 봉우리( Karstic peaks at Guilin, along the Li river) - China
계림(桂林, 구이린)은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 북동부에 있는 도시로 계림의 명칭은 이곳이 예로부터 계수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계수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뜻이다.
29. 갈라파고스 군도(Galapagos archipelago) - Ecuador
갈라파고스 군도는 남아메리카 동태평양에 있는 에콰도르령(領) 제도로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1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1,000km 떨어져 있으며,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영향을 준 섬으로 유명하다. |
세계 자연유산인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주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남미의 파타코니아 빙원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빙하이다.
그 폭이 5km, 높이가 60-80m이며 길이는 35km나 된다.
이곳 아르헨티나의 빙하 국립공원에 있는 360여 개의 빙하 중 가장 아름답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빙하이다.
31. 성 소피아성당 앞의 블루 모스크(Blue mosque in frint of Hagia Sofia) - Turkey
블루 모스크는 영어 통칭으로, 정확하게는〈마호메트 1세의 모스크(회교사원)〉인데 모스크 내벽을 장식하는 장식 타일의 기조가 청색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이스탄불의 술탄 아메트 광장에 가면 그 유명한 블루 모스크와 소피아성당 (현재는 교회가 아닌 박물관임)이 작은 공원을 두고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기 힘든 극적인 배치라 할 수 있겠다. "소피아 성당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스크를 바로 맞은편에 지어라~"라는 술탄의 명령으로 나중에 지어진 블루모스크에선 특히 정원과 정문까지 모두 소피아 성당을 향하고 있는게 보인다.
32. 칼즈배드 동굴(Carlsbad caverns) - U. S. A.
칼즈배드 동굴은 면적 181km2. 과들루프산맥 동쪽 기슭에 있다. 1901년 발견되었고, 30년 국립공원칼즈배드 석회암 동굴空洞)은 길이 1,200m, 너비 188m, 높이 86m로 세계 최대의 천연 지하실이다. 박쥐 동굴에는 수백 만 마리의 박쥐가 산다. 1995년 유네스코가 세계유산
33. 리오카니발(Rio carnival) - Brazil
지구촌 최대의 축제 브라질 리오 카니발 '삼바축제'는 매년 2-3월에 성대히 열린다.
축제기간 중에는 모든 관공서와 가게가 문을 닫고 축제 열기에 동참하는데, 축제기간 1주일 동안에 각 삼바학교는 일년에 걸쳐 준비해온 프로그램에 온 정열을 쏟아내고, 여인들은 그들의 열정을 마음껏 분출한다.
34. 바나웨의 계단식 논(Rice Terrace fields of Banaue) - Philippines
Banaue는 필리핀 루손섬에 있는 이푸가오주(州)에 있는 지방자치 도시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필리핀이푸가오족이 2,000여 년의 세월 동안 일구어 낸 것으로 산비탈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 등고선식
35. 베네치아와 운하(Venezia and canals) - Italia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베네토주(州)의 주도(州都)이며 '물의 도시'로 불린다.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한다. 세계적 관광지이며,
운하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인구는 2006년 집계 당시 268,934명이며, 이 중 176,621명이 육지에 살고 있으며, 30,702명은 석호에, 61,611명은 구시가(Centro storico)에 거주하고 있다.
36. 궤레메 계곡과 카파도키아(Goreme Valley and Cappadocia) - Turkey
궤레메와 카파도키아는 터기 Central Anatolia 지방의 Nevsehir Province에 있는 고대 유적이다.
궤레메와 카파도키아는 본래 같은 지역이다. 터키인들은 이 일대를 통틀어 궤레메라 부르는데, 옛날 이곳에 카파도키아라는 왕국이 있었기 때문에 카파도키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3년 자연보호구로 지정되었고, 1985년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세계유산 목록 중 자연과 문화의 복합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1986년 터키의 국립역사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궤레메 계곡은 300만 년 전의 화산 분화로 퇴적된 응회암층(凝灰岩層)이 오랜 세월에 걸쳐 땅 속에서 솟아나오는 지하수나 빗물 등에 의해 형성된 버섯이나 죽순모양의 기묘한 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해발고도 1,000∼1,300m의 계곡이다.
기암과 함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암굴 성당과 성당 안의 프레스코화이다. 암굴 성당은 4세기경 로마제국의 그리스도교 박해를 피해온 그리스도교도들이 만들기 시작했다. 7세기 후반부터 이슬람의 침입을 피해온 그리스도교도의 이주가 늘어나면서 11세기 초에 이르러서는 인구
가 7만 명, 암굴 성당과 수도원수는 한때 360개를 넘어섰다.
37. 이스터섬의 모아이상( Moai statues of Easter island) - Chile
Easter Isand
이스터섬은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동단에 있는 섬으로 1722년에 네덜란드 탐험가인 J. 로게벤이 부활절(Easter day)에 발견한 데서 이스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개 가까운 화구가 있는 화선섬으로 거의 삼각형이다. 고고학상 중요한 섬으로 인면석상(人面石像) 등의 거석문화의 유적과 폴리네시아 유일의 문자가 남겨져 있으나, 이것들을 만든 사람들에 대하여는 명확하지 않다.
모아이상
동남아쪽 원주민들이 저 섬으로 넘어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10세기 이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현재의 정설이라고 한다. 원래는 나무와 숲이 우거졌던 섬인데. 처음에는그 풍족한 환경에서 잘 살던 원주민들이 너무 풍족한 환경 속에서 먹고 사는게 쉽게 해결이 되어 할일이 없어지자 씨족간에 자신들의 위엄을 돋보이는 일종의 우상인 저 석상 건설에 매진하기 시작했고 그게 점점 도를 넘어서서 나무와 숲이 우거진 섬전체를 황폐한 땅으로 만들어 버렸다 한다.
모아이 석상이 발견된 이스터섬이 1722년 처음 발견되었을 때, 이곳에는 오두막이나 동굴에서 사는 원주민이 식량부족으로 식인 풍습까지 있었으며, 섬에 나무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40~50톤이 넘는 무게의 거대석상이 이 섬 전역에 887개나 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저런 석상을 만들었는지가 의문이었다고 한다.
38. 로마교황청과 성베드로 대성당(Vatican and Saint Peter's baslin) - Vatican City State
Vatican
바티칸은 바티칸 시국(市國,Vatican City State)이라고도 불리며 로마 북서부에 위치한 약 13만3천여평의 국토와 750명 정도의 인구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권국가이기도 하다. 가톨릭의 총본산인 바티칸 궁전을 중심으로 한 성베드로 대성당, 카스텔 간돌포(Castel Gandolfo)에 있는 교황궁(Pontifical Palace), 여름 휴장지를 포함한 로마 부근의 5개소 및 이탈리아에 흩어져 있는 일부 23개소를 영토로 한다.
이나라는 전세계 8억 가톨릭 신자의 최고 목자이신 교황의 거처 및 집무실이 있는 교황청이 있으며 교황이 국가원수로서 교황권을 행사하는 가톨릭 국가이기도 하다. 하나의 국가이지만 국방은 이탈리아에 위임되어 있고 소수의 스위스 근위병이 있다.
성베드로대성당
바티칸에 있는 대성당으로 성베드로대성당이라고도 한다. 가톨릭의 총 본산으로서 유럽역사에 중요한 역활을 하였다.
39. 리오만의 하늘에서 보는 경치(Aerial view of Rio bay) - Brazil
40. 포탈라궁(Potala Palace) - Tibet
포탈라궁은 중국 시짱(西藏) 자치구의 주도 라싸( 拉薩) 북서쪽의 홍산( 紅山)에 있는 마르포리(붉은 언덕)라는 곳의 경사면을 따라 건설된 달라이라마 궁전이다.
포탈라라는 이름은 남인도에 있는 관세음보살이 산다고 하는 보타락(補陀洛, Potalaka)에서 유래하였다.
41. Maya City of Chichen Itza - Mexico
중앙 아메리카 유카탄반도에 위치한 멕시코의 치첸이트사(Chichen Itza)는 건조한 석회암 지대에
펼쳐져 있는 마야 문명의 유적지로,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8㎢의 넓은 지역에 걸쳐 문화재들이 흩어져 있는데, 높이 25m의 피라미드인 카스티요와 전사의 신전, 천문대 등이 유명하다.
피라미드 네 면의 계단 숫자를 모두 합치면 364개가 된다. 거기에다 맨 위의 제단까지 합치면 태양력의 1년인 365가 된다고 하니 마야인의 천문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다.
42. Yellowstone national park - U. S. A.
지중해에 있는 프랑스 코르시카(Corsica) 섬의 자연보호구역으로 198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 Site)으로 지정되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독특한 지질구조와 천연의 자연환경 덕택에 다양한 동식물군의 서식지가 되었다.
코르시카 섬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부분으 Scandola 자연보호지역과 Girolata gulf와 Proto gulf를 포함한다. 이 저역은 배를 타고 해안가에 직접 닿거나 비좁고 가파른 산길을 따라 내려와야지만 접근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람의 손이 거의 타지 않은 이곳의 내륙과 해안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동식물군들을 발견할 수 있다. 600여종의 식물군과 125종의 해양동물, 230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콜로세음은 고대 로마의 유적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이탈리아어로는 Colosseo라고 한다. 원래 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투기장이다.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마제국 최대 투기장이었다. 콜로세음은 최대 지름 188m, 최소 지름 156m, 둘레 527m, 높이 57m의 4층으로 된 타원형 건물이며 80개가 넘는 아치문이 있다.
45. 황룡의 석회석 대야(Limestone basins at Huanglong) - China
황룡(黃龍, 황룽)은 중국 쓰촨성[四川省] 쑹판[松潘]에 있는 관광지로 주자이거우[九寨溝]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져 있으며 해발 약 3,800m에 있다. 계곡의 전체 길이는 3.5㎞이며 석회암이 용해되면서 침전물이 오랜 기간 퇴적되어 생긴 카르스트지형이다. 계단식 논(다랑논)과 유사한 형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을 따라 웅덩이가 이어진 곳이다. 5,000m가 넘는 주봉들이 계곡을 둘러싸고 있으며 전나무 숲이 울창하다. 석회암이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웅덩이가 약 3,400개 있고 황룽산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리면서 오묘한 빛깔의 색을 연출한다. 특히 계곡 최상부에 있는 우차이츠[五彩池]가 가장 아름답다.
후기 우마이야 왕조를 세운 아브드 알라흐만 1세가 바그다드의 이슬람코르도바페르난도가 코르도바를 점령했을 때 메스키타의 일부를 허물었고, 카를로스 5세 때에는 이곳에 르네상스 양식의 예배당을 무리하게 사원 중앙에 지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도
사원의 규모는 남북 180m, 동서 130m로 거대하다. 사원 내부에는 줄무늬 석영, 벽옥, 대리석, 화강암 등으로 만들어진 850개에 이르는 둥근 기둥이 아치를 이루며 서 있어 미궁 속을 연상하게 한다. 적과 백으로 보이는 아치는 흰색 돌과 붉은 벽돌을 교대로 조합한 것이며, 천장의 정교한 모자이크는 비잔티움제국
Giants Causeway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북아일랜드 해안의 주상절리(柱狀節理)이다.
Giants Causeway의 명칭은 그 모양이 기묘해서 거인이 만들어냇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다.
30~80m의 절벽 아래에 6각형의 돌기둥이 빈틈없이 늘어서 있는데 단면은 40~50cm로 총 4만개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돌기둥의 형성은 지금으로부터 6,000만 년전에 일어난 화산의 분화에 의하여 흘러나와 퍼진 용암이 식어서 굳을 때 수축하여 육각형의 돌기둥으로 된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볼 수 있다.
48. 밀포드사운드와 마이터봉(Milfordsound and Mitre peak) - Newzealand
밀포드사운드
밀포드사운드(Milford Sound)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르드이다. 밀퍼드 사운드는 태즈먼 해에서 15㎞ 내륙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1200m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싸여있다. 울창한 무성한 우림이 절벽에 자라고 있는 반면에, 그에 접한 바다에는바다표범, 펭귄, 돌고래등이 자주 출현하며, 드물게는 하지만 고래도 있다.
바다에서 솟아오른 십여 개의 거대한 봉우리는 아름답다는 표현보다 신비롭고 영롱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수백 미터 길이의 장쾌하게 쏟아내는 폭포, 바위 끝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고 있는 푸른빛의 빙하도 경이로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남반구의 피오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진 밀포드 사운드는 약 1만 2천 년 전 빙하에 의해 형성된 피오르 지형이다.
마이터봉
마이터 봉(Mitre Peak)은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에 있는 해발 1,692m의 그림같은 최고봉이다.
49.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buddhistic temple) - Indonesia
보로부두르 사원은 인도네시아, 자바 섬 중부의 조크자카르타 북서 약40km에 있는 불교의 대 건조물로 독특한 건축형태와 풍부하고
우수한 조각으로 유명하다.
50. Kilauea and Hawaii volcanoes- -U. S. A.
킬라우에아산은 미국 하와이주(州)의 하와이섬에 있는 활화산이다.
해발고도마우나로아산과 마찬가지로 현무암질(玄武岩質)이고 평균경사 6∼7°의 완만한 순상화산(楯狀火山)이며, 하와이화산국립공원함몰(陷沒) 칼데라가 있고, 중앙부에는 화산의 여신 펠레의 궁전(宮殿)이라고 일컫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1823∼1924년까지 이 화구는 상시분화(常時噴火)를 계속하였고 용암호(熔岩湖)가 존재하였으나 근래에는 이따금씩 분화한다. 또한, 정상에서 3방향으로 뻗은 구조상의 약선(弱線)을 따라 산허리나 산기슭에서도 가끔 균열분화(龜裂噴火)가 일어난다. 근년에도 이 화산은 거의 매년 분화하는 셈이며 그때마다 수억t의 용암을 뿜어낸다. 분화 때 나오는 1,100∼1,200℃ 정도의 용암은 매우 유동성(流動性)이 크기 때문에 격렬한 폭발은 별로 일어나지 않고, 용암분천(熔岩噴泉)이 형성되어 용암류
분화는 오히려 관광적 가치가 크지만 때로는 용암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1960년에는 산기슭에서 일어난 분화로 카포포 마을이 전소(全燒)하였다. 그러나 산정 칼데라의 가장자리에 있는 하와이 화산관측소에서는 관측 ·연구가 진척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급격한 분화도 적어져서 분화에 의한 사상자(死傷者)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1912년에 창설된 이 관측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