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감상하는 증도면 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을 품은" 소악교회 일상
지난달 22일에 순례객이 가져오신
오미크론과 친구가 되어 열흘간
생활치료소에서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보냈습니다.
2주간 교회예배를 잠시 중단하고
서울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다가
오늘 소악도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도합니다.
지난 사진들 모셔왔습니다.
코로나가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유롭게 사진 찍을 그날을 소망해봅니다.
바람도 감상하는 증도면 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을 품은" 소악교회 일상
요즘 방송출연 요청과
신문사나 여행관련 잡지사에서
원고 부탁이 좀 들어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C채널 ( 힘내라! 고향교회 ) 촬영 중 입니다.
스토리와 컨텐츠가 많아
1부로 편집할지 2부까지 할지~^^
스텝들 먼길 오셔서
춥고 배고팠을 텐데...
고생 하셨습니다.
바람도 감상하는 증도면 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을 품은" 소악교회 일상
오늘은 안개주의보
모든 배가 결항이다.
오늘같은 날은 순례객들이
들어 오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한다.
섬 전체가 안개에 쌓여
구름속에 있는것 같다.
아는 지인이 선물해주신
셀카봉으로 찍사놀이~~^
바람도 감상하는 증도면 소악도
"12사도순례길을 품은" 소악교회 일상
3일 내내 비바람이 불어서
모든 배들이 결항되어 고립되었다.
순례객들의 일정도 모두 취소되어
청농 김재길 선생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서각 작품을 설치 작업을 했다.
깡통으로된 구작품을 철거하니
한결 깔끔해졌다.
봄이 되면 배안에 꽃만 심어주면
예쁜 포토존이 기대가된다.
바람이 멈추고 날씨가 좋아
오늘도 순례객들이 들어 온다.
선착장에 마중 나가야지.......
바람도 감상하는 증도면 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을 품은" 소악교회 일상
♤ 화도에 있는 화도교회에서..♤
금요일 육지에 일보러 나왔다가
서해 신안섬에 풍랑주의보
모든 선박이 운행중지
주일에 소악도에 못 들어감
옆에 작은섬( 소악도 보다 큼)
화도에서 예배드리고 담임 목사님이
사주시는 점심 짱뚱어탕 대접받고.......
우리 소악교회는 목사없이 예배 드리고
아직도 바람불어 소악도에 못 들어가서
거리에서 배회하는 방랑자........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바람도 감상하는 증도면 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을 품은" 소악교회 일상
12사도 순례길이 좋은 사람과
좋은교회를 인연을 만들어 준다.
대구에서 개척된지 3년된 교회(서재 하양교회)
페친으로 알게된 인연으로...
1년 사이 소악도 방문이 네번째다.
이번에 전교인이 2박3일 오롯이 함께했다.
순례길 걷기.갯벌체험.정원가꾸기
교회 실내 페인팅.주일예배 등
이번에 수련회의 압권은 30명이
잔디 정원에 둘러 앉아서 별밤의 추억...
교회 앞마당 음악회다.
바람도 감상하는 증도면 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을 품은" 소악교회 일상
사람 함부로 평가 하지 마라!
한곳 다른 모습~^^
첫댓글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다던데요
고향 목사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