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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에 잡에서 사용할 삼성 8K QLED TV랑, 카페 사무실에서 Test용으로 사용할 샤프 8K TV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었으나, 두 제품 모두 HDMI 2.1(48Gbps)에 대한 확실성을 주지 못해 구입을 보류하고, 2019년 다른 경쟁사들의 제품과 함께, HDMI 2.1(48Gbps)지원 여부를 보고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TV마니아로서, 8K 화질을 느끼고 싶어, 빨리 구입을 하고 싶었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8K QLED TV랑 샤프 8K TV가, 정말로 HDMI 2.1(48Gbps)을 지원하지 못한다면, 1년도 못되어, 자칫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작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8K TV의 특성상 최소 85인치 이상으로 구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결정적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삼성과 샤프의 80인치~ 8K TV가 2,000만원이 넘고 있지만, 2019년이면, 중국산 저가 LCD(LED)형 8K TV(85인치/HDMI 2.1지원)가, 2019년 중반정도에 500만원 내외로 출시가 될 것이라는 정보가 있어, 삼성-샤프 8K TV 구입을 포기하기로 한 것입니다. 일본 8K 방송(8K HDR/22.2ch음향)은, 2019년에 HDMI 2.1(48Gbps)을 지원하는 8K 세톱박스가 출시되면, 국내용 8K TV나 중국산 8K TV를 구입하여, HDMI 2.1(48Gbps)로 연동해서 Test 할 예정입니다.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이번 삼성-샤프 8K TV에는 모두 HDMI 2.1(48Gbps)단자가 1Port는 내장이 되었지만, 인증 문제로 표기를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삼성-샤프가 이 문제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약속을 해주면 되는데, 그러한 부분을 언급해 주지 않아, 구입하는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 그리고 삼성 8K QLED TV에는, DVB-S2X(위성 8K 방송)도 내장이 되었지만, 유럽과 한국에서 8K 방송을 실시하지 않아, 8K 방송 수신기(DVB-S2X) 내장을 공개하지 못하였다는 주장도 있지만, 모두 루머로 흘려들을 수밖에 없어 더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 모든 것을 삼성에서 정확히 공개하지 않는이상, 추후에 안 될 경우, 소비자는 호소할 길이 없어,
자칫 이번 8K QLED TV가 1~2년 뒤에도 8K TV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삼성TV가 아직도 사용자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판매이후는 사용자들의 몫이다 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듯 해서 답답합니다.
판매형태는 더욱 가관입니다. 천만원이 넘는 TV들 판매하면서, 대리점에 전시도 되지 않고 판매하고 있고, 그렇다고 제품 사양도 온전하게 공개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구매하는 형태도 아직 카드 중심으로만 판매를 한다는 점입니다. 삼성카드로 75인치 기준 1,102만원에 결제하면, 55인치 4K UHDTV를 하나 덤으로 주면서, 중고TV하나 반납하면 150만원 가량을 환급해 준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반 강제적으로 TV 2대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금으로 산다고 하면, 이런 혜텍이 없습니다. 카드를 이용한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TV자체만 팔았으면 좋겠는데, 매번 이런 관행이 반복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