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대한항공 KE897 (인천-푸동 입국 현황 공유 >
안녕하세요! 이제까지 단톡방에서 입국후기 보면서 도움을많이받아서
3/11일 인천-푸동 11:10 KE897 입국 상황 공유 드립니다.
인천 제2터미널 이용했습니다. 열 검사에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공항에 사람이없어서 9:00에 도착해도 널널했습니다.
*마스크 30개이상 가져가면 짐검사하고 무조건 다시 세관에 신고해야합니다. 체류기간에따라 최대90개까지 가능한것같습니다.( 공업용 방진마스크는 카운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후 변경될수도있지만 오늘은 그랬습니다.)
면세점 텅텅비었고 비행기는 정시출발했습니다.
12:15착륙->기내 대기20분->앞에서부터 40명씩 검사
(미리 앞자리로 체크인했습니다)->QR코드로 정보등록(유심교체하는 핀을 수하물로 보내서 애먹었습니다.
☆꼭 중국 폰번호로 인증해야하니 조심하세요!(중국폰번호 없으면 중국에있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도움 요청하라고 합니다)->
건강질문지를 토대로 1:1 인터뷰
(친절하십니다. 대구경북자 아니거나 상해이외 지방분 아니시면 자가격리 가능했습니다.)->저는 상해 자가격리 노란스티커 받았습니다.->열감지기 통과 및 이미그레이션->짐찾기->짐찾고 나가면 1층엔 지방으로가는 셔틀버스(짱수,저장 등등),2층엔 상해 구역별 셔틀버스 부스가 있습니다-> (2시쯤) 주소 및 신원등록->버스에서 대기 후 2시간뒤인 4시에 출발->일단 호텔로 이동한 후에 자가격리자는 따로 집으로 데려다준다고 합니다~ (현재 집으로 이동중)
*대체적으로 다들 친절하고, 비행기에 승객이 많이 없었어서 그런지 빨리 나왔습니다. 버스탈땐
입으라고 우비도 주셨습니다
*버스에서 대기하면서 들은 얘긴데, 홈쉐어하는 중국분들이 원래는 자기방에서 자가격리하려했는데 룸메들이 1명이라도 반대하거나, 화장실이 공용일경우 무조건 호텔 집중격리된다고 해서 지금 3분정도 그냥 호텔로 가고있습니다.
*니트릴장갑 여러장 챙겨와서 갈아끼면서 비행기탔는데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일하시는분들 다 장갑끼고 방역하고 계셔서 맨손이면 괜히 죄송할것같더라구요~
*도착하면 집으로 올건지 호텔로 갈껀지 구역 담당자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오시면 꼭 받으세요!
첫댓글 도움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