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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56)
 
 
 
카페 게시글
[自由]자유글방 할아버지 조명하 의사 동상 안내문 영문 번역 (오류나 오역 지적바랍니다)
조경환 추천 0 조회 200 13.10.22 12:0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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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2 12:17

    첫댓글 참 좋은 소식이네.. 동상수리차 고국에 한번 와야긋네.. ㅎ 이제는 이런분들이 없으니 참 통탄할일이로고..ㅎ

  • 작성자 13.10.22 15:40

    올해가 할아버지 순국 85주기인데 아쉽게도 이번해에는 추도식이 없어. 동상이 보수되고 또 안내판이 재 설치될 때 나가보려고 꾀하는데 알다시피 세무문제가 너무 힘들게 하네..내가 조만간 왜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 이 답답한 심정을 글로 써 보여줄게, 아마도 이해가 될거야.

  • 13.10.22 13:10

    번역문엔 히로히토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한글 안내문에는 안보이는군요.유인 보다는 히로히토가 이해가 빠를 텐데.
    제막식 때 만날수있길 기대합니다.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 작성자 13.10.22 15:33

    맞는 말씀 같습니다. 한글판에도 히로히토를 표기해 놓고 괄호안에 "유인"을 집어 넣는게 낫겠네요. 고맙습니다!

  • 13.10.22 13:20

    경환아 !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로구먼 !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순국선열이신 할아버님께서도 무척 좋아하시겠다.
    너를 친구로 둔 내 자신이 너무 행복하다.우리가 어려서 같은 마당을 밟으며 다녔던 운동장에도 한 번 거닐고 싶구나 !
    겸사로 해서 이번에 고국에 왔으면 좋으련만 너의 일정이 어찌 되는지 모르갰구나 ! 너를 생각하믄 자꾸만 쐬주가 생각나서리 ~ 쩌업~ ^(^

  • 작성자 13.10.22 15:36

    사실은 오늘도 하루종일 컴푸터 앞에 앉아서 지나간 5년간의 모든 서류를 소급해 세무서의 입맛에 맞게 작성하고 있는 중이야. 전번 세무사의 파렴피하고 비겁한 작태에 내가 벌써 몇달을 힘들게 보내네. 돈도 돈 이지만 속이 너무 끓어. 한국방문늘 비록한 많은 내 계획을 무산시킨 그 놈은 얼마전 사무실을 확장하고 뻔뻔해. 내 조만간 대체 어떤 일이 있기에 해피보이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 서술해 볼께. 나도 보고 싶다, 희연아! 같이 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여기 나구고 싶구나.

  • 13.10.22 13:18

    독립운동가 대한민국의 영웅이시네 뼈대 있는 집안 가문의 영광을
    길이 보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네 축하한다.

  • 작성자 13.10.22 15:37

    감사합니다. 이번에 할아버지 기념사업회가 동상의 보수를 위한 예산을 집해해 주어서 아주 잘 되었습니다.

  • 13.10.22 15:03

    서울 대공원가면 가봐야지

  • 작성자 13.10.22 15:38

    ㅎㅎ 그래요! 남서울 대공원 동물원 바로 앞에 있어요.

  • 13.10.22 15:31

    완공되면 가봐야지~~~~~~

  • 작성자 13.10.22 15:39

    몇년전에는 대만 타이페이 한교학교의 동상은 제보수했는데 1988년 세워진 한국의 동상이 너무 노후되고 지저분해져서 그렇지 않아도 사비로 보수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번에 정부가 자금을 집해해 주어서 잘 되었습니다.

  • 13.10.22 15:57

    경환친구 좋겠네요
    새롭게. 독립운동하신. 분도 알게 되었네요~^^

  • 작성자 13.10.24 18:39

    좋은 것보다 어려서 부터 항상 행동에 조심이 되곤 했지요. 혹시라도 저로 인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명성에 누가 될까 봐 조심하곤 했지요. 그리고 아무래도 정의감 정도가 남보다 좀 더 있다고 할까요?

  • 13.10.22 20:17

    훌륭하신 분은 조상으로 두셔서 경환친구도 애국자 인것 같아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앞을 꼭 가봐야 될것 같네요~~^^*

  • 작성자 13.10.24 18:40

    예, 언제 한번 가실 일이 있으시면 찾아 뵈세요. 대공원 동물원 바로 앞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24 18:42

    명가는 무슨...저희 할아버님이 장하시지요. 단지 24살 밖에 안 되었는데 어찌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실 생각을 하셨는지... 지금 생각을 해도 저는 솔직히 엄두가 안 나거든요. 그런 부분이 참 장하신 것 같습니다.

  • 13.10.22 22:04

    경환친구 가문의 일이 곧 나라의 일이니 우리 모두가 기뻐할 일이네요~
    정말 잘 됐어요~**

  • 작성자 13.10.24 18:43

    형자친구, 문화의 밤을 장식하신 노래하는 모습 잘 보았습니다. 그 목소리까지 들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같이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10.22 23:08

    좋은 소식...잘 보고 함께 기뻐 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감동이었습니다..소름이 쫙 돋아 오르는 기쁨~~~

  • 작성자 13.10.24 18:50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제가 몸둘 바 모르는 것 알고 계세요? 고마워요! 한국에 갈때 마다 할아버지 동상이 오랜 풍상에 모습이 변하는 것과 할아버지 동상 바로 옆으로 지나는 리프트를 허가해 준 당국에 대한 의아함등...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이번에 다행스럽게 보훈처에서 동상 새단장을 할 수 있는 적지 않은 예산이 지원되어서 참으로 잘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세무문제만 아니면 벌써 고국방문을 했었을텐데 답답합니다. 빨리 마무리 되어서 보수할 때 나가 보아야 하는데 말 입니다. 은희씨, 고마워요!

  • 13.10.23 09:15

    훌륭한 선열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이 나라가 있음에 언제나 감사, 힘들고 어렵게 사시는 독립유공자분들이 많은 반면 매국노들은 잘 살고 있다면.. 일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네

  • 작성자 13.10.24 18:55

    태수! 고마우이. 지면에 이야기할 사연들도 많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잘 되었네.

  • 13.10.23 10:14

    훌륭한 조상님을 두신 경환이도 또 먼 타국에서 한국의 긍지을 갖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좋네
    완공되면 내도 한번 찾아보구 우리 친구 할아버지라고 애들 한테도 말해줘야지..ㅎ

  • 작성자 13.10.24 18:57

    고맙습니다. 제가 이국에 있어서 자주 못 찾아 뵙는데 윤조친구와 가족들이라도 한번 더 찾아 뵈 준다면 저는 더할나위없이 감사드릴 따름이지요. 고마워요!

  • 13.10.23 20:35

    축하합니다 자랑스러운 선열에 더욱 자랑스러운 친구~

  • 작성자 13.10.24 18:58

    감사합니다! 항상 할아버지의 살신성인의 의거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 13.10.23 23:17

    존경스러운 조상의 얼을 받아 화목한 가정 꾸려가는 경환친구가 부럽군요.
    언제 한번 잘 생긴 얼굴좀 보여주시구요.~~

  • 작성자 13.10.24 19:01

    고마워요! 채수친구! 날이 갈수록 복잡다단하게 꼬여가는 이번 세무문제만 아니면 벌써 고국 나들이를 다녀 왔을텐데 정말 저도 답답하군요. 조만간 진행여부와는 상관없이 몇일이라도 좀 다녀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버지도 뵙고, 동상 재보수 작업도 좀 보고, 또 보고싶은 우리 채수친구를 비롯한 우리 친구들도 만나 보고요...

  • 13.10.24 07:37

    만시지탄이나
    곧 많은 이들이 의롭게 순국하신 님의 숭고한 뜻을 헤아리게 되리라 믿습니다!
    태허에 계실 할아버님도 흡족 해 하시겠지요.

  • 작성자 13.10.24 19:03

    의거후 일제의 보도관제에 의하여 우리나라에는 나중에 알려지게 되었지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대만의 한인들에게는 저희 할아버지의 의거가 구전되어서 전해져 와 현재 대만교포분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24 19:04

    맞아요. 제 할아버지 여부를 떠나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게는 우리 후세들은 어떤 방식으로나마 감사의 뜻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0.24 14:39

    한국에 방문하면 친구들 번개함 쳐야겠네,,,,,,,,,,,,,,경환친구 볼날을 기대하면서

  • 작성자 13.10.24 19:06

    체코등 동유럽 여행 잘 다녀 오셨어요? 저도 가보고 싶은데.. 지난 5월 유럽여행에는 너무 일정이 길어져서 그냥 왔는데... 동유럽이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 13.10.24 18:49

    대공원에 가면 꼭 봐야 할 곳 하나 생겼네요 ㅡ친구님 가문의 영광이자 우리모두의 자랑 애국지사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바라던 세상이라죠 ㅡ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아야 할터인데 ㅡ암튼 축하드려요^ ^

  • 작성자 13.10.24 19:08

    그래요. 고마워요. 남서울 대공원 동물원 앞이에요. 누구의 조상이 되었던 또 누구의 가족이 되었던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최소한 감사의 마음은 갖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0.27 20:19

    훌륭한 조상님덕에 우리 모두 이렇게 편히 지낼 수 있는거지요..
    축하드립니다..

  • 13.10.31 20:24

    경환친구 오랜만~~~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굳이 발견하라면 영문은 모르겠고, 세번째 줄에 띄어쓰가가 안됐네요.
    처단하면서민족을 → 처단하면서 민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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