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주거 지원 26-15, 김밥 ② 사장님께 부탁
점심에 김수진 씨에게 김밥 먹을지 물어봤다.
“김밥!”
“에그김밥으로 오실래요?”
“네.”
직원은 월평빌라에서 에그김밥으로 갔다. 직원이 먼저 도착했을 거로 생각했는데, 김수진 씨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김수진 씨는 기본 김밥과 묵은지 김밥을 시켰다.
처음 왔을 때 골랐던 김밥이었고, 매번 같은 걸로 주문을 도왔다.
김수진 씨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김밥이 있다.
먹고 싶을 때 올 수 있을지 사장님에게 부탁드려봤다.
“여기 주로 사장님이 계신가요?”
“네, 제가 주로 있어요.”
“부탁드리려고 하는데, 이 분 오면 오늘처럼 김밥 포장해 주실 수 있나요? 계산을 나중에 할게요.”
“네, 전화해 주셔도 돼요.”
“감사합니다.”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전종범
김밥집 사장님께 정식으로 외상이 가능할지 의논하셨군요. 자취하니 이렇게 김수진 씨가 다닐 만한 단골가게가 늘고, 김수진 씨 형편 살펴주시는 분들도 늘어나네요. 김수진 씨 식사 지원을 두고 전종범 선생님 고민이 깊었죠. 식사 지원도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게, 이렇듯 여러 방법을 찾고 궁리하며 도우니 감사합니다. 신은혜
오늘을 약속 장소에서 잘 만났네요. 그리고 김수진 씨가 혼자 김밥가게를 이용할 수 있게 사장님께 부탁드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사장님과 의논하며 부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하면 수진 씨 혼자 언제든 김밥집을 이용할 수 있겠네요. 사장님, 부탁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