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
한국석유공사가 분석을 맡긴 2023년 2월, 액트지오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사실이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액트지오는 영업세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주 영업세를 납부하지 않아 ‘자격 박탈’ 행정 처분을 받았다.
영일만 인근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forfeits the charter, certificate or registration of the taxable entity)’ 상태였다는 사실이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한국석유공사가 액트지오에 분석을 맡긴 2023년 2월, 액트지오는 법인 등록이 말소된 상태였다는 의미다.
액트지오는 2017년에 미국 텍사스주에 설립된 유한책임회사이다. 한국석유공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미국에 정식으로 등록된 기업명은 ‘Abreu Consulting and Training’이다.
〈시사IN〉은 미국 텍사스 주정부 국무장관실에 등록된 액트지오 관련 서류 6종을 확보했다. 그중 두 가지 서류에서 액트지오가 약 4년간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34982
이런회사를 찾아내서 시공의뢰 한다는것 자체가...80년대 수준이네...
액트지오 고문 ‘東海가스’ 기자회견 후 관련주 일제히 급락세
“ 프로젝트 유망성 상당히 높지만, 실폐 확률도 높다 ”모호한 답변
12시15분, 한국가스공사(-12.81%), 동양철관(-11.46%), 대성에너지(-12.05%)
https://sateconomy.co.kr/news/view/106558176125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