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작년가을에 아버지께서 영면에 드시면서 경험한 신기한 일들이 예사롭지 않아 몇자적습니다.</P>
<P> </P>
<P>돌아가시기 3일전에 꿈을 꾸었는데 검은연기가 퍽하는 소리와 함께 </P>
<P>한 치의 흩어짐이 없이 자로잰듯 반듯하게 </P>
<P>땅에서 하늘까지 치솟더라구요.</P>
<P>그땐 그 꿈이 무얼의미하는지 몰랐습니다.</P>
<P>마음이 찜찜해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했는데 </P>
<P>들어가면 안되겠단 생각을 했을뿐입니다.</P>
<P>미리 꿈을 이해했다면 아버지께 전화 한통이라도 더 드렸을텐데....</P>
<P>나중에 아버지묘소를 보니 꿈에서 본것과 똑같이 생겼던군요.</P>
<P>(아버지께서는 오래전 선산에 자신의 묻힐자리를 이미 정해놓으셨어요)</P>
<P> </P>
<P>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이틑날 새벽에 쇼파에서 한 30분정도 잠깐 잠을 잔것 같은데 </P>
<P>꿈에 6~7명 정도의 낯선사람들이(아저씨 아줌마) 덩실덩실 춤을추면서 </P>
<P>"환영합니다.환영합니다."하며</P>
<P>밝은 모습으로 인사 하는것을 보았습니다.</P>
<P>그리고</P>
<P>아버지입관식때 </P>
<P>수의를 다입혀드리고 "아직 귀가 열려있으시니까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해서</P>
<P>가족들이 빙둘러 서있는데 </P>
<P>아버지께서 너무도 크고 환하게 소리없이 웃으시는거예요.</P>
<P>아지랑이 피어오르듯이 얼굴이 점점커지면서 </P>
<P>넓어지고 길어지면서 입이 귀에 닿을정도로 크게 웃으셨어요.</P>
<P>제가 느낄정도로 덜컹거리며 소리가 나서 자식들이 간절히 기도를 드리니까</P>
<P>다시 살아나시나보다 하고 지켜보고있는데 조금 있으니까 조용해지던군요.</P>
<P>어떤힘이 누르는듯했습니다.</P>
<P>그런데 이상하게 그자리에 가족들이 15명 넘게 있었는데 딸3명만 그모습을 보았답니다.</P>
<P>저희가 3남3녀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딜보고있었는지 못보았다고 하던군요.</P>
<P>큰언니는 얼굴이커지는것만 보았다하고 작은언니는 저하고 똑같이 말하였습니다.</P>
<P> </P>
<P>절마당에 연못이 있는절에서 49제를 모셨는데 그 연못속에는 작은 두꺼비가 놓여져있습니다.</P>
<P>평소에는 아무리 동전을 많이 던져도 두꺼비등에 동전이 올려지지않았는데 </P>
<P>절에 모시고 두번째 7일에 가서는 "아버지 극락왕생하게 해주세요"하며 간절히 </P>
<P>기도를 드린후 50원짜리 동전(주머니에 딱 하나있었음)을 물속에 던졌는데</P>
<P>소리도 없이 물결도 크지않고 아주 작은 미세한 울렁만 일으키더니 </P>
<P>또르르 두꺼비 등위에 사뿐히 내려앉는 거예요.</P>
<P>그모습을 작은 올케와 바라보다가 손뼉을치며 소리질렀습니다.</P>
<P>틀림없이 부처님품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간거라 </P>
<P>제기도를 들어주신거라 믿습니다.</P>
<P> </P>
<P>......................................................................................................................................</P>
<P>충실한 신도는 아니지만 가끔씩 시간이 날때마다 절에 가서 </P>
<P>부처님께 삼배를 올리면서</P>
<P>과연 신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P>
<P>그리고 어느순간 부터 신이 계신지 보여지길 바랬답니다.</P>
<P>내 기도소리가 </P>
<P>그냥 허공에 공허하게 메아리되어 울려퍼지는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만 가득했는데</P>
<P>이제는 신을 부정하지 않는 신도가 되었음을 확신합니다.</P>
<P>바보처럼 보이겠지만 </P>
<P>영혼이 있는것도 확실하다고 믿습니다.</P>
<P>영혼이 없다면 </P>
<P>어떻게 돌아가신분이 웃을수 있을런지요???</P>
<P>올 사월초파일에 겪었던 신비스런 이야기가 또 있는데 다음에 적을까합니다.</P>
<P>지금 적는것보다 울아이들이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합격하기까지는 </P>
<P>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려합니다.</P>
<P>부처님의 가피로 </P>
<P>재수생 딸과 연년생 아들이 무사히 대학에 합격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P>
<P>나무아미타불관세움보살</P>
<P> </P>
<!-- -->
]]>
카페 게시글
생활 상담실
도움되세요
입관식때 웃으신 아버지
다음검색
첫댓글 _()_
님이 생각하신대로 다 있읍니다. 나무아미타불()()()
잘 읽었습니다 ...()...
나무아미타불 ()()()
기도를 마니 하게 되면 영험을 얻게 되는군요
저도 아직은 초신자로서 많은 영험을 얻기를 기원합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저도 과학이나 말로 설명되지 않는 신비한 체험들을 겪었습니다. 너무나 생생합니다. 그런 일 실제로 있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영가가 마음을 표현하는거라고.....좋은곳 가신 모양입니다....나무아미타불_()_()_()_
관세음보살() 간절히 기도하면 분명코 감응함을 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더 정진하시길..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입니다. 님은 항상 관세음보살님과 함께하시네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마살 함께하십니다,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_()_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혼자만 알고 있는것보다는 다른분들께도 알려드리고 감흥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었습니다.모든분들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부처님 가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_()()()_
본인이 맛을 보아야 무슨 맛인지 알겠지요.늘 행복하시길 두손 모음니다.............마하반야바라밀 _()()_
소원성취 하셧네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