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번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된 "예수의 형제 야고보" 특집방송에 대해 글을 올린 후, 안티님들께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반응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제 그 모든 반응을 종합하여 저의 의견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먼저 야고보의 유골함에 대한 그간의 경과를 다시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야보고,요셉의 아들,예수의 형제’…예수 실존 입증 유골함 발견
세계의 언론들은 지난해 10월 20일경에 AD 10∼70년께 사용되던 고대 아람어 서체로 ‘야고보,요셉의 아들,예수의 형제(Ya’akov bar Yosef akhui diYeshua)’라는 글을 새겨넣은 길이 약 50㎝ 크기의 유골함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것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역사적으로 확증해주는 약 2000년전의 유골함으로서 세계의 기독교계 및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태복음 13장 55∼56절과 갈라디아서 1장 18∼19절 등 여러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야고보 외에 여러 형제를 두고 있었음을 언급하고 있으며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야고보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후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로 활동하다 AD 63년께 돌에 맞아 순교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골함은 AD 10-70년 정도에만 사용되어졌다는 점을 주목해 주십시요.) 이 유골함은 예수에 대한 성경의 언급을 실제적으로 확인해주는 최초의 고고학적 발견이라는 점에서 신약고고학 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그러나 이번 발견이 매우 획기적인 것이고 또 이 유골함이 예수와 관계된 것임을 입증해주는 것이 확실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지질학연구소는 그러나 유골함에 대한 실험실 분석 결과 예루살렘 지역에서 출토된 것이 분명하며 현대적 안료나 절삭 도구를 사용해 글씨를 새겨넣었거나 기타 다른 변조 수단을 동원한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에미상을 2번이나 수상한 캐나다 토론토의 Simcha Jacobovici 감독이 유골함의 위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캐나다를 오가며 다큐멘트리를 만들었습니다. 학자들이 제기하는 모든 의심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통계학자까지 동원하였습니다. 모든 실험결과는 이 유골함과 관련된 모든 것이 어떠한 조작도 없는 진짜임을 나타냈으며, 통계학자는 이 유골함에 나와있는 예수와, 야고보, 요한이 성경에 나와있는 인물들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약 5-6개월 과정의 제작기간이 걸린 (추정) 이 다큐멘트리는 마지막에 이제는 (모든 의심에 대한 과학적 실험이 이루어진 후에) 대부분의 고고학자들, 통계학자들, 과학자들이 이 유골함을 예수의 역사적 실존을 입증하는 유물로서 인정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그동안 예수는 실존하지 않았던 허구의 존재라고 안티자료를 통해서 교육받고 철썩같이 믿던 안티님들에게는 상당한 충격을 주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그 일부의 반응과 저의 답변입니다.
브리트라: 글쎄..재상이 말대로... 이 유골함이 예수의 동생인 "야고보"의 유골함으로 인정되었다면... 굉장한 이슈가 되어 언론지상에 상당히 크게 대서특필되었을 텐데... 얌전하네... 조용하네...
=이 유골함이 발견되었을 때는 예수의 역사적 실존을 증거하는 고고학 최고의 발견이라고 대서특필 되었었지요. 그런데 이 유골함이 예수의 동생 야교보의 유골함이 아니라고 대서특필했던 언론들이 있었는지 묻고 싶군요.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작년 12월에 New York Times에서 유골함의 위조여부에 의심을 갖는 학자들의 의견에 약간의 비중을 두고 기사로 실었던 것이 고작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한잔님이 제시하신 Time Magazine정도. 야고보의 유골함의 위조여부가 언론상의 큰 이슈가 아니었었는데, 그리고 그 전에 유골함에 대한 발견 기사를 대서특필하면서 그 유골함이 예수의 실존을 증거한다는 과학적 실험결과까지 기사와 함께 내보냈는데, 언론들이 다시 "유골함은 예수의 동생 야고보의 것이었다."라고 대서특필할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학자들 사이에선 대서특필할 일이겠죠. 그래서 과학, 자연을 주로 다루는 디스카버리 채널에서 그 유골함에 대한 특집 다큐멘트리까지 내보낸 것이구요. 이미 학회에서는 야고보의 유골함에 대한 학술회가 제가 아는 것만도 2번이나 열렸습니다. 거기에서는 이것이 얼마나 뜨거운 이슈였겠습니까? 그러나 언론에서는 이게 뜨거운 이슈가 아닌 듯 싶네요.
잘살자: 근데 그 뼈가 야고보 거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지? 뼈에 예수의 동생 야고보라고 새겨져 있나? [10:09]
= 야고보의 유골함에서 나왔다는 뼈 조각은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 사이에선 예수의 역사성을 증거하는데 전혀 중요한 자료로서 취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그 뼈조각이 야고보의 것이라고 확인할 길도 없고. 그러나 그 유골함이 야교보의 것이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유골함에 죽은 사람의 이름과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 당시의 풍습이었으니까요. 형제의 이름도 같이 유골함에 새긴 경우는 예수외에는 단 하나의 다른 예가 있을 뿐이며, 이런 경우 그 형제는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하지요
한잔: 첫째.부활절 즈음에 저 기사가 나왔을까하는 추측에대한 답변입니다. 님도 아시다시피,저 뼈가 발견된 시점에서 방송된 시점까지의 기간에대한 의심입니다.
=이 다큐멘트리를 제작한 감독이 EXN과 2003년 3월 19일에 그의 다큐멘트리 제작과정에 대한 인터뷰를 한 것으로 보아 이 다큐멘트리는 늦어도 3월초에는 모든 제작이 끝났을 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언제 방영하는 것이냔대, 물론 부활절보다 더 빠른 시기에 방영할 수도 있었겠지만, 방송국쪽에서는 시청률을 생각했을 때 당연히 부활절이란 날을 방영날짜로 잡기를 원했겠지요.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것 같은데...그리고 디스카버리 채널은 과학, 자연, 역사를 전문으로 하는 과학 채널이잖아요, 기독교 채널이 아니고. 님이 가지는 의심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궁금하군요. 하긴 그렇게 해서라도 예수의 실존을 부정하고 싶어하는 님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한잔: 성급하게 그것이 마치 <야보고의 유골함>이다 라는 결론으로 확증 된것처럼 조금함을 보이는 님처럼,2000년전의 유물을 단기간에,검증 결론지어 방송을 통해 내 보내야만 했는가에대한 의심때문 이었지요.
=Simcha Jacobovici 감독이 이 다튜멘트리 촬영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 9월 25일 이었습니다. (언론은 10월 20일경에 처음으로 유골함에 대해서 알게 되었지요.) 그 때까지는 오직 소수의 사람만이 이 유골함의 발견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5-6개월의 기간을 거쳐 다큐멘트리를 제작한 것 같은데, 5-6개월이 다큐멘트리를 제작하는데 짧은 기간인지 님에게 되묻고 싶군요.
한잔: 님..기사를 서핑하셔서 아실테지만,몇 학자들 외엔 그것이 진짜 <야보고 유골함>이라고 단정짓는 기사를 보신적이 있습니까? 검증,추측과,남아있는의구심을 조심스럽게 남겨두면서 조금씩 사실에 접근하는 모습들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몇 학자들이 아니라 대부분의 고고학자들과 과학자들, 인류학자들이 야고보의 유골함을 진짜라고 인정합니다.검증 검증 하시는데 어떤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것인지요? 그리고 남아있는 의구심은 무엇인지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그 유골함과 거기에 새겨진 문구가 진짜 2000년이나 된 것인지 확인하고, 그 문구에 후에 조작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유골함 안에 유골의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고,그 문구에 새겨진 인물들이 성경에 나온 인물들일 경우에 대한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한 모든 과학적인 실험이 다 실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결과가 이 유골함은 진짜 야고보의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님은 어떤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보시는가요, 구체적으로? 요새 야고보의 유골함은 조작이라고 부르짖는 학자들의 주장이 영 들리지 않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한잔: 몇 기사를 통해 밝혀진 그 유골함의 연대측정에 대한 확실한 결론 이외엔 뭐가 있을까요? 제가 성격이 덩렁돼 미쳐 보지못한 부분이 있을것도 같으니 알려 주십시요. 결론에 도달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그것이 부활절에 방송 되었다는것에 대해선 과학적 결론보단 호기심을 유발시켜 님과같이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려는 시청자들을 우롱한것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는 겁니다.
=몇 기사를 통해 밝혀진 것이 아닌 여러가지 과학적 실험과 학자들의 의견에 의해서 나온 결론이며, 그것은 유골함의 연대측정뿐 아니라 거기에 새겨진 문구의 연대측정, 문구의 조작여부에 대한 결론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결론들이 예수의 역사적 실존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한것들이 과학적 결론으로 보기엔 무리인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부활절에 방송했으니까?
한잔: 유골함 소유자에 대한 <뼈 공개 거부>에대한 답변 입니다. 그가 종교적 문화적인 문제로 인하여 뼈를 공개하기 꺼려 했다면 문제의 시작이 될수도 있는 유골함 자체를 왜? 공개를 했을까요?
=간단합니다. 뼈가 아닌 유골함을 공개하는 것은 종교적, 문화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죠.
쥐뿔개뿔: 예수뼈 발견기사가 나와도 별시덥지 않은 마당에 야고보뼈가지고 그래? 그리고 생각좀 하고 살아라. 예수가문이 천한 집안 목수집인데, 너가 생각해도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유골함을 만들었을 것 같냐? 나무관이라면 이해가 가겠는데.......그라고.......미라가 아닌한 2천년된 뼈가 남아 있겠다. 예수 부모가 돈이 없어서 드린 제사예물이 비둘기 두마리 었다. 어린양을 살돈이 없었던 거지. 근데 그 형제는 유골함을 나무도 아니고.....말이 되는 소리를 하게나.....예수란 이름을 관에다 올려도 되는지도.....예수는 반란죄, 대역죄에 해당되는데 그런 이름이 올라가니?
=그 당시의 풍습은 사람이 죽으면 돌 무덤에 시체를 안치한 후 1년후에 그 뼈를 추스려 돌로 만든 유골함에 담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에게는 나무로 만든 유골함 같은 것은 (그리고 나무로 만든 관도) 없었습니다.예수가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반란, 대역죄를 지은 사람이었으나 그를 따르던 사람들에겐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였습니다. 그런데 왜 야고보의 가족이 그 이름을 야고보의 유골함에 새기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쥐뿔 개뿔님,재미있으시군요. 위의 글들 다 그냥 농담으로 하신거지요?
이 외에 그 유골함의 나이를 측정하는데 방사능 탄소법을 사용하였을 것이라고 가정하면서 유골함에 대해서는 방사능 탄소법의 정확성을 인정하면서 왜 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는데는 같은 방사능 탄소법의 정확성을 부인하냐교 창조 과학회를 비난하시던 분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골함이 발견되었을 당시의 국민일보 기사를 보니 이 유골함에는 방사능 탄소법에 의한 유골함의 연대측정이 불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그러므로 이 안티님의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예수실존에 대해서는 믿기 싫으실 겁니다. 하지만 아래의 글을 보십시요.
다음은 미국의 CNN, ABC, Time Magazine 그리고 영국의 BBC에서 지난 10월경에 발표된 '야고보 유골함 발견'과 관련된 기사중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Tuesday, October 22, 2002 Posted: 9:46 AM EDT (1346 GMT)
WASHINGTON (CNN) --
While most scholars agree that Jesus existed...
(거의 모든 학자들이 예수가 실존했다는 것에 동의하는 동안...)
W A S H I N G T O N, Oct. 21(ABC) —
That Jesus existed is not doubted by scholars...
(학자들은 예수가 실존하였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Tuesday, 22 October, 2002, 11:57 GMT 12:57 UK
Artefact 'may be evidence of Jesus'(BBC)
Experts do not doubt the existence of Jesus...
(전문가들은 예수의 실존에 대하여 의심하지 않는다...)
.
Time Magazine, Nov. 4, 2002
Almost no educated person these days doubts that Jesus lived.
(지금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에 예수가 존재했었다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야고보의 유골함이 발견되기 이전에도 예수는 실존하였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거디다가 이제는 야교보의 유골함 발견으로 예수의 실존이 과학적으로까지 증명이 되었습니다.
믿고 싶지 않으시겠지요. 이해합니다. 하지만 님들이 존경하는 학자, 전문가, 과학자들이 그렇다고 하잖아요. 왜 그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시나요? 종교는 믿음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안티는 종교가 아니잖아요? (종교 맞나?) 종교가 아니라면 그렇게 근거를 보여주어도 안 믿을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렇게 믿기 싫으시다면 최소한 나는 믿지 않지만 대분분의 의견은 그렇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얘기할 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더 이상의 예수의 실존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다른 할 이야기도 많은데 여기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도 없잖아요.
첫댓글핀트가 좀 빗나가셨는데...1. 작년에 바이블 상의 예수의 동생 야고보의 유골함이 발견되었을지도 모른다.. 라는 기사가 여기저기서 나왔는데, "확정"이 된 것으로 나오지도 않았고.. 만일 댁 말대로 학자들이 의견일치를 보았다면... 정말 세계적인 화제가 아닐까 싶은데...
"일지도 모른다"와... "유골함이다."는 틀린 것이쥐.... 기달려 보자구... / 2. 예수란 인물이 "실존했을 수도 있다.".. 다만, 그 인간이... 성령을 받아.. "처녀"한테서 태어나고, 태어날 때, 별이 움직이고.. 커서는 죽은사람 되살리고, 물위를 걷고,...이 딴 짓거리를 했다는 건 개구라라는 이야기지...
정작 예수의 생몰 연대도 모르는 주제에......야고보로 예수가 증명이 된다해도 그 흔해 빠진 요셉, 예수, 야곱.......거기에다가 그런 이름을 가진 집안은 20여명이 있었을 거라는 추정에.....결국 추정에서 추정으로 결론을 낸다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그거지.
그라고 이 쓸개빠진 작자야ㅑ. 예수 애비가 성령이라믄서 무슨 동생 나부랭이가 나오냐? "요셉의 아들, 예수의 동생" 이러면 예수 애비가 요셉이라면서 니들의 신학은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매? 머가 그리 중요해? 그라고 야고보가 돌맞아 죽었네 하고 기록한 요세프스라는 이름을 봐라. 이게 요셉이라는 이름과 같고,
구약의 야곱이 야고보라는 이름과 같은 건 설명안해도도 알겄지?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수아, 조수아랑 다 같은 이름이고 해서, 유대식 이름을 지어주는 방법도, 성이 없이 이름 하나만 지어줬는지라 할애비 이름을 손자한테 주고, 비슷비슷한 변형 이름을 줘서 갸들 족보나 이름으로만 보면 뒤섞여 있지.
어제 밤 늦게 MBC에서 <추악한 사기>라는 다큐를 방영했지. 머에 대한 것이냐 하면, 수천년전의 페르시아 시대의 미라를 발굴했다고 여지저기 전세계 박물관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거였어. 1996년에 살해된 여자 시체를 미라로 만들어 수천것이라 사기치는 거지. 근데 그게 가짜 위조란 단서가 관 주위의 미세한
첫댓글 핀트가 좀 빗나가셨는데...1. 작년에 바이블 상의 예수의 동생 야고보의 유골함이 발견되었을지도 모른다.. 라는 기사가 여기저기서 나왔는데, "확정"이 된 것으로 나오지도 않았고.. 만일 댁 말대로 학자들이 의견일치를 보았다면... 정말 세계적인 화제가 아닐까 싶은데...
"일지도 모른다"와... "유골함이다."는 틀린 것이쥐.... 기달려 보자구... / 2. 예수란 인물이 "실존했을 수도 있다.".. 다만, 그 인간이... 성령을 받아.. "처녀"한테서 태어나고, 태어날 때, 별이 움직이고.. 커서는 죽은사람 되살리고, 물위를 걷고,...이 딴 짓거리를 했다는 건 개구라라는 이야기지...
<전 다른 할 이야기도 많은데 여기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도 없잖아요. > : 아..그리고, 댁 붙잡는 사람 없는 것으로 아는데... 착각이 지나친 거 아니우??
그 경천동지의 위대하고 중요한 예수의 탄생, 사망, 부활의 날짜뿐만 아니라 연도도 모르는 주제에, 씨다른 동생 야고보가 AD 62년에 죽고 1년 뒤에 유골함에 넣어지고.....머 앞뒤가 바뀐 것 모르겠수?
정작 예수의 생몰 연대도 모르는 주제에......야고보로 예수가 증명이 된다해도 그 흔해 빠진 요셉, 예수, 야곱.......거기에다가 그런 이름을 가진 집안은 20여명이 있었을 거라는 추정에.....결국 추정에서 추정으로 결론을 낸다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그거지.
그라고 이 쓸개빠진 작자야ㅑ. 예수 애비가 성령이라믄서 무슨 동생 나부랭이가 나오냐? "요셉의 아들, 예수의 동생" 이러면 예수 애비가 요셉이라면서 니들의 신학은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매? 머가 그리 중요해? 그라고 야고보가 돌맞아 죽었네 하고 기록한 요세프스라는 이름을 봐라. 이게 요셉이라는 이름과 같고,
구약의 야곱이 야고보라는 이름과 같은 건 설명안해도도 알겄지?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수아, 조수아랑 다 같은 이름이고 해서, 유대식 이름을 지어주는 방법도, 성이 없이 이름 하나만 지어줬는지라 할애비 이름을 손자한테 주고, 비슷비슷한 변형 이름을 줘서 갸들 족보나 이름으로만 보면 뒤섞여 있지.
예수의 존재를 정작 친인적이나 애비애로 밖에 증명못하니? 그 위대한 예수가?
어제 밤 늦게 MBC에서 <추악한 사기>라는 다큐를 방영했지. 머에 대한 것이냐 하면, 수천년전의 페르시아 시대의 미라를 발굴했다고 여지저기 전세계 박물관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거였어. 1996년에 살해된 여자 시체를 미라로 만들어 수천것이라 사기치는 거지. 근데 그게 가짜 위조란 단서가 관 주위의 미세한
페르시아어나 마후라아즈다 신상을 보니까 모조로 확 드러나더라. 알수 있는건 그거야 조각 글씨나 조각 그림이 정교하게 모조되었지만, 미세부분이나 문법하고 맞지를 않지. 그러니깐 박물관 담당자는 가짜라고 알아버리더라고.
정재상씨 머 하나 물어봅시다. 영어로 "학자들은 예수가 실존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뭐 달라질꺼 있나요??
지겹다..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