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전에서 김하성은 공수에서 대표팀의
유격수로 유감없이 재능을 뽐냈다. 동점 홈런과
경쾌한 수비능력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도
큰 이변이 없다면 국대 유격수로 발탁이 될것으로 확실시
된다.어제 오지환이 상무입대를 포기한것은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병역면제의 혜택을 노린다는 의중을
드러낸것이다.중요한것은 김하성이 굳건하게 아시안게임
국대 유격수로 자리를 잡고있는데 오지환의 발탁이
가능할까? 물론 예비엔트리에 포함이 될수도 있다.
결론은 대표팀 발탁과 아시안게임 우승까지 오지환에게는
두마리 토끼를 다잡아야하는 매우 부담스러운 선택을
한것이다. 쌍둥이팬으로 오지환이 국가대표선수로
아시안게임에 출전을 해서 금메달까지 거머쥔다면
더할나위가 없는 금상첨화이다.상무입대 포기는 오지환이
스스로 결정을 했다기보다는 구단의 입김도 분명히 작용을
했을것이다. 그렇다면 오지환의 국대 발탁이 가능하기에
이런 결정을 했을것이다.요행수를 바라는 대책없는 선택은
아닐것이다. 오지환이 쌍둥이 유격수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 병역기피로 희생양이 되는 어리석은
선택이 아니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첫댓글 현역병으로 끌려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본인이 나중에 땅울치겠죠
절대 환영받고 인정받는 S급 강타자이자 엘지의 리더는 될 수없습니다. 그것도 본인이 감수할 몫이고
김하성 선수 어제 정말 잘하더라구요 ㅠ
오지환 선수 2018년은 제발 미친^^ 실력좀
보여주면 좋겠네요~~ 팬들이 걱정하는 마음을
한방에 시원하게 날려버릴~~그런
안타깝네요 객관적으로 봐도 빨리 상무 갔다 오는것이...
홈런 20개이상. 3할 넘고 골든 글러브급 활약해야 할텐데요. 까짓것 이미 결정된거 한번 해봐라~~~ 응원하죠. 뭐~~~
작년에 경찰 탈락하고 상무지원 기회가 있었는데도 안했고 올해도 또 상무지원을 포기한 걸 보면..상무는 뭔가 싫은가 보네요. 무슨 속사정이 있는지..
동기들 국대로 날라다니고..올해 절치부심 했는데 부상으로 자존심 상처나고..상무는 웬지 싫고..팀사정상 유격 공백도 걱정되고..우승도 하고 싶고..내년 아시안게임 등등
순리에 역행하는 것은 맞는데..
그래도 본인 선택이니 존중해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사실 오지환이 우리팀 선수라 그렇지...김하성하고 비교하면 앞서는게 거의 없죠...그래서 걱정입니다...
참,, 답없는 어리석은 판단을 하네요,,, 본인 인생이니 현역을 가든 말든 상관할반 아니자만,답 없네요,
김하성
내년시즌 부상 으로 시즌 아웃
그러면 오지환 이가 국대
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