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사에는 5기의 부도가 부도전에 모셔져 있습니다. 모셔진 탑은 채련당종열수좌탑, 계춘당도현수좌탑, 송월당계밀지탑, 적조당위운수좌탑과 동암당정병호지탑입니다. 앞에 4기는 조선 후기에 세운 부도탑이고 동암당정병호지탑은 근래에 세운 부도탑입니다.
본래 부도전 자리는 왼쪽 산등성이에 모셔져 있었는데 자리가 협소하고 비탈져서 관리가 힘들었습니다. 소승이 삼년전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참조하여 양지바르고 넓은 현재의 장소로 예를 다하여 모셨습니다. 역대 선사님들의 공덕이 길이 이어지길 두손 모아 발원합니다.
보석사 주지 장곡 합장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