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지 = 박주선 기자] 수목 드라마 전쟁의 후발 주자로 16일 2회 방송이 나간 MBC 미니시리즈<90일,사랑할 시간>(극본 박해영, 연출 오종록)이 방송 직후 폐인 양성으로 눈길을 모은다.
첫 주 방송 후 시청률 집계가 다소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반대로 드라마 팬들의 지지는 방영 전보다 더욱 뜨겁다. 배우들의 연기, 오종록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가슴이 저미도록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칭찬하며 벌써부터 ‘구.사.시 폐인’임을 자처하는 팬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
<90일,사랑할 시간>은 애절한 사랑을 가슴에 묻은 채 각자 결혼하여 살아가던 한 남녀가 남자의 시한부 선고 후 90일간의 진정한 사랑을 소망하면서 깊어 가는 애증과 아픔을 농밀하게 그려가는 드라마이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슬픈 남녀인 미연(김하늘 분), 지석(강지환 분)의 아픔에 헌신적인 애정으로 가정을 꾸려가던 두 사람의 배우자인 정란(정혜영 분), 태훈(윤희석 분)이 가세하여 각자의 사연과 사랑법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절절한 사연에 시트콤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보여진 박해영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주인공 남녀의 성장과 사랑이야기가 리드미컬하게 펼쳐졌다.
‘구.사.시’ 홈페이지에는 ‘첫사랑, 출생의 비밀, 시한부 소재라서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다.’(ID JMNHG),’근래 이렇게 감동의 전율을 느낀 드라마는 오랜만’(GUSEO101), ‘1,2회부터 정신 못 차리게 울고 웃게 만든 드라마’(CINE4I) 등등 드라마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 검색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90일,사랑할 시간>은 오는 11월 22일(수) 3회 방영을 앞두고 제작진의 자신감과 팬들의 바람에 힘입어 안정적인 시청률로 명품드라마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사시 끝까지 지켜볼거야!! 완전 완소 드라마 너무 조아ㅜㅜㅜㅜ
내가 이 들마를 요로케 좋아하게 될줄이야 ㅜㅠㅜㅠㅠㅠ 진짜 말로 형용할수 없는 들마라규. 한장면 한장면 그냥 만든 장면이 아니라규 ㅠㅠㅠㅠㅠㅠ 완소!!!!!!!!!!!!!!!
여기두 폐인 한명 추가ㅠㅠㅠㅠ하루종일 생각나..........ㅠㅠ
나 진짜 가슴 저미며 봤는데..애들한테 이드라마 얘기만하면 다들 5분보다 딴데 틀었다고..;;난 끝까지 볼꺼야~!!
구닥 우는거 한장면만 보고 나도 따라 울었다우~구사시폐인합류~ㅋㅋㅋ
구사시대박이에용 ㅠ_ㅠ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