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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핌플아웃/안티스핀 숏핌플 러버의 두께에 대한 의견
antkd 추천 0 조회 2,151 20.07.06 17: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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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06 17:29

    첫댓글 제가 들었을때는 스펀지가 두꺼우면 컨트롤이 쉽다고 하던데요..변화가 적어서...

  • 20.07.06 21:51

    일반적으로 컨트롤은 반발력이 낮을수록 좋다고 표현합니다. 평면러버나 핌플아웃러버 모두에 통용되는 얘기구요
    변화의 유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두꺼운거보다 스폰지가 얊은게 콘트롤이 더 힘든거 같아요~~제가 펜홀더 이지만 극박을 쓰다보니까 드라이브 받기는 좋은데 공수 전환이 조금 힘드네요~~드라이브 받을때도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려지면 날라가요~~그만큼 각도에 민감하단 뜻이겠지요

  • 20.07.07 09:29

    @영종도 매니아 하늘 각으로 컨트롤하는 경우에는 얇은 게 힘들 수 있지요.
    하지만 핌플러버의 기본은 각이 아닌 힘조절로 컨트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늘 두꺼운 각으로 맞추면서 힘조절로 비거리를 조절하신다면 얇은 스펀지가 훨씬 쉬워집니다.^^
    각으로 조절하려는 습관은 평면러버 쓰다가 넘어오신 공격적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서 많이 보이죠.
    상대 드라이브를 수비할 때도 각을 조정하기보다는 늘 두꺼운 라켓각으로 받으면서 힘을 조절하여 비거리를 짧게 죽여서 네트 살짝 너머 내려놓아준다는 생각으로 연습해보세요.

  • 작성자 20.07.07 12:34

    그렇군요.
    제글은 주로 이면의 숏핌플에 대한 것입니다. 미리 전제를 못 한 것은 제 불찰입니다.
    아무래도 중팬이나 일팬에서의 숏핌플의 역할은 쉐이크의 이면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 입니다. 저라도 중팬의 전면이라면 어렵더라도 맥스를 선호할 것 같습니다.

    아테나 선생님,
    앞면에 "킬러프로"로 게임을 하신다면 대단히 내공이 높으실 것으로 짐작 됩니다. 킬러evo나 킬러같은 "킬러 자매군" 중에서 프로가 가장 다루기가 어렵던데 부럽습니다.
    언제 기회 되시면 "킬러프로" 사용후기 한번 올려주세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킬러프로의 스펀지와 탑시트가 쉽게 벌어지는 현상은 없으셨나요?
    저는 여러번 그 현상 때문에 당황스러웠어요..

  • 20.07.07 09:00

    모리스토sp를 뒷면에 사용하고 있는데 max와 2.0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max는 좀더 평면러버처럼 사용하기 편하고, 2.0은 비거리가 좀더 짧으면서 깔림 효과가 좋은것 같구... 아직 실력은 미천하지만 컨트롤은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구... 두가지를 번갈아 써보고 있는데 어떤걸루 정할지 고민입니다~~

  • 20.07.07 09:24

    숏핌플을 많이 다뤄본 입장에서 본문에 극 공감합니다.
    스펀지의 두께에 관하여 제가 내리는 결론이 있다면..
    공격의 빈도가 높을 수록 두꺼운 스펀지, 공수가 적절히 겸비된 올라운드 스타일은 중간 두께, 블록과 변화를 위주로 하는 수비적 플레이에는 얇은 스펀지가 좋다 라는 것입니다.
    위력은 물론 컨트롤과 사용의 편이성까지도요.^^
    몇 개 안 달린 댓글들에서도 서로 스펀지 두께와 컨트롤에 대한 생각들이 다른 걸 알 수 있는데ㅎ 두꺼운 게 편하신 분들은 공격적 마인드와 스타일을 갖고 계신 분들일 거고, 얇은 게 편하신 분들은 블록과 쇼트(하프발리), 코스와 변화 쪽에 더 신경쓰시는 분들일 겁니다.
    저는 코스와 구질 변화를 조금 더 중시하는 올라운드 스타일을 추구하므로 거의 항상 중간 두께나 거기서 조금 더 얇은 두께를 찾게 되더군요.
    즉, 게임 스타일에 따라 컨트롤이 좋은 두께에 대한 인식이 다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어떤 러버든 얇은 스펀지가 컨트롤 쉬운 게 지극히 당연합니다.^^

  • 20.07.07 12:59

    ox 와 0.5 mm 스폰지까지 써봤네요. 비거리가 진짜 짧고, 드라이브 블록도 좋아지더군요.

  • 20.07.07 13:19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스펀지의 전반적인 선호도가 두꺼운 것은 아무래도 파워를 중시하는 한국 동호인의 특징이 평면러버뿐만 아니라 숏핌플에도 나타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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