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안드로메다 스토리즈 ( Andromedae Stories, 1982년 )
원제 アンドロメダ・ストーリーズ
감독 사사키 마사미츠 (佐々木正光)
원작 미츠세 류 (光瀬龍) | 타케미야 케이코 (竹宮惠子)
각본 츠지 마사키 (辻真先)
장르 SF / 13세이상 / TV-Movies / 86분 X 1화 / 일본
줄거리
안드로메다 성운에 있는 행성 아스트리아스는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별이었다. 아스트리아스 별의 왕자 이타카는 이웃나라의 공주 리리아를 왕비로 맞이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갖고 있는 외우주에서 자율형 컴퓨터가 행성을 침략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들은 기계에 의해 영혼을 빼앗기고, 코스모라리아 제국은 점차 나라 전체가 컴퓨터에게 침식되어 간다. 그런 가운데 임신을 한 리리아 왕비는 지무사와 아프르라는 쌍둥이 남매를 낳게 된다. 나라를 도망쳐 나온 두 남매는 여러 차례 운명의 장난과 마주하면서도, 여검사 이루와 함께 기계들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작품소개
1982년 니혼TV의 '24시간TV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내에서 방영되었던 약 90분 분량의 TV 스페셜 애니메이션. '24시간TV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는 매년 8월 하순경에 토요일에서 일요일에 걸쳐 24시간 동안 방영되는 기금 모금 프로그램으로, 초기에는 일요일 오전 10시 경에 장편 애니메이션을 방영하였다. 주로 테즈카 오사무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많이 선보였는데, <100만년 지구 여행 반다북> <타임슬립 10000년 프라임 로즈> <은하탐사 2100년 보더플래닛> 등 국내의 팬들에게도 기억이 남아 있는 작품들이 리스트에 많이 보인다.
이 작품 <안드로메다 스토리즈>는 <지구로>로 유명한 만화가 타케미야 케이코가 SF 소설가인 미츠세 류와 함께 그려낸 전 3권의 만화책을 애니화한 것이다. 80년대 SF 작품의 대세라 할 수 있었던 '기계와 인간의 대립'을 주제로 자신들의 나라와 별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쌍둥이 남매의 모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ED. 「永遠の1秒(영원의 1초)」 노래 : STEV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