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6월 17일 토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팔십 사편] [1절] [2절] [3절] [4절] 말씀입니다.
1절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절 :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절 :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4절 :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아멘
[즐거운 나의 집]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홈 스위트 홈'..., '즐거운 나의 집' 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들에게도 잘 알려진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작사자는 미국의 [존하워드 페인]입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이 노랫말만 들어도 집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을 갖게합니다. 그러나 정작 [존 하워드 페인] 은 자신의 가정을 가져보지 못하고, 평생을 유랑자로 살았습니다.
그는 죽기 한 해 전에 친구에게, “나는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가정의 기쁨을 자랑스럽게 노래하도룩 노래를 지어 부르게 해주었지만 나 자신은 아직껏 내 집은 없었고 그 맛을 모르고 살았소. 그리고 앞으로도 그 맛을 보지 못하고 살 것 같소.”라고 편지를 친구에게 보냈습니다.
이 편지는 [존하워드 페인]이, 사망후 31년이 지나서야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어쩜 그는 가정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이 노래를 지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퇴근 후 집 뒤뜰에 있는 낡은 창고에서 자동차를 연구하느라 밤을 셀때 모두들 미친 짓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꿈이 이루어 질 것' 이라며 격려와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겨울밤에는 추위에 떨면서도 남편을 위해 곁에서 등불을 비추어 주기도 했습니다.
훗날 헨리 포드는 자동차로 크게 성공했습니다. 누군가가 그에게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 고 물었을 때, 그는 주저없이 "나는 내 아내의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아내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도 상관없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포드기념관에 들어서면 [헨리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라는 현판을 만나게됩니다. 이것 하나만 봐도 헨리포드는 자동차로 성공하기 전에 가정의 행복을 일구워낸 성공자였음을 느끼게됩니다.
혼자사는 것을 가정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가정은 둘 이상의 가족이 한집에 살때에 가정이됩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신령한 가족이 있습니다. 이땅에서 가정은 때가 되면 이별을 하게되지만 신령한 가정은 하늘나라에 까지 이어지는 가정입니다.
이러한 가정을 그리워하며 사모한다면 그는 이미 복받은 사람입니다.
이 가정의 주인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는 나의 왕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하신 하나님의 집에 사는 것이 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릅니다. 이것만 봐도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하나님의 집에 사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이제 우리는 멀리 멀리 가지맙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교회가 우리의 집이며, 교회가 우리들의 가정입니다.
외롭게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기도로 교통하며 살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나의 형제이며 나의 가족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위하여 기도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며 성령님이 함께하시는 교회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