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전남 함평군 손불면과 무안군 현경면 일대
2.교통
(갈때)인천터미널(15:20)~함평터미널(19:30, 21,000원)~함평터미널(19:40)~손불면(20:05, 1,450원)~택시로 건김재(20:40, 3,000원)
(올때)도산 삼거리(17:55)에서 택시로 무안터미널(18:10, 7,000원)~무안터미널(18:30)~광주터미널(19:40, 4,500원)~광주터미널(20:20)~인천터미널(23:55, 26,600원)
3.초입
건김재
4.등산 발자취
건김재(20:40)~죽장리 도로(21:30)~짙은안개로 죽장리 경노당에서 유숙(06:00)~발봉산(07:42)~23번 국도(09:42)~함평고 입구(10:27)~영대산(11:45)~중봉(12:20)~815번 지방도(14:27)~곤봉산(15:15)~서해 지하도(15:50)~감방산(17:10)~24번 국도(도산 삼거리, 17:50)
5.등산일자 및 시간
2011.04.08~09(금,토) 12시간 40분
6.글쓴이
김영도 010-2888-8041
@산 행 기@
"가는 날이 장날이다"라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고 이밤이 될줄 누가 알아겠는가! 함평군 손불면에서 택시를 타고 고갯마루인 건김재에 하차하니 짙은 안개로 한치 앞을 보기 힘들 정도라 산행의 진퇴양단을 맞이하고 일단 초입하여 오르면 오를수록 고통이 따름으로 난관에 부딪쳐서 할수없이 죽장리 도로를 따라 죽장리 경노당에서 유숙한후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하렵니다.전반적으로 산행의 난이도가 많고 여전히 가시덤풀이 가로막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며 중간에 끊어지는 구간이 있어 산다운 맛은 벌써 지나간지 오랜세월 같습니다.그래도 맥을 잇는 것이 중요한 인체의 한부분이라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발자취를 남겨 보고 싶습니다.
20:40 초입(건김재)
함평군 손불면에서 택시로 건김재에 이르니 짙은 안개로 한치 앞이 보이지않아 산행에 대하여 갈팡질팡 마음이 흔들립니다.

(건김재의 고부이씨 세장비)
07:42 발봉산(2개의 삼각점)
죽장리 도로인 웃밥골재에서 고갯마루 우측 묘 진입로를 따라 ㅓ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가시잡목이 발목을 잡습니다.그래도 간간이 표시기를 따라 이어지는 마루금은 어느새 발봉산 정상에 이르매 삼각점이 2개가 있고 그중에 하나는(와도029/1985재설)확인이 됩니다.

(수철 정류장)

(잠시 유숙했던 죽장리 경로당)

(웃밥골 죽장리 도로)

(발봉산 삼각점)

(발봉산 삼각점 와도029/1985재설)
10:27 함평고 입구
등촌마을을 지나 23번 국도인 함평 자연생태공원의 육교를 지나 잠시 공원을 관람하고 정자가 있는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그냥 구도로를 따라 대광초교,학천마을,벽유마을,함평농공단지,금촌삼거리를 차례대로 지나 함평고 입구에 이릅니다.

(생태공원 펜션)

(생태공원 육교)

(함평자연생태공원 입구)

(공작물1)

(공작물2)

(구 대광초교)

(학천마을)

(벽유마을)

(함평농공단지)

(금촌삼거리)

(함평고 정류장)
11:45 영대산(와도427/1985재설)
함평고 정류장에서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어린양 기도원이 나옵니다.기도원을 끼고 좌측으로 90도 꺾여서 기맥은 진행되고 함평 톨게이트와 인터체인지의 지하도를 지나 고속도로 배수지 절개지를 이용하여 올라가면 영대산 정상에 이르고 삼각점이 확인됩니다.

(어린양 기도원)

(영대산 정상의 삼각점)
12:20 중봉(삼각점)
직진하여 내려가면 군부대 쉼터공간이 있는 봉우리가 나오고 내려가면 양림농장 표지판이 있는 옥산리 도로에 이릅니다.갑도예(양림농장)으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간후 갑도예에서 좌측 산쪽으로 올라가면 중봉에 이르고 삼각점이 있다.

(군부대 쉼터공간)

(갑도예,양림농장입구 옥산리 도로)

(중봉의 삼각점)
15:15 곤봉산(나주312/2008복구 및 정상비)
직진하여 내려 가다가 바위지대로 진행하여 농로가 나오고 무덤을 지나 옥녀봉에 이른후 축사를 지나서 옥산도로에 접합니다.좌측 아래에 있는 시멘트 도로를 이용하여 축사로 올라간 다음 인삼밭이 있는 정점에 이르고 100봉을 지나서 산음 승강장이 있는 815번 지방도에 도착합니다.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능선안부에 이르고 양호한 등산로를 따라 곤봉산에 이르면 삼각점(나주312/2008복구)및 목비로 정상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바위지대에 있는 삼각점)

(산음 정류장)

(곤봉산 정상의 삼각점)

(곤봉산 정상의 목비)
17:10 감방산(와도27/1990재설)
우측 곤봉산 수목원쪽으로 내려가고 제비산을 지나 우측 갈림길로 진행하여 다시 능선길에서 좌측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가면 파란 물탱크가 있습니다.밭을 지나고 우측 농로를 따라 진행하여 811번 지방도가 있는 작동 승강장이 나오고 서해고속 지하도를 지나 좌측 밭으로 진행합니다.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계속 올라가서 좌측 매화 과수원을 지나 계곡길로 접어들고 능선안부에 이르면 양호한 등산로를 따라 감방산에 이르면 이정표와 삼각점(와도27/1990재설)이 있습니다.

(파란 물탱크)

(서해고속 지하도)

(매화 과수원)

(감방산의 삼각점)

(감방산의 이정표)
17:50 24번 국도(도산 삼거리)
우측 도산마을 방향으로 내려가고 등산로 안내판이 있는 무제봉 고개에 이릅니다.임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는 것이 기맥이나 여기서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고 도산마을과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24번 국도에 이르면 도산 삼거리 정류장이 나옵니다.

(임도고개에 있는 무제봉)

(도산회관)

(도산 저수지)

(도산 버스정류장)

(도산 삼거리)
첫댓글 산행기를 잘 보고 갑니다.영춘에서 돌아오니,선배님의 산행기가 있기에,반갑게 잘 읽고 갑니다.아주 가시밭길이라고 하던데~~~~~잘 가셨네요.무탈하게 완주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반갑군요..거의 힘든 곳은 이제 지나 갔나 봅니다
가시밭길이라 밤에는 진행하기가 힘들겠지요. 쉬엄쉬엄 여유롭게 가시기 바랍니다. 유달산에는 온갖 꽃들이 피어있겠네요.
맞아요..역시 야간산행은 힘들군요..유달산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목포의 눈물의 노래를 부른 이난영의 공원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암튼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야간에 홀로 산행은 응급 상황시 위험한데...
늘..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정답입니다..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겠지만 객지의 모텔에서 잠자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할수없이 시간도 단축하면서 일거양득의 묘수를 둘수 밖에 없어요
이쪽 함평과 나주쪽은 사람들이 별루 안다녀서 야산은 가시밭길뿐일것인데요.. 함평 드들강앞에서 장어멋던 기억이..... 특히 새벽에 안개가 끼면 참 난감모드입니다 항상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아마도 갯벌에서 낙지 잡느라 산행도 못하나 봐요..아~하 함평의 드들강의 장어가 유명한가 보군요..정말 입맛이 당겨옵니다.
에고..드들강은 광주근교 남평이구욤..장어는 함평가기전에 나주끝자락에 있슴다.ㅋ
저도 광주 중학교부터 조선대 82학번까지 많은 세월을 보냈는데요..드들강이 남평에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기억나나 가물거립니다...연하선경님이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니 고맙군요..괜시리 지맥따라님이 식자우환이 되셨네요
ㅎㅎ 제가 착각했는가봅니다.. 남평이었나요...ㅎㅎ 에구..난 87학번이면 대선배님이시네요...ㅋ
마지막 구간 유달산에 오시면 저도 따라나서야지~ 주중에오시면 뵐수 있겠네요^^
무리하게 한 구간으로 갈무리할수 있으나 좀 더 여유로운 산행을 위해서는 두 구간으로 마칠까해요..마지막 제6차 산행은(4월28일)로 잠정적으로 정할까해요..전날(4월27일)에 산행기의 기록된 제 핸폰으로 문자주삼? 한 구간 함께 한후 목포의 세발낙지로 안주삼아 잠시 이태백이 되어 보면 좋겠네요^^
4월28일에 오신다면,제가 시간 비워놓겠습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기다리겠습니다..전날의 소통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