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너무 아름다워 찍었습니다 이렇게 황금빛으로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 지붕에는 눈이 조금 쌓였고 아침 기온은 차갑습니다
화목난로를 보러 보일러실에 들어가 나무 몇 토막 집어넣고 오늘은 잠시 우리나라 경제에 대하여 인터넷을 보다가 산업혁명에 관한 글이 눈에 띄어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입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2천여 명이 모여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과학기술’ 분야가 주요 의제로 선택된 것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였습니다.세계경제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산업 혁명의 역사를 짚어봐야 합니다.
바이오산업 예
*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11, 파미셀)
* 세계 최초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출시(‘12, 셀트리온)
* 오리지널 보톡스 회사(미 앨러간)에 보톡스관련 3억 6천만달러 규모 기술수출(‘13, 메디톡스)
* 세계 3위 규모(18만 리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공장 완공(‘15.4, 삼성바이오로직스)
* 글로벌 제약사(프랑스 사노피 및 미국 얀센)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 및 당뇨비만 관련 총 6조원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기술수출(‘15. 11, 한미약품)
1차 산업혁명: 증기기관
1784년 수력 증기기관을 활용하여 철도, 면사방적기와 같은 기계적 혁명을 불러일으킵니다.
2차 산업혁명: 전기 동력 대량생산
1870년대부터 시작된 2차 산업혁명은 1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입니다. 공장에 전력이 공급되고 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3차 산업혁명: 컴퓨터 제어 자동화
컴퓨터를 이용한 생산자동화를 통해 대량생산이 진화합니다. 업무용 메인프레임 컴퓨터,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기술 시대가 개막하죠.
3차 산업혁명의 주춧돌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4차 산업혁명의 필요조건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융합과 연결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적인 소통이 가능해지고 개별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원활한 융합을 가능케 합니다.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연결과 융합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최근 사과워치, 우주기어가 유행이었죠. 이와 같은 스마트워치는 '하루에 잠은 얼마나 자는지' '밥은 무엇을 먹는지' 등 사람의 신체 활동 데이터를 축적합니다. 스마트워치는 데이터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냉장고, 전등, 텔레비전 등 다양한 기기들과 공유합니다. 데이터가 축적되면 특정한 패턴이 형성됩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합니다. 기업들은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물건들을 생산해 냅니다.
이처럼 4차 산업 혁명의 특징은 △초연결성 △초지능성 △예측 가능성입니다.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 통신망으로 연결(초연결성). 초연결성으로 비롯된 막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정한 패턴 파악(초지능성).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인간의 행동을 예측(예측 가능성). 이와 같은 일련의 단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바로 4차 산업 혁명의 특징입니다.
애플워치
는 손목에 찬 채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읽으며 음악을 컨트롤하고 운동을 체크할 수 있다. 또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비롯해 일정 관리와 알림, 심박수 측정,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아이폰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하는 리모트 기능도 추가된다.
애플은 애플워치가 앱을 탑재하고 아이폰과 통신이 가능하며 피트니스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짧게 소개했다.
삼성기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암기력은 더 이상 경쟁력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두뇌를 지닌 인공지능이 나타나서 입니다. 한 번 따져보겠습니다. 알파고만 하더라도 인간이 평생 공부를 해도 다 학습하지 못할 분량인 프로기사 기보 16만 개를 딥러닝(Deep Learning)이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단 5주 만에 독파했습니다.
반면, 인간의 기억장치는 어떠할까요. 수많은 정보를 암기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정보의 입력은 선택적이고 출력은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누가 더 오래, 누가 더 많이, 누가 더 빨리 기억을 하느냐를 기준으로 인간은 기계를 압도할 수가 없습니다. 암기력이 뛰어난 인재는 다가올 미래에 기계와의 대결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기억 장치는 기계가 인간의 것을 압도합니다.알파고의 모국인 꿀 새로운 교육 시스템은 기존 지식을 외우는 ‘암기형 인재’가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쪽으로 구성이 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제 78수의 교훈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경기가 기억나십니까. 그 때 우리가 목격한 알파고는 분명 뛰어난 두뇌였습니다. 세상에 나온 모든 기보를 다 외우고 있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암기력으로는 도저히 알파고를 상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알파고로부터 이세돌은 한 번의 승리를 따냅니다. 이러한 일이 과연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제 78수 덕분이었습니다. 바둑계의 설명에 따르면, 제 78수는 기존 프로기사조차 상상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한 수였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알파고는 이세돌 9단의 창의력 앞에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바둑 경기 속 단 한 번의 승리였지만 이 경기는 우리에게 묵직한 교훈을 줍니다.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암기형’이 아닌 ‘창의형’이라는 점이 그것입니다.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은 기존의 지식들을 몽땅 흡수할 수 있는 기억장치는 갖췄지만,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능력
영국은 이미 이러한 점을 고려해 무조건적인 암기 교육을 버리고 창의적 교육 시스템을 바꿨습니다. 수업 시간에 언제든 자유롭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정해진 정답과 고정된 지식이 없음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새로운 의견을 내놓을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 준 것입니다. 창의성은 기본적으로 ‘왜?’라는 물음에서 시작이 됩니다. 우리의 새로운 교육 시스템도 이래야 하지 않을까요?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지식만 외우는 공부를 한 사람은 미래에는 실업자가 되어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는 지식은 인공지능이 다 제공하게 된다. 기존처럼 지식이 많은 사람은 인공지능에 밀려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면서 “미래를 살아갈 인재들은 사람과의 협동 뿐 아니라 기계와의 협동도 중요하게 될 것이다. 미래 기업들은 협동할 줄 아는 창조적 인재를 원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기업의 위상은?
다보스경제포럼이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정치계, 관직계, 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한다고 하는데요~
매년 2천명에 가까운 초엘리트 참가자들이 약 1주일에 걸쳐 정치, 경제, 문화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로 토론을 벌인다고 합니다!
이번 2018다보스포럼의 일정은 1월23일 부터 26일 까지라고 합니다.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키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먼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이라는 세션에서는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가상화폐가 금융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 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시대를 앞선 CEO' 라는 세션인데요 지난 2017년 포럼에서는 알리바바 마윈회장의 연설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중국 2위 인터넷 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의 류창둥 회장과 구글 순다르 피차이 CEO가 연설을 한다고 하네요~
한국인 참가자는?
현재 참가가 확정된 인물로는 평창 올림픽 홍보를 나선 강경화 장관과 5G기술 선두기업의 CEO인 최태원 SK회장,
황창규 KT회장등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2018에서 중국 기업의 '인공지능(AI) 굴기'가 4일 간 회의장을 휩쓸었다. 딥러닝, 빅데이터,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주제가 의제이자 화젯거리로 등장했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중국 기업 이외에도 구글, IBM, 페이스북 등 기업 CEO가 AI에 관한 다양한 발표로 관심을 모았다.
우리 자손들이 좀 더 지혜로웠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부모의 사랑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고 봅니다
과거의 우리보다 더 어려운 현실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자손들이 살아 남을 수 있는 힘은 바로 창의력에서 옵니다
진정한 창의력은 지식의 습득도 중요하지만 우습게도 커가는 과정속에서 품어주는 가족의 사랑으로 싹트고 자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를 한시도 끊이지 않고 이어갑니다
첫댓글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도토리님의 자택! 정서깊은글 우리의숙제 신앙불문하고 자녀들을위해 기도저축은 필수인것같네요
자녀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요 우린 대학만 나와도 취직이 됐는데 지금은 유학 갔다와도 잘 안되서 고민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