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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신규 개설이 간편하다.
카드 발급이 신속하다.
송금이 간편하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보안카드를 입력하는 수고를 할 필요 없이 카톡이나 문자를 보내듯이 송금할 수 있다.
캐시백이 있다.
대출 조건이 여유롭다.
사실상 모든 ATM에서 입·출금 수수료가 무료다.[14] 그래서 급하게 현금 인출이 필요할 땐 범용성이 좋다.
타 은행에 비해 한도계좌 제한 해제가 유연하다.[15]
5.2. 단점
'모바일전문은행'을 표방하는 카카오뱅크답게, PC 환경을 지원하지 않는다.[18] 무조건 모바일 앱으로만 은행 이용이 가능하다.[19] 개인에게는 모바일 ONLY 정책이 별로 문제가 안 되지만, 기업에서 회계를 처리하는 직원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 아픈 환경이다. 다만 뱅크 측도 이를 인지했는지 기업금융을 다루기 시작한 케이뱅크와 달리 아직 기업고객은 받지 않고 있다. 따라서, 기업 관련 상품이 아직 없다. 은행의 주 수입원이 기업의 대출이자라는 걸 감안하면 심각한 문제.[20] 다만, 이 점은 카카오가 처음부터 '우리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인가를 받긴 했지만 사실상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도 모바일만 지원하는 모바일 전문은행이다'라는 철학을 밝혔다.
대부분의 타 제1금융권 은행과 마찬가지로 오픈 API 기능이 없으며 서드 파티 앱을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2019년 11월 부터 시범운영되는 오픈뱅킹을 통해 1차적으로 타 은행앱에서 카카오뱅크의 계좌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12월 즈음부터 비은행 금융앱으로까지 2단계 서비스가 시작되면 서드파티 앱(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창구 입출금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는 케이스별로 여러 단점을 가진다.
온라인 결제가 상당히 불편하다. 간편결제를 100% 지원하지 않으며, ISP라는 별도의 앱을 깔아야 한다. 심지어 PC 환경에서 구매할 때도 컴퓨터에 ISP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더군다나 비교적 후발주자인 만큼, 결제시 오래 된 결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카카오뱅크가 아예 은행 선택지에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유명 쇼핑 사이트에선 카카오뱅크가 선택지에 있다. 유명 사이트에도 선택지가 없는 케이뱅크보다는 이 점에서 낫다고 할 수도 있다(다만 케이뱅크는 비씨고객사라 비씨카드를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선택지가 없다 뿐이지 상황은 카카오뱅크보다 낫다.). 덤으로 ISP는 결제시 입력해야 하는 정보가 앱카드/간편결제 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많고, 별도의 프로그램까지 설치해야 하기에 상당히 절차가 까다로운 편이다. 앱카드 부재+ISP의 절차는 특히 PC 환경에서 도저히 21세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속도를 보여준다. 인터넷 결제용으로는 다른 카드의 앱카드를 쓰는 게 훨씬 낫다. 2020년 8월 26일부터 KB국민카드에서 ISP 비밀번호 체계를 비씨카드처럼 숫자 6자리로 간소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도 이와 같이 ISP 비밀번호 체계가 변경됐다.
지점이 없으므로 비대면 계좌 개설만 가능하다. 즉 카카오뱅크에 신규 가입을 하거나, 신규가입 이후 카카오뱅크에 추가로 입출금계좌를 개설하려고 하면 다른 은행에 계좌가 있어야 하고, 만약 없다면 무조건 영상통화 인증을 거쳐야 한다.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케이뱅크와 달리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모든 상담을 진행하고, 심야 시간에는 사고 접수 등만 진행한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문제로 24시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다만 최근 오픈한 AI기반의 상담챗봇에서는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 하다.
구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에 제한이 있다. 다른 시중은행의 경우 이용자의 신분정보를 휴대폰 고유번호로 신분인증하지 않고 애초에 보안영역에 설치하지 않는 공인인증서를 쓰기 때문에 구형 OS를 지원하기에 유리하다. 장단이 있는데 휴대폰인증방식은 휴대폰만 잃어버리지 않으면 안전하다. 이에 따라 간단한 비밀번호 채택이 가능하다. 대신 휴대폰 정보의 유출위험이 큰 구형 폰은 지원이 어려우며 사설 인증서이므로 카카오뱅크의 전자서명이 해킹에 뚫리면 인증서 위조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의 경우 저장위치 보안을 포기한 대신 복잡한 패스워드를 채택한다. 대신 인증서에 대한 서명 확인을 다단계 인증기관이 이중삼중으로 하기 때문에 모든 기관이 동시에 뚫리지 않는 이상 인증서 위조 면에서는 안전하다.
외국인 가입도 불가능. 외국인 등록증 인식도 못 하고 카카오톡 상담도 계속 시도해도 안 되고 문제가 많다. 사실 이는 카카오뱅크뿐만 아니라 케이뱅크 등을 포함한 모든 시중은행 및 증권사들이 외국인에 대해 비대면 계좌개설을 지원하지 않는데 금융위원회에서 외국인에 대한 비대면 실명인증 가이드라인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 이런 문제가 없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카카오뱅크를 포함하여 다른 은행도 차근 차근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25]
해외거주 등의 이유로 한국의 통신사 USIM이 없으면[26] 계좌개설이 불가능하다. 본인 인증을 위해서는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번 계좌를 개설해 놓으면 기기의 USIM을 해외의 것으로 바꾸어도 제한없이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2번째 계좌개설부터는 USIM의 국적제한이 사라진다.
5.3. 이용시간
점검시간
매일 23시 57분에서 00시 03분 사이에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다. 시스템의 최소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이라고 봐야 할 듯.
자동이체 시간
2018년 12월 27일부터 자동이체 시간이 바뀐다.
당행자동이체: 10시, 18시 [28]
타행자동이체: 18시
100% 모바일 전용으로 운영된다.[29] 다만 오픈뱅킹[30]을 활용하면 멀티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타 은행앱을 활용하여 카카오뱅크의 계좌 잔액조회나 이체, 거래내역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mini는 만 14세 이상의 미성년, 정식 계좌 개설은 만 17세 이상[31], 후불교통카드 발급은 만 18세부터 가능하며 카카오톡 계정과 연동해서 가입할 수 있고 다른 인증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로그인 시에는 비밀번호 이용이 불가능하다. 지문인식 혹은 패턴 로그인만 존재하는데, 스마트폰 기종의 차이 때문에[32] 지문인식은 옵션이고 사실상 패턴 로그인이 강제된다. 아이폰의 경우 전기종 모두 Touch ID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폰 X 이후의 아이폰 기종들은 모두 Face ID 사용이 가능하다.
계좌 개설시 스마트폰 등의 단말에 국내 USIM을 끼운 상태여야 되고 조건만 만족시키면 해외에서도 계좌개설이 가능.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이 발급된 사람만 개설가능하다. 따라서 17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계좌 발급이 불가능 하다.[33]
자유 입출금 통장인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은 금리가 연 0.1%다.
자유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4.4%(자동이체 우대금리 0.2% 포함), 정기예금은 3년 만기 기준 연 4.6%다.(2022년 10월 19일 기준) 카카오뱅크의 자유적금은 정기적금과 자유적금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서 정해진 날에 자동으로 입금되면서 정해진 날이외에도 자유롭게 입금가능하다.
또 자유적금의 하위 서비스인 26주적금도 있다. 금리는 자유적금과 같으나 최대 26주동안 진행되며 1주마다 납입금액이 추가 된다. 예컨데 1만원이 최초 납입금액이면 가입 2주후에는 2만원, 10주후에는 10만원씩 해서 26주차에는 26만원을 납입하는 식이다. 다만 자동이체로 설정된 계좌의 잔액 부족으로 자동이체가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해당 주차는 미션 실패로 되며 수동 입금을 해도 해당 주차는 실패된 것으로 나온다.
6.2.1.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의 시그니처와 같은 상품으로 소유한 자유 입출금통장에 연결하여 사용 가능한 일종의 예비자금 보관용 통장이다. 자유입출금 통장은 아니며 따라서 계좌이체나 자동이체 등록, 카드 연결 등은 불가능하고 연결된 모 계좌(자유입출금 통장)에서만 돈을 넣고, 모 계좌로만 돈을 뺄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자유입출금 통장 금리가 연 0.1%인데 비해 세이프박스는 연 2.6%(2022.10.19. 기준)[34]이다. 정기예금으로 묶어두기에는 유동성이 걸리고, 그렇다고 자유입출금 통장에 보관하자니 금리와 '자유 입출금'이 걱정되는 경우에 이자도 받으면서 돈을 묶어둘 수 있다. 카드 결제와 자동이체가 불가능할 뿐이지 직접 출금은 언제든지 가능하기에 유동성까지 확보된다.
초기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가 보관 한도였고 1인당 최대 1개의 세이프 박스를 만들 수 있었으나 2018년 4월 9일 보관한도가 천만 원으로 늘어났고, 2019년 7월 30일부터는 보유한 자유입출금 계좌의 수만큼 세이프 박스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즉 자유입출금 계좌마다 세이프 박스 연결 가능)
이자 지급은 매달 4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하여 토요일에 지급된다.
여담으로 과거 iOS 버전 카카오뱅크 앱에서는 1만 원 단위로 세이프박스에 넣는 것이 가능했고 안드로이드에서는 우측 슬라이드바를 움직이면 10만 원단위로 움직이지만 세이프 박스 금액부분을 터치하면 1원 단위까지 넣을 수 있었다. 2019년 7월 30일 앱 업데이트 이후에는 위 방식은 그대로 쓸 수 있고 '넣기'와 '빼기'버튼이 추가 되었다.
비슷한 상품으로는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나 듀얼K 통장에 있는 "남길 금액" 설정이 있고, 토스뱅크의 입출금통장과 돈모으기[35], 신한은행의 '한달愛저금통'도 비슷한 개념의 상품이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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